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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Say Never
시드니 여행 - 카카두 아일랜드(cockatoo Island) 시드니에서 페리를 타고 가볼만한 곳은 다 가보았는데 바로 딱 한 곳 카카두 아일랜드(Cockatoo Island)만 지금까지 가보지 못했었다. 다윈의 관광 명소인 카카두 국립공원(Kakadu National Park)과 이름이 비슷해서 나름의 기대를 앉고 서큘라키(Circular Quay)로 가서 페리를 탔다. 맨리 페리에 비하면 승객수가 초라할 정도로 적은편이었다. 서큘리키에는 항상 전세계에서 온 여행객선들이 정박해 있곤 한다. 카카두 아일랜드로 가는 페리는 달링하버를 경유해서 갔다. 서큘라키에서 페리를 그렇게 많이 타봤지만 달링하버까지 페리를 타고 가본 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지금까지 왜 한번도 가보지 않았을까 후회가 될 정도로 색달랐다. ..
시드니 맛집 - 뉴타운 라옹 시드니의 살인적인 물가에 레스토랑 한번 가기 어렵다면 시티에서 15분 거리의 뉴타운으로 한번 가보자. 시드니 시티에서 버스를 타고 시드니 대학을 지나면 서서히 뉴타운 레스토랑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뉴타운은 시드니 대학 근처 자리하고 있어서인지 음식값이 굉장히 저렴하다. 뉴타운에는 특히 태국 레스토랑이 많은데 그 중에서 라옹2로 왔다. 라옹(Laong)1과 라옹 2은 메뉴도 거의 비슷하고 가격 또한 7~7.5불(런치 기준)로 거의 똑같다. 소고기 팟타이와 치킨 그린 커리를 시켰다. 맛도 괜찮은 편이지만 우리나라 대학가와 비슷하게 양도 많은 편이라 먹고 나면 든든하다.
시드니 여행 - 보타닉 가든, 오페라 하우스 보타닉 가든을 가로 질러 나오면 오페라 하우스 뒷편으로 향하는 산책로가 나온다. 조깅을 즐기는 수많은 사람들을 지나치다보면 오페라 하우스가 저 멀리 보이기 시작한다. 내 생각에 오페라 하우스는 분명 백미터 미녀이다. 멀리서 전체를 보지 않고 가까이 다가가서보면 타일에 누렇게 때가 낀것도 보이는 것이 거대한 화장실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오페라하우스는 역시 멀리서 하버와 함께 볼때 그 매력이 빛을 발하는 것 같다. 서큘라키를 중심으로 오페라하우스까지 오는 길은 레스토랑이 늘어서 있다. 아마 호주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오페라 하우스에는 언제나 사람들이 넘쳐난다. 해가 질 무렵 좋은 자리를 잡고 커피나 맥주 한잔을 하며 저녁 노을을..
호주 자유 여행 - 피츠로이 폭포(Fitzroy Falls) 호주 렌트카 여행 베이트맨스 베이(Batemans Bay)에서 일찌감치 짐을 싸서 피츠로이 폭포로 향했다. 피츠로이 폭포로 가는 길은 고속도로를 이용하지 않고 중간에 크고 작은 도시들을 모두 거쳐 갔다. 그중에 가장 좋았던 곳은 메리 비치(Merry Beach)였다. 바닷가 풍경도 멋있었고 캐러반 파크도 바로 앞에 있어서 이곳에서 캠핑을 했다면 파도 소리를 들으며 잠들 수도 있겠다 싶었다. 중간에 작은 공원에 들러 어제 먹다 남은 고기며 소시지를 구워 먹었다. 호주 구석구석 설치되어 있는 무료 바베큐 시설은 여행을 참 풍요롭게 한다. 아침부터 고기는 별로라던 친구들도 막상 지글지글 소리가 나자 젓가락을 들고 하나 둘 달려들기 시작했다. 휴대용 ..
호주 자유 여행 - 저비스 베이(JervisBay) 키야마에서 일박을 하고 저비스 베이로 향했다. 호주에서 가장 좋은 것을 꼽자면 바로 저 어디가 바다인지 모를 호주의 푸른 하늘이다. 편하고 빠른 한국 생활에 만족하다가도 뿌옇고 회색인 서울의 하늘을 볼 때마다 호주가 그리웠다. 해안가를 따라 내려가다 마음에 드는 바다가 나오면 잠시 쉬어가기도 했다. 저비스 베이(JervisBay)에 도착하고 나니 투명하고 맑은 바다가 눈길을 잡는다. 파도가 높지 않아서인지 카약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런 바다에서 즐기는 카약은 어떤 느낌일까? 저비스 베이 마린 파크를 지나 저비스 베이 국립공원(Jervis Bay National Park)으로 왔다. 차량 한 대당 11불의 입장료를 지불하고 나면 간단한 지도를 주는..
시드니 여행 - 로얄 이스터쇼(Royal Easter Show) 호주인들에게 이스터 쇼란 쇼백(Showbag)을 사는 곳이라 할 정도로 쇼백은 호주인들이 이스터 쇼에 오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쇼백은 여러 가지 상품을 한 백에 넣어 판매하는 방식으로 장난감부터 초콜릿까지 약 300여 가지의 종류가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처음에 이스터쇼에 왔을 때는 양손 가득 쇼백을 사가지고 가는 호주인들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슈퍼에 가도 있을 장난감이며 초콜릿인데 왜 굳이 여기에 와서 하나도 아니고 양손 가득 사는건지.. 하지만 나도 이젠 호주화가 됐는지 이스터 쇼에 오면 적어도 1~2개 정도는 사게된다. 이날은 팀탐 쇼백을 하나 구입했다. 나는 마침 컵이 필요했고 같이 간 친구는 팀탐을 먹고 싶어했으니 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