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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여행 - 독일 마을 한도르프 Hahndorf 본문
호주여행 - 독일 마을 한도르프
보더타운에서 하얀 캥거루를 보고 바로 170km를 달려 타일렘 벤드(Tailem Bend)로 왔다.
사람들이 몰리는 해안선이 아닌 내륙으로 달리다 보니 도시에 와도 길거리에서 사람 보기가 쉽지 않다.
내가 찾던 곳은 올드 타일렘 타운(Old Tailem Town)이었는데 없는 사람 찾아가며 길을 묻다 보니
도착했을 때는 4시 58분으로 이미 문을 닫고 난 후였다.
올드 타일렘 타운은 1982년에 수립된 도시로 호주에서 가장 큰 개척 도시였다.
그 당시 마을의 건물을 분해하거나 통째로 옮겨와서 현재는 박물관식으로 운영하고 있었다.
계획했던 걸 못 보고 가는 아쉬움이 있지만, 미련을 버리고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그렇게 달려 도착한 곳은 호주의 독일 마을 한도르프이다.
남호주에는 유독 독일인들이 많이 정착하면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독일 마을이다.
펍에서는 독일식 소세지와 맥주를 팔고 있고 가게들도 모두 독일 상품을 파는 곳이다.
아기자기한 악세사리 용품도 많았는데 6시에 도착하니 웬만한 가게들은 이미 거의 문을 닫고 난 후였다.
아직 운전해서 가야 하기에 시원한 맥주에 독일식 소세지는 못 먹고 대신
아이스크림 가게에 가서 쓰린 속을 달래줄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하나 샀다.
이제 30-40분만 더 달리면 남호주의 수도 격인 애들레이드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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