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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호주 시드니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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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여행 - 피트 스트리트 몰(Pitt Street Mall), 마틴플레이스 시드니 시티 둘러보기 아홉번째 이야기 퀸빅토리아 빌딩 QVB에서 나와 길을 건너 마켓 스트리트(Market St)로 들어온다. 그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머리 위로 시드니 타워가 서서히 보이기 시작한다. 피트 스트리트는 언제나 연주나 공연을 하는 사람들로 넘쳐 난다. 시드니 시티에서 거의 유일하게 교통이 통제된 곳이라 시드니에서 펼쳐지는 웬만한 플래시 몹은 모두 이곳에서 이뤄진다. 피트 스트리트 거리 왼편에 보면 마이어(Myer)가 있고 그 지하에는 큰 규모의 푸드코트가 있다. 5시 이후에 가면 장사를 마치고 떨이식으로 파는 음식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피트 스트리트를 따라 걷다보면 마틴 플레이스가 나온다. 이곳은 영화 ..
시드니 여행 - 퀸 빅토리아 빌딩 QVB 시드니 시티 둘러보기 여덟번째 이야기 달링하버를 돌아보고 George St를 따라 내려오다 보면 시드니의 고풍스러운 쇼핑센터 퀸 빅토리아 빌딩(QVB)이 보인다. 퀸빅토리아 빌딩은 시드니 시티의 가장 중심부인 타운홀(Town Hall)역 부근에 있으며 건너편에는 갤러리즈(The Galleries) 쇼핑센터와 울워스 슈퍼마켓(Woolworths)이 있다. 퀸빅토리아 빌딩 앞에는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이는 빅토리아 여왕의 동상이 있고 그 뒤편에 사자 비스무리한 동상은 퀸빅토리아의 애완견이라고 한다. 잘나가는 개의 팔자는 사람보다 나은듯하다. 어떡하든 저 아저씨를 빼고 찍어 보려고 했는데 동상 옆에 콕 붙어서는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 내부로 들어가 보면 한눈에 봐도 고급..
시드니 여행 - 달링 하버(Darling Harbour) 시드니 시티 둘러보기 일곱번째 이야기 차이나타운에서 든든히 점심을 먹고 배도 부르니 달링하버까지 걸어갔다. 차이나타운을 얼마 지나지 않아 차이니즈 가든이 나왔다. 입구에 발을 들여 놓는 순간 많은 사람들이 입장료를 받는 걸 보고는 다시 돌아 나오고 있었다. 정원 정도는 그냥 공짜로 보여주면 안 되는 거니?? 달링 하버를 따라 수많은 레스토랑과 바가 늘어서 있다. 달링하버가 잘 보이는 곳을 골라 차 한 잔 마시며 사람 구경만 해도 즐겁게 오후를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원래 이름은 아쿠아리움이었는데 어느 순간 시 라이프(SeaLife)로 이름을 변경했다. 입장료도 38불로 저렴하지는 않다. 10년 전에 13불 주고 들어갔었었는데 그사이 참 많이 올랐다..
시드니 여행 - 시드니 맛집, 차이나타운 시드니 시티 둘러보기 여섯번째 이야기 Customs House Library 에서 잠깐의 휴식을 취한 후 오페라하우스를 보지 않고 바로 차이나타운으로 갔다. 시드니 시티를 운행하는 무료버스이다. 워낙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버스이다 보니 기사가 불친절할 때가 많고 "어디 도착하면 말 좀 해주세요" 따위의 부탁이 잘 먹히지 않는다. 시드니 시티가 그렇게 넓지 않으니 적당히 감으로 내려도 그렇게 많이 걸을 일은 없다. 차이나타운은 QVB건물을 지나 두세 정거장 더 간 후 내리면 된다. 달링하버를 지나 카지노까지 운행하는 모노레일이다. 1-2년 후에 없어진다고 하니 그 전에 한 번 더 타봐야겠다. 패디스 마켓은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만 열린다. 록스마켓과는 조금 다른 분위..
시드니 여행 - Customs House Library 시드니 시티 둘러보기 다섯번째 이야기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와 바로 오페라하우스로 가도 좋지만 그전에 조용히 앉아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Customs House로 가면 된다. 서큘라키역 바로 건너편에 있는 건물이고 현재는 시드니 도서관으로 쓰이고 있다. 외관만 봐서는 외부인의 출입이 안 될것 같지만 회원이 아니라도 누구든지 들어가서 책을 볼 수 있으니 시드니 여행하다 지칠 때 한 번씩 들르면 좋다. 호주는 우리나라의 1층이 Ground Floor이고 2층부터 1층이라고 부른다. 도서관은 Ground, First, Second Floor로 총 3층이다. 오늘 시티어디에선가 코스프레가 있나 보다. 그래도 너무 대담하게 입으셨다.. 건물 외관과 다르게 내..
시드니 여행 - 하버브릿지에서 서큘라키까지 시드니 시티 둘러보기 네번째 이야기 하버브릿지 구경을 마친 후 Cahill Walk을 따라 걸어 내려간다. 걸어가다 보니 하버쪽에 YHA 호스텔이 새로 생긴 게 보였다. 건물도 깨끗해 보이고 전망도 꽤 좋을 것 같은데 백패커가 들어와 있다는 게 신기했다. 계속 길을 따라 직진해서 걷고 걷다 보면 저 멀리 하버브릿지가 보이기 시작하고 마침내 서큘라키에 도착을 한다. 서큘라키는 맨리, 왓슨스베이 등으로 들고 나는 페리들로 항상 북적이기도 하지만 유럽 등에서 온 대형 크루즈 배가 정박하는 곳이기도 하다. 저 왼쪽 뒤편에 오페라하우스의 맞먹는 크기의 배가 바로 크루즈 배이다. 서큘라키 역 주변에는 항상 공연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날도 역시 애보리지널(호주 원주민)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