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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여행 - 홀브룩(Holbrook) 잠수함 본문
호주 여행 - 홀브룩(Holbrook)
멜버른 넌 어디에 있는 거니
마이너스 3도의 추위에 밤새 사시나무 떨듯 떨다가
5시가 되기도 전에 텐트를 걷고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멜버른까지는 Hume Highway를 따라 달리는데
도로는 점점 한산해지고 밤새 잠까지 설쳐서 졸음이 몰려왔다.
정말 볼거리 없는 흄 하이웨이.
굴번을 떠나 3시간을 넘게 달려 홀브룩(Holbrook)에 도착했다.
딱히 다른 볼거리가 있는 건 아니지만,
공원에서 잠수함도 보고 휴식을 취하기에 딱 좋은 곳이었다.
일어나자마자 차로 들어가서 졸다가 깨다가를 반복하다가
밖으로 나오니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하늘은 또 어찌나 푸른지..
눈이 시릴 정도다.
한쪽에는 Submarine Museum겸 관광안내소가 있길래 들어가 보니
관광안내소이기보다는 박물관 매표소의 느낌이 강했다.
다시 차로 돌아가기 전에 늦은 아침을 라면으로 해결했다.
평소에 라면을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인데도
여행하다 보면 라면의 존재에 대해 무한히 감사하게 된다.
따끈한 국물까지 싹싹 비워 위장에 채워넣고 다시 차로 돌아왔다.
아직도 멜버른까지는 400km를 더 가야 한다.
도대체 멜버른 너!
어디쯤 있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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