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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샤브샤브/홍대입구역맛집 자연애샤브샤브

자판쟁이 2014. 3. 10. 10:04

 

요새 절대 떨어지지 않은 감기와 사투를 벌이는 중에

뜨끈하고 건강한 음식을 찾다가 홍대입구역 맛집 자연애샤브샤브에 다녀왔어요.

 

 

자연애샤브샤브 가는 방법은 홍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골목으로 꺾은 후 주~욱 직진만 하면 됩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샤브샤브집 답지 않은 귀여운 벽지로 장식을 하셨네요. ㅎㅎ

 

  

그리고 단번에 눈에 확 들어온 버섯들!

이렇게 직접 키우시나 봐요.

 

 

<<  자연애 샤브샤브 메뉴판  >>

 

 

메뉴는 점심 메뉴와 스페셜 메뉴가 있는데요.

저의는 스페셜 메뉴 중에 등심 생버섯 샤브샤브를 시켰어요.

 

 

밑반찬 후다닥 셋팅 되고~

 

 

<<  신선한 샐러드  >>

 

 

<<  샤브샤브 소스  >>

 

 

<<  양파 절임  >>

 

 

<<  김치  >>

김치는 나중에 칼국수하고 먹으면 짱짱짱!!!

 

 

<<  김치전  >>

 바삭해서 샤브샤브 먹는 중간에도 손이 계속 가더라고요.

 

 

두둥~

드뎌 주인공인 샤브샤브 재료들 등장!

 

 

호주산 소고기 등심과 야채 그리고 8가지 버섯!!!

흔히 볼 수 있는 팽이버섯, 표고버섯에서부터 은이버섯, 노루궁뎅이, 황금송이 버섯

 

 

그리고 처음부터 내 눈길을 확 사로잡았던 느타리버섯과 백만송이 버섯까지~

오늘 버섯은 원 없이 먹어보는구나~ㅎㅎㅎ

 

 

버섯마다 효능은 다르겠지만, 성인병, 항암효과 등 버섯 몸에 좋은 건 말할 필요가 없죠.

그렇게 좋은 버섯을 이렇게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니~

 

 

 

 

 

육수가 끓을 무렵,

 바람같이 나타나셔서 버섯을 하나하나 손질해서 직접 투하까지 해주십니다.

 

 

 

 

 

병에 있던 아이들은 칼로 댕강해서 투하!

 

 

 

 

 

다 넣고 보니 이렇게 푸짐한 버섯 잔치가 벌어졌네요.

 

 

여기에 소고기 등심을 뜨거운 육수에 살짝만 익힌 후 각종 버섯과 냠냠~

 

 

이제 막 주문한 것 같죠?

요게 20분이나 먹고 난 후에요. 

버섯이 많아서 먹어도 먹어도 줄지가 않을 만큼 양이 많아요.

 

 

마지막은 주방장님이 직접 뽑았다는 메밀국수와 남아있던 고기, 야채, 버섯 모두 투하~

 

  

 

 

 

보글보글 끓여서 면을 들어보니 다 익은 것 같아요.

25년 전통의 기술이 녹아있는지 면발이 살아있더라고요.

촉촉하면서도 쫀득쫀득~

다음에 오면 메밀전병이나 막국수도 한 번 먹어봐야겠어요.

 

계속 이어지는 버섯의 향연! 홍대입구역 맛집 대관령자연샤브샤브로 고고씽~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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