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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호주 (215)
Never Say Never
시드니 공항 교통편 호주여행 시드니 국제공항(Sydney International Airport)에서 시티까지는 약 7km 정도로 꽤 가까운 거리예요. 공항에서 시티로 가는 방법은 셔틀버스, 트레인, 로컬 버스 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1. 셔틀버스 요금 : 15불 수속을 마치고 나오면 Information 센터가 보이는데요. 이곳에서 시티로 가는 셔틀버스를 예약할 수 있어요. 셔틀버스가 좋은 점은 시티 중심부와 킹스크로스 부근까지는 원하는 곳에서 내릴 수 있는 Door to Door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에요. 트레인을 탈 때처럼 짐을 가지고 에스컬레이터를 올라갔다 내려갔다 할 필요가 없이 원하는 목적지까지 깔끔하게 갈 수 있으니 짐이 많고 숙소가 시드니 시티부근이라면 추천해 드리는 교통편이에..
샤크베이 쉘비치 호주여행 던햄에서 차에 기름을 가득 넣고 향한 곳은 샤크베이에서 스노쿨링 하기 가장 좋다는 쉘 비치이다. 예전에 남자의 자격에서 호주여행을 찍을 때 왔던 곳이라고도 한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천천히 바다로 걸어갔다. 호주에 있으면서 바다야 무수히 봐왔지만 쉘비치는 그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아름다웠다. 쉘비치는 모래가 아닌 조개껍데기가 해안을 메우고 있는데 이곳의 높은 염분을 견디고 못하고 죽은 조개가 수만 년 간 쌓여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강한 햇빛에 조개가 반사되어 반짝거리는 모습이 신비롭기 그지없다. 선크림을 덕지덕지 바른 이 몸땡이가 들어가는 게 미안할 정도로 바닷물은 발끝이 선명하게 보일 정도로 깨끗하고 푸르다. 사실 사진을 더 멋있고 다양한 각도에서 찍을 수 있었는..
예전에 에어아시아 프로모션 관련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요 그 때 들어가서 시드니 편도 항공권을 17만원(텍스포함)에 구입했어요. 보통 호주 왕복 항공권이 90~140만원 정도 하는데 에어아시아에서 34만원에 살 수 있다니 별 생각 없이 지르게 되더라고요. 에어아시아 프로모션은 일 년에 보통 4~5번 정도 하는 것 같고요 에어아시아에 가입해 놓으면 프로모션 기간 때마다 메일을 보내줍니다. (프로모션 기간이 아니면 다른 항공사와 별 차이가 없어요) 이 프로모션 기간 때 예약할 수 있는 항공권은 보통 6개월에서 1년 후의 티켓이라서 휴가가 불확실한 회사원들에게는 별로 인기가 없지만 어학연수나 워킹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요새 인기가 좋은 것 같더라고요. 또 문제가 많았던 환불 규정 부분도 개선이 되서 출발국..
~ 몽키 마이아는 더 둘러보지 않고 돌고래만 보고 바로 빠져나왔다. 몽키마이아에서 던햄으로 가는 길에 리틀 라군(Little Lagoon)에서 늦은 아침을 먹기 위해 차를 세웠다. 무료 바비큐 시설에 고기를 올려놓고 주변을 잠시 둘러봤는데 호수라고 하는데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컸다. 물 색깔도 흔히 말하는 에메랄드 빛이고~ 파도가 잔잔해서 스노쿨링을 즐기기도 좋다고 하는데 호수에서는 왠지 괴물이 나올 것 같은 괴상한 망상이 들어서 잠시 발만 담그고 말았다. 샤크베이에 들어온 이후로는 주유소도 마을도 보지 못했는데 던햄이 아마 샤크베이에서 유일한 마을일 것 같다. 네비가 계속 신호를 못 잡는데 거리에는 사람도 없고~ 이상한 페차장 같은 곳에 들어가 일하는 사람을 붙잡고 물어서야 겨우 방향을 잡아 찾아올..
몽키 마이어 호주여행 차에서 쪽잠을 자다가 주유소가 6시에 오픈하자마자 차에 기름을 잔뜩 먹여주고 바로 몽키마이어(Monkey Mia)로 출발했다. 샤크베이 지역에 있는 몽키마이어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고 매년 십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유명관광지이다. 이 작은 마을이 유명관광지가 된 이유는 이곳에 매일 아침마다 찾아오는 야생 돌고래 때문이다. 보통 아침 7:45에서 12시 사이에 2~3번에 걸쳐 오는데 제일 일찍 왔을 때 가장 많은 돌고래를 볼 수 있다고 해서 차에서 쪽잠을 자고도 휴식 없이 몽키마이어로 곧장 달려갔다. 해 뜨는 걸 보니 오늘 날씨는 아주 좋을 듯하네~ 몽키마이아는 서호주 국립공원 패스를 사용할 수 없고 입장료를 따로 받는데 인당 8.5불(아이 3.2불)로 살짝 사악하다는 느낌이 ..
칼바리 국립공원(Kabarri National Park) 호주여행 피나클스에서 약 400km을 달려 칼바리국립공원(Kalbarri National Park)에 도착했다. 하루에 400km가 떨어진 두 개의 국립공원을 보기 위해 새벽 5시에 일어나서 거의 쉼 없이 달린 것 같다. 칼바리 국립공원에 들어서자마자 비포장도로가 시작되는데 이 비포장길을 25km 달려야 첫 관광지가 나온다. ( 현재 처음 12km는 포장도로가 되었다고 한다.) 비포장도로가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매표소가 나왔다. 우린 미리 구입한 서호주 국립공원 패스를 앞유리에 달고 바로 통과~ (국립공원 패스가 없으면 입장료는 차량당 11불) 원래 사람이 없는 건지 우리가 늦은 시간에 도착한 건지 가는 내내 다른 차는 보질 못했다. 덜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