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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Say Never
파묵칼레 무스타파 할아버지 식당 터키여행/파묵칼레여행/파묵칼레맛집/히에라폴리스 석회층으로 이루어진 독특한 형태의 천연 온천 파묵칼레! 이곳에 들어가면 무조건 신발을 벗고 맨발로 다녀야 하는데 걷다 보면 발이 아프기도 하고 부분부분 미끄러워서 긴장하며 걸어야 한다. 물에 들어가 조금만 허우적거리면 하얀 진흙이 온몸을 덮는데 이 온천수가 관절염, 심장병 등 각종 질병에 효과가 있단다. 뭐~ 믿거나 말거나가 아닐까 ㅋ 석회층을 지나 파묵칼레 언덕 위로 올라가면 고대도시 히에라폴리스가 있다. 밑에 석회층은 세계자연유산이고 위에 히에라폴리스는 세계문화유산인데 이렇게 묶여 있는 여행지가 세계에 몇 안 된다. 석회층은 파묵칼레에 가기 전에 사진으로 너무 많이 봤기에 별 감흥이 없었던 반면 잘 모르고 갔던 히에라폴리스..
S&S Restaurant 괴레메맛집/카파도키아맛집/터키음식/항아리케밥 이스탄불에서 멀고 먼 길을 운전해 카파도키아에 왔다. 카파도키아에 오니 뭐 이런 도시가 다 있나 싶다. 이런 풍경은 카파도키아가 아니면 세계 어디에서도 보기 힘들 것 같다. 현실감이 떨어지는 기괴한 암석들의 향연이다. 괴레메 야외 박물관(Goreme Open Air Museum)에 가면 이곳이 단순히 몇천 년을 버텨온 암석이 아님을 알려준다. 자연이 틀을 만들었고 사람이 돌을 깎아 그 안에 교회를 만들고 집을 지었다. 괴레메 야외 박물관(Goreme Open Air Museum)에서 나와 카파도키아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항아리 케밥을 먹으러 S&S Restaurant를 찾았다. 카파도키아에는 항아리케밥집이 꽤 많이 있는데 S & S ..
Sampiyon Cocorec 터키/이스탄불여행/이스탄불맛집/네비자데거리/터키음식 이스탄불을 여행하며 아쉬운 건 밤 문화였다. 터키 종교가 이슬람이다 보니 웬만한 식당에서는 주류를 아예 팔지 않는다. 그래서 찾아간 곳이 네비자데(Nevizade) 거리~ 한 1~200m 정도 되는 이 거리에 들어가면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시끄러운 클럽 음악이 귀를 때리고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맥주가 테이블마다 올라가 있다. 유럽 어느 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 풍경이 터키에서 참 신기했다. 이스티크랄(istiklal) 거리에서 Sahne거리로 방향을 틀면 코코레치 식당이 줄지어 있다. 이스탄불에 와서 고등어케밥, 터키식 피자인 피데, 터키 아이스크림인 돈두르마, 터키식 떡갈비인 괴프테 등을 먹어봤는데..
에밀 아저씨 고등어 케밥 터키/이스탄불여행/이스탄불맛집 갈라타 대교에서 석양을 봤다. 해가 지고 건물에 서서히 불이 들어오자 또 다른 모습의 이스탄불이 된 것 같다. 갈라타 대교에서 왼편으로 가면 카라쾨이 수산시장이 나온다. 내 눈에만 그렇게 보이지는 몰라도 생선이 모두 다 똑같이 생겼다. ㅋ 이 중에 갈라타 대교 위에서 하루 종일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잡은 것도 있을까? 수산 시장 끄트머리에 한국인 여행자 사이에 유명한 에밀 아저씨 고등어 케밥 집이 있다. 근처에 가면 딱 알 수 있는 게 그 앞에 한국 사람들이 다 몰려 있다. 건너편 집에는 아무도 없는데 에밀 아저씨네만 사람이 우글우글~ 에밀 아저씨 고등어 케밥이 좋은 게 뼈를 모두 하나도 남김없이 발라주고 매콤한 소스와 고추를 듬뿍 써서 한국인들 입..
Murat Karadeniz 그랜드바자르/이집션바자르/터키피자/피데/이스탄불여행/터키여행 숙소 아저씨가 사람 많으니 소매치기 조심하라던 그랜드 바자르에 왔다. 사람이 많다고는 들었지만 구간 구간 인파에 쓸려 이동할 정도로 많았다. 5천여 개 매장으로 세계 최대 규모라더니 정말 가도 가도 끝이 없다. 상품도 상당히 다양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매장이 너무 많아서 구경하다 지쳤다는 게 흠이라면 흠~ ㅋ 숙소 아저씨의 그랜드 바자르 두 번째 팁은 '거기서 사지 마라!' 였다. 100% 바가지나 비싸게 산다 하셨다. 그래서 눈으로만 샤샤샥~ 훑어보고 그랜드 바자르를 나와 이집션 바자르로 갔다. 호객행위가 심하면 구경하기가 부담스러운데 다행히 물어보기 전에 먼저 와서 괴롭히는 경우는 없어서 편하게 다녔다...
폴란드 전통음식 피에로기 Zapiecek 유럽여행/동유럽여행/폴란드여행/바르샤바여행/바르샤바맛집 베를린에서 넘어온 도시 폴란드 바르샤바(Warsaw) 영화 피아니스트를 보고 꼭 한번 와보고 싶었던 도시였다. 폐허가 된 도시에서 울려 퍼지던 피아노 소리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바르샤바 구시가지를 걸으니 올드한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몇백 년은 되어 보임 직한 이 건물들이 사실은 모두 복원한 건물이다. 2차 세계 대전 중에 바르샤바는 독일군의 폭격으로 거의 폐허가 됐었다. 바르샤바 구시가지에 가기 전에 바르샤바 봉기 박물관(Warsaw Uprising Museum)에서 2차 대전 이후에 폐허가 된 바르샤바 영상을 보고 왔는데 그걸 보고 나니 현재의 바르샤바 모습이 더 경이롭게 느껴졌다. 구시가지를 걷다가 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