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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관광지 센트럴 코스트 Central Coast 본문
센트럴 코스트 Central Coast
호주 관광지
시드니는 겨울이 한창이라 아침, 저녁으로 꽤 쌀쌀한 편인데
센트럴코스트는 시드니 북쪽으로 70~80km 떨어져있는 지역으로
기온이 시드니보다 보통 3~4도 정도 높아서 아직도 물놀이를 즐기기 괜찮은 호주 관광지이다.
시드니에서 센트럴 코스트까지는 Pacific Motorway를 타고 가는데
선루프를 통해 보는 구름이 마치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이 예쁘다.
고속도로에서 나와서 Woy Woy 쪽으로 달리기 시작하니 바다가 나오기 시작한다.
<< Woy Woy Bay >>
센트럴 코스트는 아름다운 풍경과 여유로운 분위기 때문에
시드니에 사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휴양지이기도 하고
성공적인 은퇴를 마친 사람들이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둥지를 트는 곳이기도 하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니 개 두 마리와 함께 나온 힐 신은 아저씨가 보인다.
이런 분들 남들 시선을 좋아해서 눈 마주치면 무조건 웃어준다.
Woy Woy Bay를 지나 Ettalong Beach로 왔다.
Ettalong Beach부터는 수영하기 좋은 비치가 계속 이어진다.
<< Umina beach >>
호주에 살다 보면 바다는 정말 원 없이 보게 된다.
오늘의 목적지인 The Entrance에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Pearl Beach에 갔다.
해안에서 가장 마지막에 있는 비치라서 사람이 거의 없고 파도 소리도 좋아서
담요를 깔고 차에서 냉장고도 꺼내왔다.
사과를 하나 꺼내 깨물어 먹고 있는데 바다에서 조깅을 하는 여자가 슝~ 지나간다.
맨발에 바다를 저리 쌩~ 달리다니~
파도 소리를 즐기며 칠면조 고기와 채소 팍팍 넣어서 샌드위치 하나 후딱 해치우고 더 엔트렌스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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