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부산 여행 - 해운대 야경

2014. 11. 9. 10:44국내여행/부산

 

해운대 야경

1박 2일 부산여행

 

동백공원에서 웨스턴조선호텔을 지나 걸어오니 해운대가 보이기 시작했다.

 

 

한국에서는 정말 오래간만에 보는 바다구나~

 

 

호주에 살 때나 여행 다니면서 바다는 정말 자주 봤지만 신기하게도 바다가 주는 설렘이 아직도 있다.

왠지 기분이 들뜨기도 하고~

확 뛰어들고 싶기도 하고~ㅎㅎ

 

 

산책로를 따라 걸어가다 보니 캐리커처 그리시는 분들이 있었는데

진짜 얼굴하고 얼마나 비슷한가 흘낏 훔쳐 보는 재미도 쏠쏠~

 

 

 

 

 

 

 

 

바다에 왔으니 바로 물가로 뛰어 가야 하는데 신발에 모래 들어갈까 봐 멈칫 멈칫거리다 만난 초록색 카펫~

휠체어 같은 거 들어가라고 깔아 놓은 것 같은데 아무도 안 쓰니 후다닥 걸어가 봤다.

 

 

 

 

 

역시 바닷가로 오니 좋구나~

파도소리도 좋고~

바다 냄새도 좋고~

쌀쌀한 바닷바람 맞으며 맨발로 모래사장을 걷는 젊은 청춘(?)들 보는 것도 좋고~ㅎㅎ

 

 

파도소리 좀 듣고 다시 산책로를 돌아와 걸었더니 족욕탕이 나왔다.

여행의 피로를 풀라는 해운대 온천 족욕탕~

 

 

신발을 신고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길래 멀리서 사진만 찍었는데 하고 내려오는 분들 표정이 상당히 개운해 보였다.

 

 

족욕탕을 지나니 버스킹 공연을 하는 사람들도 보인다.

해운대하면 바다만 생각했는데 은근 볼 게 많구나~

 

 

앉아서 버스킹 공연까지 보고 나니 벌써 숙소로 돌아갈 시간~ㅠ

 

부산 1박 2일 일정 중에 벌써 하루가 흘러가버렸다.

재미있고 즐거우니 시간이 날라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