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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유럽 자동차 여행

[유럽자동차여행] 카셀 이비스 호텔

자판쟁이 2015. 1. 13. 23:30

카셀 이비스 호텔

유럽자동차여행

 

 

독일여행 일정이 꼬인 탓에 원래 예정했던 캠핑을 못하고

급하게 검색해서 가장 저렴한 카셀 이비스 호텔로 왔다.

 

유럽여행을 시작하고 이틀 동안 평균 수면시간이 5시간 이하라

다크서클이 코 밑까지 내려앉았다.

  

오늘도 800km 넘게 달려 덴마크 Hirtshals까지 가야 하니 일정이 만만치 않다.

 

성수기라 덴마크 Hirtshals에서 Kristiansand까지 페리 티켓을 미리 예약했는데

이렇게 피곤할 줄 알았으면 하루 더 시간을 두고 예약을 할 것 그랬다.

 

 

피곤할수록 아침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파리 한인마트에서 사온 3분 카레와 즉석밥을 데우고

라면에 계란도 하나 풀어서 끓였다.

모든 게 다 즉석이고 인스턴트지만 아침에 빵이 아닌 밥을 먹는 것만으로도 살짝 위로가 된다.

 

 

 

 

 

간밤에 머문 곳은 카셀에 있는 이비스 호텔이었는데

항상 이비스 버젯만 이용하다가 처음으로 한 등급 높은 이비스 호텔에서 머물렀는데

포인트가 적립되는 거와 좀 넓은 거 말고는 이비스 버젯하고 별 차이가 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