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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Say Never
스웨덴과 덴마크 덴마크여행/코펜하겐여행 프레데릭스보르 성에서 크론보르 성으로 가는 길에 잠시 프레덴스보르 궁전(Fredensborg Palace)에 들렀다. 프레덴스보르 성은 덴마크 왕가의 봄, 가을 저택으로 결혼이나 생일 같은 왕가의 중요한 행사를 이곳에서 치른다고 한다. 왕궁 내부는 7, 8월에만 개방하는데 그것도 가이드투어로 둘러볼 수 있다고 한다. 내가 갔을 땐 아예 근처도 못 가게 멀리 감치 막아놨었다. 생각보다 썰렁한 분위기였던 프레덴스보르 왕궁을 나와 크론보르 성으로 왔다. 크론보르 성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햄릿의 무대로 알려져 나처럼 성 구경이나 하자~며 찾아오는 여행객 무지랭이 뿐만 아니라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도 자주 찾는 곳이라 한다. 프레데릭스보르 성과 마찬가지로 주차..
코펜하겐 프레데릭스보르 성 덴마크 여행/코펜하겐 여행/북유럽 여행 코펜하겐 시내를 둘러보고 독일로 떠나려던 차~ 이왕 늦은 거 프레데릭스보르 성(Frederiksborg Castle)과 크론보르 성(Kronborg Castle)을 보고 넘어가기로 했다. 먼저 찾은 곳은 코펜하겐 시내에서 약 40km 떨어진 프레데릭스보르 성~ 입장료는 없지만 우리는 차가 있어서 주차비를 냈다. 시간당 10크로네(약 1,700원)로 덴마크 물가치고는 비교적 저렴~ 코펜하겐 여행 프레데릭스보르 성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 : Hillerød 역에서 하차 후 301, 302버스로 환승 혹은 도보(약 1.6km) 덴마크 성은 조금 투박한 감이 있는 것 같다. 북유럽에서 오후 5시면 관광지 입장은 거의 마감하는지라 우리가 갔을 때는..
자전거여행은 체력전~ 영산강 자전거길/4대강종주/자전거국토종주 155km를 달려 섬진강 종주를 마치고 섬진강댐 인증센터에서 약 1.6km 떨어진 강진 공용 버스 터미널로 갔다. 터미널까지는 가는 길은 차량 통행이 거의 없고 도로도 넓은 편이라 자전거 도로가 아님에도 크게 위험하지 않았다. 지난 포스팅 섬진강 종주 1. 배알도 수변공원 ~ 하동 섬진강 종주 2. 하동 ~ 화개장터 섬진강 종주 3. 화개장터 ~ 곡성 섬진강 종주 4. 곡성 ~ 섬진강댐 섬진강을 마치고 영산강으로 넘어가려 했는데 생각보다 이동 방법이 복잡해서 아침에 숙소에서 나오기 전에 한참을 찾아봐야 했다. 섬진강 자전거길 - 영산강 자전거길 / 섬진강댐 - 담양댐 이동 방법 1. 콜밴(스타렉스) : 약 5만 원 정도 하는 데 가장 비싸지만..
섬진강 자전거길 3일차 : 곡성 ~ 섬진강 섬진강자전거길/자전거국토종주/자전거여행/4대강종주 곡성 유일 모텔인 그랑프리 모텔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새벽같이 길을 나섰다. 섬진강 자전거길 1일차 : 배알도 수변 공원 ~ 하동 섬진강 자전거길 2일차 : 하동 ~ 화개장터 섬진강 자전거길 2일차 : 화개장터 ~ 곡성 곡성을 벗어나가기도 전에 우리 앞을 딱 막아선 안개!~ 곡성에서 자전거 도로로 진입하려면 국도를 타야 했는데 쌩쌩 달리는 차에 혹시 치이기라도 할까 식은땀을 한 바가지 흘렸다. 안개를 뚫고 어찌어찌 들어온 자전거 도로~ 자전거 도로도 안개가 심해서 앞이 안 보이긴 마찬가지였다. 그래도 간간이 안개가 걷힐 때마다 흘낏흘낏 보이는 풍경이 어찌나 이쁜지~ 4대강 자전거길 이야기할 때 왜 다들 섬진강, 섬..
화개장터에서 횡탄정 인증센터~ 섬진강자전거길/자전거국토종주/자전거여행/4대강종주 화개장터를 보기 위해 건너갔던 남도대교를 다시 건너와 섬진강 자전거길로 돌아왔다. 배알도 수변공원에서 화개장터(남도대교인증센터) 전까지는 자전거 전용도로가 대부분이었는데 화개장터 지나서부터는 겸용도로가 많았다. 오늘 두 번이나 크게 넘어진 호남군~ 걱정이 돼서 자꾸 뒤를 돌아봤는데 나름 잘 따라왔다. 쉼터가 보이길래 잠시 자전거를 세웠는데 경치가 참 좋다. 경치가 좋은 곳이라 여행자며 주민들이 많이 쉬고 있었는데 커피 한잔 하고 가라며 손을 잡으셔서 못 이기는 척 하고 한 잔 얻어먹기도 했다. 겸용도로 중간에 잠시 나온 전용도로~ 멀리서 보니 독특한 건축물이 보이길래 무언가 했더니 화장실이었다. 특히 섬진강 자전거길에 이런 ..
자전거로 가 본 화개장터 섬진강 자전거길/하동/자전거여행 잠깐 눈 감았다 뜬 것 같은데 아침이 밝았다. 자전거여행은 활동량이 엄청나서 잠이 그리 달콤할 수가 없다. 말 그대로 꿀잠~ 가야 할 길이 멀어 후다닥 짐을 싸고 길을 나섰다. 얼굴을 때리는 잔잔한 강바람이 상쾌하다. 가는 길 편안하게 등 뒤에서 불어주면 더 좋으련만 섬진강 자전거길을 달리는 내내 바람은 고집스럽게 반대로 불었다. 출발한 지 얼마 안 지나 오늘 첫 인증센터인 매화마을 인증센터에 도착~ 첫 번째 도장 쾅~ 매화마을 인증센터에서 도장을 찍고 돌아보니 독특한 벤치가 보였다. 가까이 가서 읽어보니 이 작품의 이름은 새집다오란다. 두껍아 두껍아 헌집줄께 새집다오의 새집다오~ 섬진강과 두꺼비가 무슨 연관이 있나 했더니 섬진이 두꺼비 섬(蟾)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