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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북섬여행 - 타우랑가 Tauranga 마운트 망가누이 Mt Maunganui 본문
뉴질랜드 북섬여행 - 마운트 망가누이
테 푸이아 관람 후 저녁에 버스를 타고 타우랑가에 왔다.
타우랑가는 로토루아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있으며 관광객 대부분은 마운트 망가누이를 보기 위해 이곳에 온다.
숙소가 많은 타우랑가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 일찍 망가누이로 향했다.
운이 좋게도 맑은 하늘에 구름까지 정말 예쁜 날이었다.
계단이 꽤 많아서 중간에 한두 번 쉬어 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어떤 사람은 이 산을 조깅하듯 뛰어 올라간다.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시내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면서 멋진 풍경을 자아낸다.
그리고 드디어 정상!!
떠나기 전 어디선가 본 저 풍경 때문에 이곳을 일정에 포함 시켰었다.
사진과 현실은 조금 다르기 나름인데 마운트 망가누이 만큼은 내가 기대했던 것 이상이었다.
누군가 북섬을 여행한다면 강추하고 싶은 마운트 망가누이다.
나름 충분히 경관을 즐기고 내려와 로토루아로 돌아가는 버스를 탔다.
올 때와는 다른 조그만 학원 차 크기의 버스였는데 버스 안에서 생선 냄새가 진동했다.
한 10분 가다가 결국 운전사는 회사에 다른 차를 요구했고
우리는 그렇게 길거리에서 한참을 버스가 오기를 기다렸다.
로토루아에는 예상보다 2시간이나 늦게 도착을 했고
누가 마술이라도 부린 것처럼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비를 맞으며 한참을 헤맨 후에 예약했던 숙소에 도착하니 때마침 비가 뚝 그친다.
낮에는 날씨가 너무 좋다며 나는 행운아라 여겼건만..
옷이고 신발이고 모두 젖은 후라 어쩔 수 없이 오후 일정은 포기하고 숙소에서 빨래를 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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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포스팅 하면서 네이버에 망가누이를 검색해 보았는데 신기하게 성인인증을 받아야 전체 검색 결과를 보여준다는 메시지가 뜬다.
아무리 생각해도 성인인증과 망가누이라는 단어의 연관성을 모르겠다.
내가 모르는 어떤 19금의 의미가 망가누이에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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