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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치킨/종각역호프] bbq 치킨앤비어에서 즐거운 치맥 타임!! 본문

국내여행/맛집투어

[종로치킨/종각역호프] bbq 치킨앤비어에서 즐거운 치맥 타임!!

자판쟁이 2014. 12. 1. 13:29

 치킨앤비어

종로치킨/종각역호프

 

Hi

즐거운 주말 잘 보내셨나요?

 

자판쟁이는 빗소리를 교향곡 삼아 일요일 내내 자다 깨다 자다 깨다를 반복하다가

정신 차려 보니 어둑어둑~ㅠ

 

멍한 상태에서도 용하게 먹고 싶은 것이 떠오르니~

그것은 바로 치킨!!!

 

평소 치킨은 비비큐만 시켜먹는데 어제따라 집에 아무도 없고ㅠ

혼자 치킨 시켜먹긴 청승맞은 것 같아서 오랜만에 치맥하러 종로로 나갔어요.

 

 

 치킨앤비어는 집에서 시켜먹던 비비큐치킨을 생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호프집인데요,

자판쟁이가 즐겨 찾는 종로에도 지점이 있더라고요.

 

종로치킨 / 종각역 호프 bbq 치킨앤비어

 

 

 

 

 

 

비가 추적추적 오는 일요일 이른 저녁인데도 생각보다 사람이 꽤 많네요.

테이블도 넉넉하고 뒤에 단체석도 있어서 회식하기도 좋겠어요.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보니 메뉴가 상당히 다양하더라고요.

저렴한 세트 메뉴부터 올리브유로 튀긴 기본 비비큐 치킨, 순살, 마늘치킨 등 다양한 치킨 메뉴에 

소시제, 홍합탕 등 안주 메뉴까지~

 

 

 

 

 

 

 

 

 

 

 

 

 

 

 

 

그리고 치킨하고 주류시키면 떡볶이, 오뎅탕, 샐러드 등 서비스 안주 5가지가 덤으로 나와요!

홧팅2

보통 치킨집은 양배추 샐러드 정도 나오는데 푸짐하네요.ㅎㅎ

 

 <<  치킨앤비어 500cc 생맥주(3,500원 * 2)  >>

 

가장 먼저 나온 생맥주 두 잔을 시원하게 꿀떡꿀떡~

황금 같은 일요일을 마무리하는데 이만한 호사가 없네요.ㅎㅎ

 

 << 치킨앤비어 기본 서비스 안주  >>

 

겨울이라 팥빙수는 없지만 그래도 푸짐한 기본안주예요.

 

 

고추가 들어가서 얼큰한 오뎅탕

 

 

양이 적어서 아쉬웠지만 맛있는 양배추 샐러드

 

 

고소한 팝콘과 메추리알~

 

 

 

 

 

입맛 돋아주는 매콤한 떡볶이까지~

 

기본 안주만 있어도 맥주가 콸콸 넘어가네요.ㅎㅎ

 

 <<  양념 반 + 후라이드 반(18,500원)  >>

 

두둥!!

드디어 치킨 등장!!

 

 

땅콩이 솔솔 뿌려진 양념치킨과 노랗게 튀겨진 후라이드!!

 

 

 

 

 

따끈한 후라이드 치킨 다리 하나 잡고 뜯으니 겉은 바삭하고 속은 포근~

속살이 뽀얗고 탱탱한 게 쵝오였어요.

주문하면 배달까지 시간이 걸리는데 치킨앤비어에서는 바로 먹으니까 바삭함이 또 배가 되더라고요.

 

 

기본 안주하고 맥주, 치킨 몇 조각 먹고 나니 배불러서 남은 건 포장해서 왔어요.

방금 지은 따근한 밥하고 먹는 양념치킨을 너무나 사랑하다 보니 도저히 놔두고 올 수 없겠더라고요.ㅎㅎ

 

 평소 비비큐 치킨 좋아하시는 분!

종로에서 치킨집 찾으시는 분!!

종각역 근처에서 호프집 찾으시는 분!!!

모두 치킨앤비어로 고고씽~~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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