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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여행] 페리타고 프레케스톨렌(Preikestolen)으로~ 본문
쉐락볼튼(kjeragbolten)에서 프레케스톨렌(Preikestolen)으로
노르웨이 여행
쉐락볼튼(kjeragbolten)을 내려오는 길은 비바람이 더 심해져서 사진 한 장 못 남기고 구르듯이 내려왔다.
길이 얼마나 미끄러운지 여기저기서 넘어지고~ 자빠지고~
곡소리 나는 하산길이었다.
하이킹을 마치고 지친 몸으로 내려오니 우리 차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이 있었으니~
바로 주차요금 정산원!
주차장 옆 레스토랑으로 가서 카드로 주차비를 내고
다음 여행지인 프레케스톨렌(Preikestolen)으로 네비게이션을 세팅하고 쉐락볼튼을 빠져나왔다.
페리를 안 타고 도로로 갈 수 있는 길이 있다고 들었는데 네비게이션은 우릴 페리 선착장으로 인도했다.
탈까 말까 고민할 틈도 없이 일하는 사람이 다가와
딱 한 자리가 남았는데
배는 지금 떠날 거고
다음 배는 2시간 후에 있을 거니
지금 당장 결정하라는 말에
장시간 하이킹에 지쳐있던 우리는 별 생각 없이 탑승을 결정했다.
급하게 배에 오른 거라 뱃삯은 배에서 계산했는데
영수증을 보니 414크로네~ㅠ
6만 원 돈이 훅~ 나갔다.
나중에 알고 보니 우리가 탄 건 크루즈였다.
노르웨이 국토는 바닷물이 흐르는 피오로드라는 큰 계곡으로 조각조각 나 있는 형태인데
우리나라 같으면 다리를 만들었겠지만
노르웨이는 육지와 육지 사이에 카페리를 운영한다.
카페리는 보통 좌석이 없으며 가격은 100크로네 정도로 저렴한 편인데
이날 우리가 탄 건 안에 좌석도 있고 화장실에 조그만 카페도 있는 것이 크루즈였다.
근데 우리는 이 배가 크루즈인지도 모르고 화장실만 한 번 다녀오고 차 안에서 푹 잤다.
한 30분 지나니 Forsand~ Forsand~를 외치는 목소리에 잠에서 깼다.
배가 부두에 도착하면 갑판이 열리는 사이에 차에 시동을 걸고 차례로 배에서 내렸다.
원래 뱃멀미가 심한 편인데 노르웨이는 파도가 잔잔해서 그런지 멀미 없이 잘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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