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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Say Never
경암동 철길 마을 초원 사진관 군산여행 영산강 자전거길을 마치고 목포에서 하룻밤 잔 후 목포 터미널로 갔다. 인천에서 시작하는 아라뱃길부터 낙동강길을 따라 부산 도착~ 광양에서 섬진강, 영산강을 따라 목포에 도착하고 나니 벌써 한국을 반바퀴 돌아 위로 올라 가기 시작했다. 시간이 있었으면 목포에서 군산까지도 자전거로 타고 올라가면 좋았을텐데 친구와 약속한 제주도 여행 때문에 자전거 도로가 없는 목포에서 군산은 버스로 이동했다. 양산에서 경주행 버스에 자전거를 싣다가 이유없이 운전기사에 된 통 욕먹은 일이 있어 버스 탈 때마다 눈치를 많이 봤는데 다행이 목포에서 만난 기사님은 친절하게 주차된 버스에 자전거를 미리 실어 놓으라고 문까지 열어 주셨다. 친절한 기사님 덕에 무사히 도착한 군산~ 군산하면 영화 '..
이성당 군산맛집/군산빵집 군산 맛집이라 소문난 복성루에서 유난히 많이 보였던 노란색 봉투~ 군산 여행 코스에 이성당, 복성루는 다들 들어있나 보다. 복성루에서 짬뽕이 별로라고 하던 옆 테이블 사람들도 노란색 쇼핑백을 가지고 있길래 이성당 빵은 맛있냐 하니 말없이 엄지척~ 사람이 엄~~~청 많아서 빨리 가야 한다길래 복성루에서 짬뽕을 먹자마자 바로 이성당으로 갔다. 관련 포스팅 : 군산맛집 복성루 이번 여행을 하며 전국 유명하다는 빵집 몇 곳을 가봤는데 이성당 같은 빵집은 처음이었다. 사람이~~ 사람이~~~ 도대체 무슨 빵이길래 평일 대낮에 사람이 이렇게 몰리는지~ 개장 한 시간 전부터 사람들이 줄을 선다더니 빈말은 아니었나 보다. 이성당에서 꼭 집어간다는 야채빵과 단팥빵~ 야채빵은 1,500원, 단팥빵은..
스웨덴과 덴마크 덴마크여행/코펜하겐여행 프레데릭스보르 성에서 크론보르 성으로 가는 길에 잠시 프레덴스보르 궁전(Fredensborg Palace)에 들렀다. 프레덴스보르 성은 덴마크 왕가의 봄, 가을 저택으로 결혼이나 생일 같은 왕가의 중요한 행사를 이곳에서 치른다고 한다. 왕궁 내부는 7, 8월에만 개방하는데 그것도 가이드투어로 둘러볼 수 있다고 한다. 내가 갔을 땐 아예 근처도 못 가게 멀리 감치 막아놨었다. 생각보다 썰렁한 분위기였던 프레덴스보르 왕궁을 나와 크론보르 성으로 왔다. 크론보르 성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햄릿의 무대로 알려져 나처럼 성 구경이나 하자~며 찾아오는 여행객 무지랭이 뿐만 아니라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도 자주 찾는 곳이라 한다. 프레데릭스보르 성과 마찬가지로 주차..
밤이 즐거운 호이안 베트남여행/호이안여행 호이안 도착 첫날밤~ 호이안 밤거리가 그리도 멋지다니 몸이 휘청휘청할 정도로 피곤한데도 고민 없이 밤거리로 나가 봤다. 낮에 돌아다닐 때는 그렇게 한가하더니 어디서 이 많은 사람들이 나왔는지.. 낮에 참 많이 지나갔던 길인데 이런 조형물이 있는 줄은 꿈에도 몰랐다. 이래서 한낮 불볕더위에 숙소 껌딱지로 보내는 사람들도 호이안의 밤이 밝아오기를 기다리나 보다. 리조트에서 가까운 야시장으로 먼저 갔는데 전시된 등불이 화려하기가 그지없었다. 어쩜 저렇게 다양한 무늬로 화려하게 만드는지~ 집 밖에 달아두면 참 멋질 것 같은데 원형 그대로 집에 가져오는 건 불가능하니 구경만 했다. 사람 모이는 곳에 음식이 빠질쏘냐~ 크레페, 도넛, 팬케이크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팔고 있었는..
베일웰 베트남여행/호이안맛집/베트남음식 베트남에서 가장 좋았던 게 음식~ 자극적이거나 튀긴 것도 아닌데 먹는거 마다 어쩌면 이리 입에 착착 붙는지~ 매일 맛있다 맛있다를 입에 달고 살았었다. 허나 한가지 쪼그마한 불만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양~ 어찌 두 명이서 요리 4~5개를 시켜도 배가 똥똥해질 만큼 차오르질 않는지~ㅜ '어디 배부르게 먹을 만한 식당 없나?' 하던 차에 찾은 곳이 베일웰이었다. 호이안 구시가지 관광객들이 가는 식당 말고 베트남 현지인들이 가는 곳도 가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베일웰은 '베트남 현지식당 + 배부르게 양 많은' 이 두 가지를 딱 충족시켜주는 호이안 맛집이었다. 구시가지에서 500m~1km 정도로 그렇게 멀지는 않지만 찾기가 애매하니 우리는 핸드폰에 깔아 놓은 네비를 켜..
코펜하겐 프레데릭스보르 성 덴마크 여행/코펜하겐 여행/북유럽 여행 코펜하겐 시내를 둘러보고 독일로 떠나려던 차~ 이왕 늦은 거 프레데릭스보르 성(Frederiksborg Castle)과 크론보르 성(Kronborg Castle)을 보고 넘어가기로 했다. 먼저 찾은 곳은 코펜하겐 시내에서 약 40km 떨어진 프레데릭스보르 성~ 입장료는 없지만 우리는 차가 있어서 주차비를 냈다. 시간당 10크로네(약 1,700원)로 덴마크 물가치고는 비교적 저렴~ 코펜하겐 여행 프레데릭스보르 성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 : Hillerød 역에서 하차 후 301, 302버스로 환승 혹은 도보(약 1.6km) 덴마크 성은 조금 투박한 감이 있는 것 같다. 북유럽에서 오후 5시면 관광지 입장은 거의 마감하는지라 우리가 갔을 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