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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여행 - 루앙프라방 본문
라오스 여행 - 루앙프라방
루앙프라방에 오면 꼭 봐야하는 같은 탁발 행렬을 보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서 부리나케 나갔다.
카메라 놔두고..
라오스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은 지역인 루앙프라방답게 현지인들 보다는 관광객이 훨씬 더 많아서
종교의식이기 보다는 관광 상품같은 느낌이 강했다.
오히려 나중에 므앙 응오이 느아에서 본 소박한 규모의 탁발이 훨씬 더 좋았던 것 같다.
탁발 행렬을 보고 난 후에는 썽태우를 빌려 꽝시 폭포로 갔다.
입구 철장안 거대한 몸집의 곰 두 마리
우기가 끝난지 얼마 되지 않은 탓에 물살도 거세고 건기때 볼 수 있는 에메랄드 빛이 아니다.
물살이 거세서 소심한 우리는 물에 발이나 담그고 놀았지만
반대편 서양아이들은 타잔 놀이에 한참이었다.
꽝시 폭포를 나와 루앙프라방으로 돌아가는 길에 이름도 모를 마을에 차를 세웠다.
관광객이 전혀 오지 않는 평범한 마을이었기에 아이들은 오히려 우리는 신기하게 바라보았다.
집을 구경시켜주기도 하고 함께 놀기를 청하기도 했다.
흙장난이 유일한 장난감일텐데도 어찌나 자지러지게 웃는지..
루앙프라방에 돌아와서는 일몰이 멋있기로 유명한 푸씨를 올라갔다.
해가 넘어갈 때쯤 되자 사람들이 발 디딜 틈 없이 몰려들었다.
사진 몇 방 찍고 난 후에는 여행자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느라 해 지는 풍경은 싹 잊어버렸다.
특히 난 다음 목적지가 딱히 정해지지 않아서 생각이 많았는데
이 곳에서 므앙 응오이를 추천받고 함께 갈 일행까지 만나게 되었다.
루앙프라방에서 하루 정도 더 머물 예정이었기에 아직 못 둘러본 곳이 많았지만
함께 할 일행과 일정을 맞추기 위해 당장 내일 아침에 떠나기로 했다.
밤에는 저녁도 먹고 기념품도 살 요량으로 야시장으로 갔다.
저렴한 만킵짜리 채식 뷔페에 가서 한 접시 가득 담고 생선에 맥주까지 곁들이니 어느 레스토랑 부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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