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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애들레이드 여행 본문
호주 애들레이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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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의 최종 목적지인 애들레이드에 도착했다.
시간은 벌써 6시를 넘어가고 있었고 해도 뉘엿뉘엿지고 있었다.
더 어두워지기 전에 애들레이드를 조금이라도 더 보고 싶은 생각에 마음은 급해졌지만
도착한 날이 마침 토요일이라 주차할 곳을 찾는 게 큰일이었다.
오랜 시간 기다린 끝에 공원 한 편에 차를 세우고 좁은 차 안을 벗어났다.
공원 건너편에 길을 건너려는데 Adelaide's Worst Vegetarian Restaurant 이라는 재미있는 플랜카드가 걸린 펍(Pub)이 보였다.
펍은 주류와 요리을 파는데 주류하면 맥주이고 요리하면 뭐니뭐니 해도 스테이크이다.
애들레이드에서 가장 안 좋은 채식 레스토랑이란 건
아마 가장 맛있는 스테이크를 파는 집이라는 걸 돌려 표현한 것일 테다.
애들레이드는 작은 도시라 일단 대교를 따라 걷기 시작했다.
< < 애들레이드 대학 >>
애들레이드 중심 쇼핑 거리 런들 몰로 왔다.
공사 중인지 시간이 늦어서인지 몰라도 상점들은 모두 문을 닫고 난 후였다.
시드니에서 출발해 애들레이드까지 만 3일 만에 2,000km를 달려왔다.
거리만 달린 것이 아니라 늦가을에서 여름으로 계절까지 거슬러 왔다.
오들오들 떨며 밤을 지새우던 게 엊그제인데 이제 긴 팔을 입을 필요 없이 더워졌다.
오늘도 떠도는 떠돌이 인생~
더 늦기 전에 캠핑을 곳을 찾아 또다시 시동을 걸었다.
이동 거리 : 500km
Beachport - Robe - Bordertown - Handorf - Adela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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