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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시드니 행사 (3)
Never Say Never
시드니 여행 - 로얄 이스터쇼(Royal Easter Show) 호주인들에게 이스터 쇼란 쇼백(Showbag)을 사는 곳이라 할 정도로 쇼백은 호주인들이 이스터 쇼에 오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쇼백은 여러 가지 상품을 한 백에 넣어 판매하는 방식으로 장난감부터 초콜릿까지 약 300여 가지의 종류가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처음에 이스터쇼에 왔을 때는 양손 가득 쇼백을 사가지고 가는 호주인들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슈퍼에 가도 있을 장난감이며 초콜릿인데 왜 굳이 여기에 와서 하나도 아니고 양손 가득 사는건지.. 하지만 나도 이젠 호주화가 됐는지 이스터 쇼에 오면 적어도 1~2개 정도는 사게된다. 이날은 팀탐 쇼백을 하나 구입했다. 나는 마침 컵이 필요했고 같이 간 친구는 팀탐을 먹고 싶어했으니 딱이..
시드니 여행 - 로얄 이스터쇼(Royal Easter Show) 올해는 이런저런 일로 못 갈 것 같던 이스터쇼였는데 공짜로 티켓이 생겨버렸다. 내가 받은 티켓은 단체로 구매해서 25% 할인을 받은 거고 정상가는 37.5불이다. 티켓에는 왕복 교통비가 포함이니 호주 물가 대비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스터쇼는 매년 시드니 올림픽 공원(Olympic Park)에서 열리며 2주 동안 펼쳐지는데 매년 약 900,000명이 올 정도로 호주에서 가장 큰 규모의 행사이다. 규모가 말해주듯 이스터 쇼의 볼거리는 다양하다. 호주 농장의 동물들을 직접 만져보기도 하고 호주 특산물이나 수공예품을 구입할 수도 있으며 서커스나 바이크 묘기쇼도 여기저기서 진행되고 롤러코스터 같은 다양한 놀이기구도 준비되어 있다...
시드니 축제 - 성 패트릭 데이 3월 17일은 성 패트릭 데이로 시드니에서는 매년 각종 행사와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성 패트릭은 아일랜드의 수호성이자 영국과 아일랜드에 기독교를 전파한 사람으로서 그의 기일 3월 17일은 아일랜드, 영국 뿐만 아니라 호주, 캐나다, 미국 등지에서 퍼레이드나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심지어 한국에서도 아일랜드와 외교 수립을 기념하는 의미로 청계천 광장에서 행사가 벌어진다고 한다. 올해 시드니에서는 10시에 식전 행사가, 12시에는 퍼레이드가 진행되었다. 퍼레이드에서 좋은 자리를 맡으려면 도로가 통제될 때부터 기다려야 하는데 시티에 도착하고 나니 이미 퍼레이드 시작 10분 전이었다. 시드니 시티에서 조지스트리트(George st)가 통제되는 경우는 일 년에 몇 번 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