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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케익 만들기 - 내가만든미케익 본문

국내여행/서울

나만의 케익 만들기 - 내가만든미케익

자판쟁이 2013. 12. 13. 16:13

 

 

 

 

 

서울에 눈이 제법 왔어요.

모두 무사히 출퇴근하셨나요?

 

눈발이 거세게 몰아치던 날 저는 내가만든미케익에서 케익을 만들고 왔어요.

눈이 이렇게 올 줄 모르고 사흘 전에 미리 예약을 해버렸거든요.

 

 

제가 예약한 케익은 크리스마스 맞이용 딸기돔 케익이에요.

 

 

예약 없이 가도 만들 수 있는 케익이 있지만

꼭 만들고 싶은 제품이 있으면 예약하고 가는 것이 좋다고 해서 사흘 전에 예약했는데

이렇게 폭설을 뚫고 갈 줄은 몰랐죠.

 

 

케익은 이미 정해졌으니 생크림 색상과 깍지 종류를 선택해야 하는데요.

처음 해보는 사람은 별깍지가 좋다고 해서 하얀색 별깍지로 주문했어요.

 

 

 

 

 

 

 

 

 

 

 

생크림 준비해주시는 동안 접시를 꺼내서 데코에 쓰일 아이들 쇼핑을 시작했어요.

 

 

 

 

 

 

 

 

 

 

 

 

 

 

 

 

 

 

 

 

 

 

 

 

 

 

슈가 크래프트, 과일, 초콜릿 등 약 50종류가 넘게 있구요.

가격은 가장 저렴한 게 200원에서 시작해서 가장 비싼 2,000원까지 있어요.

 

 

데코 고르는데 빠져있는 사이 케익이 벌써 나왔네요.ㅎㅎ

 

 

생크림 짜는 방법을 간단히 배우고 몇 번의 연습 후에 바로 실전 투입!!

 

 

 시험 보여주신 분만큼 일정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머~ㅎㅎ

 

 

 

 

 

생크림 다 짜고 난 후에는 파우더를 뿌리기!

 

 

총 3가지 색상에 문구는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사용 방법도 친절하게 붙여 놓으셨구요.

 

 

오늘의 컨셉은 크리스마스니까 Merry Christmas 문구를 이용했어요.

 

 

채에 파우더를 올려 살살 쳐주고 다 됐으면 흔들리지 않게 들어주면 돼요.

 

 

 

 

 

근데 흔들려 버렸네요. 슬퍼3 이놈의 수전증!!!

 

 

파우더 뿌리고 난 후에는 데코를 사서 예쁘게 장식만 하면 끝이에요.

 

 

파우더 흔들린 게 아쉬워서 분홍색으로 한 번 더 뿌렸는데 왠지 더 망친 것 같죠?ㅎㅎ

 

 

 

 

 

예쁜 상자에 담긴 나만의 케익을 특별한 날, 특별한 사람에게 선물하면 완전 사랑받겠어요.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사랑하는 가족 혹은 연인을 위해 나만의 케익을 선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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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3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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