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유럽 자동차 여행
- 호주일주
- 자전거여행
- 서울
- 뉴질랜드 여행
- 노르웨이
- 맛집
- 호주여행
- 뉴질랜드 자동차 여행
- 유럽 리스카 여행
- 서호주여행
- 여행
- 시드니
- 노르웨이여행
- 유럽자동차여행
- 자전거
- 뉴질랜드
- 자전거국토종주
- 뉴질랜드 렌트카 여행
- 뉴질랜드 남섬 일주
- 서울둘레길
- 유럽 여행
- 호주
- 시드니여행
- 유럽여행
- 베트남여행
- 호주 여행
- 유럽
- 베트남
- 독일여행
- Today
- Total
목록샤크베이 (3)
Never Say Never
하멜린 풀 Hamelin Pool 호주여행 쉘 비치를 지나 샤크베이의 마지막 여행지인 하멜린 풀로 갔다. 하멜린 풀에는 지구 상에 몇 군데 남아있지 않은 신기한 화석 스트로마톨라이트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스트로마톨라이트는 물속에서 광합성을 하며 대기 중에 산소를 발생시켜 지구에 최초로 동식물이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 고마운 화석이기도 하다. 스트로마톨라이트는 석회질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굉장히 쉽게 부서지는 성질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물에 들어가는 건 금지되어 있고 주변에 다리를 만들어서 관찰만 할 수 있게 만들어놨다. 스트로마톨라이트는 물이 닿지 않으면 성장을 멈추는데 이곳은 바다의 해수면이 낮아지면서 생명을 다한 스트로마톨라이트이다. 왜 빨갛게 변했는지 확실히는 모르나 아마도 철 성분이..
샤크베이 쉘비치 호주여행 던햄에서 차에 기름을 가득 넣고 향한 곳은 샤크베이에서 스노쿨링 하기 가장 좋다는 쉘 비치이다. 예전에 남자의 자격에서 호주여행을 찍을 때 왔던 곳이라고도 한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천천히 바다로 걸어갔다. 호주에 있으면서 바다야 무수히 봐왔지만 쉘비치는 그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아름다웠다. 쉘비치는 모래가 아닌 조개껍데기가 해안을 메우고 있는데 이곳의 높은 염분을 견디고 못하고 죽은 조개가 수만 년 간 쌓여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강한 햇빛에 조개가 반사되어 반짝거리는 모습이 신비롭기 그지없다. 선크림을 덕지덕지 바른 이 몸땡이가 들어가는 게 미안할 정도로 바닷물은 발끝이 선명하게 보일 정도로 깨끗하고 푸르다. 사실 사진을 더 멋있고 다양한 각도에서 찍을 수 있었는..
~ 몽키 마이아는 더 둘러보지 않고 돌고래만 보고 바로 빠져나왔다. 몽키마이아에서 던햄으로 가는 길에 리틀 라군(Little Lagoon)에서 늦은 아침을 먹기 위해 차를 세웠다. 무료 바비큐 시설에 고기를 올려놓고 주변을 잠시 둘러봤는데 호수라고 하는데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컸다. 물 색깔도 흔히 말하는 에메랄드 빛이고~ 파도가 잔잔해서 스노쿨링을 즐기기도 좋다고 하는데 호수에서는 왠지 괴물이 나올 것 같은 괴상한 망상이 들어서 잠시 발만 담그고 말았다. 샤크베이에 들어온 이후로는 주유소도 마을도 보지 못했는데 던햄이 아마 샤크베이에서 유일한 마을일 것 같다. 네비가 계속 신호를 못 잡는데 거리에는 사람도 없고~ 이상한 페차장 같은 곳에 들어가 일하는 사람을 붙잡고 물어서야 겨우 방향을 잡아 찾아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