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Never Say Never

[온수매트추천] 스팀보이온수매트 본문

지식창고/제품리뷰

[온수매트추천] 스팀보이온수매트

자판쟁이 2014. 12. 11. 11:00

스팀보이온수매트

온수매트추천

 

 

올해 따뜻한 겨울이 될 거라는 기상청의 예보가 무색하게 요새 너무 춥죠?ㅠ

비싼 가스비가 걱정돼서 전기장판에서 주무시는 부모님을 위해 스팀보이온수매트 하나 구매했어요.

전자파 안 좋은 거 뻔히 아는데 매일 그 위에서 주무시는 게 마음에 걸리더라고요.

 

부모님 사드리는 거라 주문하기 전에 안정성과 a/s에 중점을 두고 검색을 많이 했는데요,

쇼핑몰 사이트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자판쟁이는 리뷰보다는 문의게시판을 더 많이 봐요.

문의게시판에 불량으로 교환이나 a/s 요청 건이 많은 상품은 나중에 문제 생길 위험성이 높더라고요.

 

그렇게 많은 온수매트를 검색해 본 결과 동양이지텍 스팀보이온수매트가 자판쟁이 기준에 가장 좋아 보였어요.

중국산이 아닌 국내에서 100% 생산되는 점도 좋고

다른 온수매트 브랜드는 보통 1년인데 스팀보이온수매트는 2년 무상as를 제공한다는 점도 마음에 쏘~옥 들더라고요.

특히 스팀보이온수매트 as 경험담을 검색해보니 보일러 고장시

수리가 아닌 새 물품으로 교환해준다니 더 고민할 필요없이 바로 주문했어요.

 

 

요즘 갑자기 추워져서 물량이 부족하기도 하고

온수매트가 부피가 커서 보통 배송이 3~4일 이상 걸린다고 해요.

얼마 전 무한도전 택배하는 거 보니까

택배 느리다고 너무 채근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인내하며 기다리다 5일 만에 받았어요.

 

 

5일을 오매불망 기다렸더니 상자를 여는데 심장이 쿵쾅쿵쾅~ㅎㅎ

택배 상자 뜯을 때 왜 이렇게 무한기쁨을 느끼는지 모르겠어요.

 

 

보일러 상자부터 개봉했는데요,

출고 전 검사하고 보내니 물기가 있는 게 정상이라 쓰여있네요.

오래 기다려 받았는데 불량이면 정말 속상하잖아요.

100% 검사를 한다니 받았을 때 실망하는 경우는 현저히 줄겠어요.

 

 

 

 

제가 산 모델은 2015년형 C4425 예요.

좌우분리난방기능이나 리모컨이 있는 제품보다는 저렴한 보급형 모델이에요.

 

 

보일러, 펌프, 사용설명서가 들어있는데요,

가운데 펌프는 장기간 보관할 때 물 빼낼 때 쓰는 거래요.

 

 

연탄 크기만 한 앙증맞은 보일러~

 

 

올림, 내림 버튼으로 온도조절이 가능하고요,

두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잠금이 돼요.

요새 말썽쟁이 조카가 이것저것 누르는데 재미 들여서 걱정했는데

잠금 기능이 있으니 신경 덜 쓰게 되더라고요.

 

예약모드는 3시, 6시, 9시 후에 꺼짐 예약을 할 수 있는 거고

취침모드는 숙면온도인 35도로 자동설정 되는 기능이에요.

 

 

매트도 열어봤는데요,

스팀보이온수매트는 분리형커버예요.

가격이 저렴한 다른 온수매트 보면 커버가 없거나 3~4만 원의 추가 요금을 받고 따로 주문하라고 하더라고요.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 있어서 바닥에 깔아도 밀리지 않고요,

 

 

분리형 커버는 이렇게 벗겨서 세탁하면 되니 편리하죠.

 

 

 

 

 

작동 전에 매트에 달린 호스를 보일러에 연결해 줘야 하는데요,

주문할 때 읽어보니 요게 친환경 호스라네요.

뜨거운 물이 통과하는 호스이니 친환경이면 나쁠 게 없겠죠.

 

 

 매트를 연결하려고 보일러 뒤에 있는 마개를 빼주니까 물이 똑똑 떨어져요.

테스트한 후 보내서 그렇다니 이해해야겠죠.

 

 

매트에 있는 호스를 밀어주면 찰칵하며 잠기는 소리가 나요.

다른 온수매트 보니까 그냥 돌려서 연결하는 방식이라 이 부분에 누수가 생겨 반품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스팀보이거는 퀵커플러 방식이라 물 셀 틈 없이 안전하게 연결 되니까 좋더라고요.

 

 

 

 

 

호스를 연결하고 나면 붙어 있는 스티커를 제거한 후에

뚜껑을 열고 콘센트 연결하고 전원버튼을 눌러줘요.

 

 

 

 

 

전원을 들어오면 음악이 흘러나오는데요,

이때 물을 부어주는 거에요.

반드시 전원버튼을 누르고 난 후에 물을 채우라고 하더라고요.

 

 

물은 꼭 수돗물이 아닌 생수나 정수기 물을 부어줘야 한데요.

입이 고급이죠~

우리 집은 물 끓여 먹는데 ㅠ

이것 때문에 밖에 나가서 생수 한 통 사왔어요.

 

소리가 안 날 때까지 천천히 4~5번에 나눠서 물을 부어줬어요.

한꺼번에 또 너무 많이 부으면 또 안 된다네요.

 

설치 후에 1~2주 정도 사용해봤는데요,

지금까지는 100% 만족해요.

 

첫날에는 소음이 살짝 있었는데 다음날부터는 거의 못 느꼈고요,

아직 전기세가 안 나와서 모르겠지만, 소비전력이 낮아서 경제적이라 하니 믿어봐야겠죠.

 

매트는 물이 흘러서 전자파가 안 나오지만, 보일러 주변에서는 전자파가 나온다고 하니

보일러만 최대한 멀리 두고 사용하면 전자파의 위험에서도 안전할 것 같아요.

 

자판쟁이는 여기저기 뒤지다가 저렴한 지마켓에서 구매했는데요,

구입하고 싶은신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동양이지텍 스팀보이 온수매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