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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여행 - 세두나(Ceduna) 본문
세두나 Ceduna
호주여행
머피스 헤이스텍을 보고 150km를 달려 점심시간쯤에 세두나에 도착했다.
바닷가 바로 앞에 자리를 잡고 포트 저메인에서 잡았던 게, 남아있던 고기 등을 넣고 파스타 소스를 만들었다.
냉장고가 없어 모든 그날 사서 그날 먹어야 하다 보니 잡탕 요리가 나오곤 한다.
요리하면서도 눈은 주위를 계속해서 둘러보게 된다.
와인 한 잔 곁들이면 금상첨화겠지만, 운전대를 잡아야 하니 마음으로만 취해야겠다.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먹는 최고급 파스타가 아니더라도 그것 못지 않은 맛이었다.
파스타를 해치우고 파도가 잔잔히 치는 바다로 나섰다.
처음에는 발만 담글 생각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수영을 하고 있더라.
포트 저메인에서 세두나까지는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은 시간을 보냈다.
광활한 대지를 달리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곳에 차를 세우고 한가로이 수영을 즐기는 호주 여행의 참맛을 남호주에서 제대로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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