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이와 가볼만한곳] 광화문 세종이야기, 충무공이야기

광화문 세종이야기, 충무공이야기

아이와 가볼만한곳

 

 

몇 달 전에 우연히 광화문을 지나가다 세종이야기, 충무공이야기에 들어가 보고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카메라를 들고 다시 찾았다.

 

▲ 광화문 광장

 

▲ 세종문화회관

 

 

 

세종이야기/충무공이야기   위치 : 세종문화회관 지하 2층 운영시간 : 10:00~21:00(3월~10월), 10:00~20:00(11월~2월) 입장료 : 무료  * 월요일 휴관

 

 

 

세종문화회관 지하 2층으로 내려가 문을 열고 들어가니 한지 위에 쓰인 붓글씨가 맞아준다.

 

 

무언가 하고 보니 한글로 이름 쓰는 외국인 한글 체험 프로그램이 한창이었다.

 외국인 상대지만 무료이고 내국인도 참여 가능해서 줄을 설 정도로 인기가 좋았는데

자기 이름이라 그런지 어찌나 한획 한획 정성을 다해 쓰는지~ㅎㅎ

 

▲ 세종이야기 내부

 

 

예전에 갔을 때는 외국인 관광객 두 명과 마주친 게 전부였는데

요즘은 학교 방학이라 그런지 아이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3D 전통 악기 체험, 태블릿 피시 한글 게임, 4D 명량해전 애니메이션 등

아이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놀만 한 거리가 꽤 많았다.

 

 ▲ 거북선 조립 체험

 

  ▲ 노젓기 게임

 

  ▲ 총포 게임

 

 

세종이야기에서는 접시 만들기 방학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중이라

봄방학 기간을 이용해 집안에서 지루해하는 아이와 함께 참여해봐도 괜찮을 것 같다.

 

 

 

 

둘러보다가 다리가 아파 잠시 앉을 곳을 찾으니 독특한 한글 디자인 의자가 보인다.

'아이쿠'

 

 

전시물은 지난번 때와 다른 걸 보니 수시로 바뀌는 것 같은데

이날은 한국문화유산을 패션에 접목시킨 한패션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셔츠를 자세히 보면 한국 고유 문양이나 한글로 장식되어 있다.

 

 

 

 

 

▲ 해시계

 

▲ 편종, 편경

 

 ▲ 거북선 모형

 

▲ 거북선 모형 내부

 

 추운 겨울이라 실내에서 놀거리를 찾아다니는데

재미있게 역사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