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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둘레길 4구간 솔샘길 쉽지만 여름에는 비추 본문
솔샘길
북한산둘레길 4구간
험난했던 흰구름길을 지나 솔샘길로 들어왔다.
흰구름길을 걷고 많이 지쳐있었지만, 버스 정류장으로 가려면 어차피 지나쳐 가야 할 것 같아서 계속 걸어갔다.
얼마 안 걸어 아파트가 보이는 걸 보니 솔샘길은 나 같은 뜨내기보다는 주민들 산책로도 더 자주 쓰일 것 같다.
무성한 소나무와 맑은 샘이 있어 솔샘길이라 부른다고 하는데 맑은 샘은 이 샘을 말하는 걸까?
북한산 생태숲을 지나 짧은 오르막이 나왔다.
생각해보니 이 계단이 솔샘길 구간의 유일한 오르막이 아니었을까 한다.
바닥에 북한산둘레길이라 쓰인 초록색 표시를 따라 계속 걸어갔다.
산길이라기보다는 동네 산책로에 더 가깝다.
앉을 수 있는 그늘이 나와서 잠시 쉬어갔다.
산길이 아니다 보니 햇살을 가려줄 그늘이 거의 없었다.
이렇게 계속해서 동네 산책길을 따라가나 했는데 산길이 나왔다.
산길이긴 한데 흰구름길에서 올라온 구간을 마저 내려가는 느낌이었다.
끝까지 내리막만 계속~~
나와 반대로 솔샘길에서 흰구름길 방향으로 가면 이 구간이 계속 오르막이라 조금 힘들 것 같다.
짧았던 산길 구간을 내려와 북한산둘레길 표시를 따라가니 사람도 많아졌고 버스도 보이기 시작했다.
버스가 보인다는 건 이 구간도 거의 끝나가고 있다는 말이다.
솔샘길 구간은 평지 혹은 내리막이라 어려움은 없었지만, 그늘이 없어 괴로웠다.
요즘 대낮에 햇살이 장난이 아니라~
산길에서 잠깐 나오는 그늘 말고는 땡볕 아래 오롯이 걸어야 하니 여름에 걷는다면 챙 넓은 모자는 필수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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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둘레길 4구간 솔샘길
거리 : 2.1km
난이도 : 하
예상 소요시간 : 1시간
실제 소요시간 : 45분(휴식시간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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