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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유럽 여행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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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구시가지 광장 체코 여행 수제 사탕가게에서 사탕 한 봉지를 산 후 바로 프라하 관광명소인 구시가지 광장으로 왔다. 구시가지 광장은 체코의 공산화와 민주화를 선언한 곳으로 프라하 엽서에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이다. 한마디로 이곳이 바로 프라하의 랜드마크! 위에 부분은 시계로 두 개의 원이 돌아가면서 시간을 알려주고 아랫부분은 보헤미아의 농경 생활과 별자리 12개를 계절별로 그렸다고 한다. 매시 정각마다 천문시계에서는 인형극이 펼쳐지는데 어제 봤는데도 낮에 한 번 더 봤다. 낮에 보니 또 다른 느낌이랄까~ 인형극이 끝나면 천문시계 꼭대기에서 사람이 나팔을 분다. > 얀 후스는 종교개혁의 선구자로 면죄부 판매 중단을 주장하다가 이단으로 찍혀서 화형을 당했다. 구시가지 정중앙에는 얀 후스 동상이 자리하고 ..
벨기에 2박 3일 추천 코스 유럽여행루트 벨기에는 면적은 한국의 3분의 1로 유럽에서도 작은 나라에 속하며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등과 국경을 맞대고 있어서 프랑스에서 북유럽이나 독일로 넘어갈 때 거쳐 가면 좋은 나라입니다. 주요 관광 도시는 브뤼셀, 브뤼헤, 앤트워프 등이 있고요. 이동 거리가 짧아서 2박 3일이면 벨기에 주요 도시를 다 여행할 수 있습니다. 여행 루트는 브뤼헤에서 일박, 브뤼셀에서 일박을 하거나 브뤼셀에서 머물면서 브뤼헤와 앤트워프에 당일치기로 다녀와도 괜찮습니다. 1. 브뤼셀 * 볼거리 : 그랑플라스 야경, 오줌싸개 동상 * 먹거리 : 쉐 레옹에서 홍합탕(Moules) 먹기, 거리에서 와플 먹기, 고디바 본점에서 초콜렛 사기 유럽에서 벨기에 와플, 초콜렛, 맥주가 유명한 건 다 아..
낮 동안 더 많은 걸 보기 위해서 이동은 주로 새벽이나 밤에 하다 보니 프라하에 도착했을 즈음에는 체력이 거의 바닥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래서 이렇게 이동이 없는 날에는 늦잠이라도 자고 싶은데 캠핑장에는 항상 새벽형 인간이 있고 일단 그들이 깨고 나면 나도 깨야 한다. 몸이 천근만근이니 밥이라도 제대로 먹어야겠기에 아침부터 쌀 씻어 밥을 짓고 한국에서 가져온 마지막 김치까지 탈탈 털어서 김치찌개도 끓였다. 오늘 프라하 여행은 바츨라프 광장에서부터 시작했다. 프라하의 봄의 상징인 바츨라프 광장은 체코에 불던 민주화 물결을 잠재우기 위해 구 소비에트 연방국들이 탱크를 몰고 와 체코를 점령하고 비폭력 시위를 하던 시민들에게 폭격을 가한 곳이다. 지금은 피의 역사를 씻고 프라하 최대의 번화가가 되어 있다. 광장..
체코 프라하 유럽여행 저녁을 먹고 구시가지로 가니 사람들이 발 디딜 틈 없이 모여있었다. 시간을 보니 55분~ 천문시계에서 12 사도가 나올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하누시가 만들어 프라하의 자랑이 된 후 더이상 똑같은 시계를 만들지 못하게 하려고 눈을 멀게 했다는 이야기가 풍문으로 전해지기도 하는데 공식적으로는 시계공 미쿨라시가 1410년에 제작했다고 알려져 있다. 누가 만들었건 간에 관광객은 정각에 울리는 벨소리와 함께 시작하는 인형극과 탑 정상에서 부는 나팔소리를 듣기 위해 모여든다. 관광안내소에서 지도를 받기에는 이미 늦은 시간이어서 프라하에서의 첫날은 인파를 따라 걸었다. 이렇게 관광객이 많은 곳에서는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 알고 보니 모두 카를교 쪽으로 향하는 사람들이었는데 나는 성 프란시스교..
체코 프라하 유럽 자동차 여행 체스키 크롬로프에서 1박을 하고 프라하로 넘어왔다. 공사 중인 곳도 많고 도로 상태도 안 좋아서 생각보다 시간이 꽤 걸렸다. 서유럽에 비해 물가가 저렴해서 체코에서는 숙박시설을 이용하려 했는데 막판에 방향을 틀어 캠핑장으로 들어왔다. 아직 여행 중반이니 아낄 수 있을 때 아껴야지~ 프라하 캠핑장은 Trojska 지역에 5~6개 정도가 몰려있는데 대부분 주택 뒤뜰을 개조해서 만든 형태다. 뒷마당이다 보니 주어지는 공간이 조금 작은 게 흠인데 그래도 있을 건 다 있어서 샤워 시설에 와이파이도 무료로 되니 이용에 불편함은 전혀 없었다. 캠핑장이 다 그렇듯 시내로 나가려면 전철이나 버스를 타야 한다. 캠핑장에 물어보면 운행시간과 버스 번호 등을 친절히 알려주는데 한시라도 빨리 프라..
유럽 여행 - 체코 체스키 크롬로프 오스트리아에서 국경을 넘어 유럽 여행의 6번째 나라인 체코로 들어왔다. 체코 여행에 첫 번째 도시는 요즘 가장 핫한 관광지인 체스키 크롬로프이다. 체스키는 프라하와 함께 1992년에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는데 동화 마을로 알려지면서 요즘은 오히려 프라하보다 더 선망의 대상이 된 듯하다. 체스키에서 일박을 할 예정이라 일단 숙소 먼저 구했다. 체코가 유로 연합에 가입한게 2004년인데 아직도 체코 화폐인 코루나가 보편적으로 쓰이다보니 가격은 유로가 아닌 코루나로 표시되어 있다. 더블룸을 흥정해서 900코루나(약 47,000원)에 잡았는데 시내에서 10~15분 거리로 조금 멀긴 했지만 방도 넓고 주방도 마음껏 쓸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숙소에 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