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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

파주가볼만한곳 파주 프로방스 마을 & 류재은베이커리 마늘빵

자판쟁이 2015. 3. 7. 14:30

파주 프로방스 마을

파주가볼만한곳

 

 

헤이리 마을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또 다른 파주가볼만한곳, 프로방스 마을로 갔어요.

프로방스마을은 별그대 촬영지로 나오면서 요즘 중국인 관광객까지 부쩍 늘었다고 하네요.

 

 

 

 

 

 

프로방스마을은 파스텔톤의 알록달록한 건물과 아기자기한 상점이 매력인 곳인데요,

요즘 특히 빛축제 기간이라 낮에는 헤이리마을을 보고 해가 질 무렵에는 프로방스마을을 방문하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참새가 방앗간 못 지나가듯 프로방스 마을에 왔으면 마늘빵 먹고 가야죠.

 

 

류재은베이커리가 주차장에서 가까워서 류재은베이커리로 갔는데

프로방스베이커리도 마늘빵으로 꽤 유명하더라고요.

 

 

 

 

 

류재은베이커리 빵은 화학첨가제나 개량제를 사용하지 않은 천연 자연 발효 빵이라고 해요.

평소에도 마늘빵을 좋아해서 자주 먹는 편인데 향긋한 마늘 향에 부드럽고 바삭한 식감이 참 좋네요.

맛있어요.

앉은 자리에서 두봉지나 먹었을 만큼 맛은 있더라고요.  

 

근데 프로방스라는 지역 때문인지 아니면 재료때문인지 마늘빵 한 봉지 가격이 6,500원으로 살짝 비싸요.

가격만 조금 더 싸면 괜찮을 것 같은데~

 

 

 

 

 

마늘빵으로 요기를 하고 본격적으로 프로방스 마을을 둘러봤어요.

 

 

나들이로 나온 가족도 많고~

데이트로 나온 달달한 커플도 많고~

 

 

 2살짜리 꼬맹이와 함께한 나들이라 쌀쌀한 실외에 있는 빛축제는 안 들어가고 실내에 있는 상점으로 들어갔어요.

 

 

 

 

 

 

 

 

 

 

 

프로방스마을에는 리빙샵, 패션샵, 디자인샵 등이 많은데요,

특히 자판쟁이가 좋아하는 향초나, 포푸리, 천연 비누 같은 거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해가 완전히 지고 어둑어둑해지니까 거리에 운치 만발~

 

 

빛축제는 입장료 6,000원이 있지만 프로방스마을 둘러보는건 무료고 주차비도 5시간에 천 원정도라

연인끼리 혹은 가족끼리 저렴하게 나들이할만한 곳으로 프로방스마을 괜찮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