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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벙글벙글레인지 (2)
Never Say Never
벙글벙글 레인지 Bungle Bungle Range 벙글벙글 레인지는 푸눌룰루 국립공원의 또 다른 이름이기도 하고 푸눌룰루 국립공원의 한 지역을 가리키기도 한다. 벙글벙글 레인지에는 Kurrajong Campground와 Walardi Campground 두 개의 캠핑장이 있는데 Piccaninny Creek과 가까운 Walardi Campground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지금까지 지나왔던 다른 국립공원에서는 물 구하기가 정말 어려웠는데 벙글벙글 레인지에는 수돗물이 콸콸~ 요리하고 씻을 물로 40리터나 가지고 왔는데 전혀 쓸모가 없어져서 가져온 물로는 간밤에 빨래를 했다. 가운데 의자 뒤로 살짝 보이는 게 예전에 캠핑용품으로 포스팅했던 수동 세탁기인데 이번 여행에서 몫을 톡톡히 했다. 전기 없이 한 달 ..
푸눌룰루 국립공원 호주여행 Halls Creek에서 40L 제리캔 두 개에 기름을 가득 채우고 3~4일 치 식량까지 완비해서 푸눌룰루 국립공원으로 향했다. 푸눌룰루 국립공원은 예전에 남자의 자격에서 잠시 왔던 곳으로 벙글벙글 레인지가 푸눌룰루 국립공원에 속해있다. 푸눌룰루 국립공원은 퍼스에서 3,000km, 다윈 1,000km 떨어진 외진 곳에 있다 보니 면적이 서울 면적에 4배에 달하는 2,400㎢인데도 세상에 알려진 건 불과 20~30년밖에 되지 않는다. 호주 특유의 광활하고 거친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서 이번 호주여행에서 단연 최고의 여행지이기도 했지만 60km 넘게 이어지는 거친 비포장도로를 따라 허리까지 올라오는 개울을 건너야 하는 부담감에 사실 몇 번을 포기하고 돌아가야 하나~라는 고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