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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Say Never
2012년 호주 자동차 시장은 작고 연비가 좋은 소형차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호주 자동차 시장의 총 22.7%가 소형차 판매에서 나왔고 가장 많이 팔린 모델 또한 소형차에서 나왔습니다. 2012년 호주 모델별 자동차 판매 순위 순위 모델명 판매량 1 Mazda3 44,128 2 Toyota HiLux 40,646 3 Toyota Corolla 38,799 4 Holden Commodore 30,532 5 Holden Cruze 29,161 6 Hyundai i30 28,348 7 Toyota Camry 27,230 8 Nissan Navara 26,045 9 Toyota Yaris 18,808 10 Ford Focus 18,586 마쯔다3의 눈부신 성장세에 힘입어 토요타 차량들이 2,3위로 밀리고 마쯔..
유럽 자동차 여행 4일차 - 국경을 넘다. 아침 일찍 에탑호텔을 나와 이름도 생소한 bataille de la somme 으로 향했다. 이곳은 세계1차 대전때 영국, 프랑스 연합군이 독일군에 대항해 싸우다가 약 10만 명의 군인들이 전사한 곳으로 역사상 가장 피비린내 나는 전투지였다고 한다. 지금은 그때 목숨을 잃은 군인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이곳에 대규모의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호주 군인들도 영국, 캐나다 군대의 이어 3번째로 많은 2만 명에 가까운 사상자가 났기 때문에 이곳에 큰 규모의 호주 전쟁 기념관이 있다. 이곳은 물론 나의 동행이자 운전기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호주 친구의 요청에 의해 방문했으며 한국 여행자들이 이곳을 방문할 일은 아마 없을 것 같다. 허망하게 목숨을 잃은 많은 사람들이 잠..
유럽 자동차 여행 3일차 - 생말로 몽생미셀에서 한 시간 남짓 달려 생말로로 왔다. 지금의 생말로는 현지 사는 주민보다 방문하는 관광객이 더 많은 관광 도시이지만 한때는 해적의 소굴로도 악명 높은 곳이었다고 한다. 내가 유럽에 왔다는 걸 두 번째로 느낀 곳은 바로 화장실이다. 유럽은 각박하다고 느낄 정도로 무료 화장실이 드물다. 기본적인 생리현상을 해결 못해서 동동거리다 보면 저 멋진 풍경과 건물이 다 쓰뤠기로 보일 때가 있다. 그렇다고 유료화장실을 매번 이용하다 보면 하루에도 둘이서 3~4유로도 넘게 쓸 때가 있다. 보통 바게트 가격이 2유로 정도라고 했을 때 결코 저렴한 가격이 아니다. 내가 깨달은 유럽 화장실 법칙 중의 하나가 입장료가 유료일 경우에는 화장실 사용이 공짜이고 입장료가 무료일 경우에는..
유럽 자동차 여행 3일차 - 프랑스 몽셀미셀, 유럽을 느끼다. 몽셀미셀처럼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곳을 갈 때에는 아침 일찍이나 오후 늦게 가서 여유롭게 보는 것이 좋다. 우리는 새로산 텐트와 씨름하느라 10시가 훌쩍 넘어 도착했더니 평일인데도 주차장에는 이미 많은 차들이 늘어서 있었다. 여기서 잠깐!!! 몽셀미셀은 어떤 건축물인가? 몽셀미셀은 아브량슈의 아버트 주교가 대천사 미카엘의 계시를 받아 709년부터 수도원으로 지어지기 시작해서 지금의 모습으로 완공되기까지 무려 800년이 걸렸다. 프랑스 혁명 이후로는 감옥으로 쓰이기도 했지만 현재는 원래 용도인 수도원으로 쓰이는 동시에 프랑스의 큰 관광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예전에는 성 바로 앞에까지 가서 주차 할 수 있었는데 이젠 주차장을 성 멀리 지어놓고..
호주는 올해 내내 폭염과 산불로 인해 몸살을 앓았습니다. 산불이 조금 수그러들려하자 이번엔 퀸즈랜드 지역에 홍수가 터졌습니다. 퀸즈랜드 일부 지역에는 이틀사이에 500mm가 넘는 비가 내렸고 이미 많은 도시가 물에 잠겼습니다. 퀸즈랜드 지역은 2011년 30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홍수 피해지역이었습니다. 불과 2년 만에, 아직 그때 입은 피해를 다 복구하지도 못한 상태에서 다시 재앙이 닥쳤습니다. 벌써 여기저기서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고 브리스번 일부 지역은 20시간 가까이 전기가 들어 오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아직도 더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 최악의 상황이 오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긴장하며 잠못드는 밤이 될듯 합니다.
오스트레일리아 데이(Australia Day)는 우리나라로 치면 개천절과 같은 날로 영국 이주민들이 시드니를 개척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관광이 발달한 시드니에서는 매년 오스트레일리아 데이인 1월 26일이 되면 시티 여기저기서 행사가 열리는데 그 중에서 내가 다녀온 행사는 오래된 빈티지 차들을 전시하는 Australia Day CARnivale 이었다. QVB빌딩 앞에서 오스트레일리아 데이에만 무료로 운행하는 빈티지 버스를 타고 전시가 열리는 하이드파크로 갔다. 오늘만 특별히 운행하는 버스이고 무료라서 그런지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만석이었다. 시드니에서 1월이면 여름이라 상당히 더운데 50년 전통의 버스답게 에어컨이 없다. 하이드 파크에 다달았을 무렵 인상이 조큼 험하신 차장님 올라오셔서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