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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Say Never
호주 여행 준비 호주 일주를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고민했던 것이 바로 차였다. 벙글벙글 레인지 같은 미지의 국립공원이나 호주 아웃백을 가기 위해서는 사륜구동 차가 꼭 필요했는데 시드니에서 사륜구동 차를 렌트할 수 있는 곳이 많지도 않았고 가격도 한 달에 최소 4,000불 정도로 비쌌기 때문에많은 생각 끝에 그냥 중고차를 구입하기로 했다. 약 두 달에 걸쳐 이런저런 차를 보고 마지막으로 선택한 차는 2006년식 기아 스포티지였다. 사실 딱히 한국산 차를 구입할 생각은 없었는데 우리가 가진 예산에 맞는 사륜구동 차가 기아 스포티지밖에 없었다. 여행 하는 동안 쓰고 정비 후에 비슷한 가격에 판다면 5000불이 넘는 렌트비도 아낄 수 있으니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사실 이 부분은 지금까지도 크게 후회되는..
호주 관광지 - 시드니 왓슨스 베이(Watsons Bay) 일 년에 300일 이상 화창하다는 호주의 명성에 걸맞지 않게 최근 몇 년 동안 비가 정말 자주 왔다. 모처럼 맑게 개인 날 시드니 관광지 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왓슨스 베이(Watsons Bay)에 다녀왔다. 센트럴(Central)역에서 페리 정류장이 있는 서큘라 키(Circular Quay)까지 트레인을 타고 갔다. 서큘라키에서 왓슨스 베이까지는 버스나 페리를 이용해 갈 수 있지만 보통 갈 때에는 페리를 이용하고 돌아올 때에는 왓슨스 베이에서 버스를 타고 본다이 비치를 들렀다가 시티로 돌아온다. 왕복 모두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페리를 타는 것보다 가격면에서 조금 싸기는 하지만 서큘라키에서 왓슨스베이까지는 약 1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버스에서 버..
호주 여행 준비 - 태양열 샤워백 호주 여행 준비하면서 구매한 용품 중에 태양열을 이용해서 물을 데우는 샤워백 포스팅입니다. 호주 여행를 준비하면서 정했던 테마중에 하나가 바로 숙박비를 전혀 쓰지 않고 캠핑만으로 여행하는 것이었습니다. 공짜로 캠핑을 할 수 있는 곳은 보통 샤워 시설이 없거나 뜨거운 물이 나오지 않는 곳이 많기 때문에 고민하다가 구매한 물건이 바로 솔라 샤워입니다. 구성품은 단출합니다. 물을 담는 가방과 물이 나오는 호스뿐~ 총 19리터의 물을 담을 수 있고요 사용전에 베이스 소다를 한스푼 넣고 따뜻한 물로 헹궈준 다음에 물을 채워 줍니다. 마개를 닫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평평하게 놓아둬요. 저는 5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화장실로 가져왔어요. 보일러를 틀었을만큼의 뜨거움을 아니지만 미온수..
시드니 6월 날씨/시드니 겨울 날씨 시드니 평균 기온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기온 19~26 19~26 17~24 14~22 11~19 9~16 9~16 9~17 11~19 13~22 16~24 17~25 위의 표에서도 볼 수 있듯이 시드니는 일 년 내내 비교적 따뜻한 기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겨울에도 영하로 떨어지는 경우도 거의 없고 눈도 보기 어려워요. 우리나라와 다르게 호주는 남반구에 있기 때문에 6월의 시드니는 겨울이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아침과 저녁은 5~10도 사이로 조금 쌀쌀하고 낮에는 15~20도 사이로 비교적 따뜻한 기온이에요. 하지만 호주의 기온은 보통 한국에서 느끼는 체감온도와 많이 다를 수 있어요. 호주는 집에 난방 시설을 갖춘 곳이..
시드니 호텔 - 그레이트 서든 호텔(Great Southern Hotel) 시드니에서는 항상 쉐어나 렌트를 했기 때문에 딱히 호텔에서 머물 일이 없었는데요 살고 있던 집을 정리하고 호주 일주를 다녀온 후에 집도 절도 없는 떠돌이 신세가 되었어요. 그래도 이런 기회를 이용해 시드니에 있는 호텔도 이용해 보고 포스팅 할 꺼리가 생겨서 좋기도 한 반면 메뚜기처럼 이 호텔 저 호텔 옮겨다니는게 성가시기도하고 그러네요. 예약은 Booking.com을 통해서 했구요 트윈룸 정가는 189불이라고 하는데 할인가로 70불에 예약할 수 있었어요. 시티 한복판에 있는 4성급 호텔을 70불에 맛볼 수 있다니 정말 덥썩 물었지요. 조건은 딱 두개~ 3일 동안 머무르는 동안 청소를 해주지 않는다는 것과 절대 환불이 되지 않는다는..
호주 여행를 마음 먹고 몇 달 전부터 여행 물품을 하나둘씩 구입하기 시작했다. 그중에서 오늘 포스팅할 물품은 4륜 구동차 전용 그늘막! 이 그늘막은 무게도 4.5kg으로 무겁지 않고 (판매원에 따르면) 설치도 쉬운데다가 마침 199불 짜리를 75불로 대폭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말에 혹해서 사실 충동구매 했다. 구매하고 일주일넘게 창고에 넣어뒀다가 겨우 시간을 내서 근처 공원에 갔다. 운동을 나온 수많은 사람들의 흘낏대는 시선을 흠뻑 느끼며 첫 설치에 열을 올렸다. 근데 설치가 쉽다라는 설명과는 다르게 1시간이 넘도록 낑낑대도 도저히 감을 잡을 수 없었다. 거의 2시간 가까이 모든 지식과 상상력을 총 동원해서 이리저리 해보다가 겨우 완성~ 이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면 여행가서 큰일이니 가기전에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