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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여행 - 뷔르츠부르크(Wurzburg) 유럽 자동차 여행 고성가도가 끝나는 뉘른베르크를 떠나 로만틱 가도가 시작하는 뷔르츠부르크로 왔다. 생각보다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일단 주차가 편한 뷔르츠부르크 레지덴츠 궁전으로 왔다. 레지덴츠 궁은 마리엔베르크 요새에 살던 주교가 거주지로 이용하기 위해 지었다고 한다. 입장료는 7.5 유로인데 여기에는 가이드 투어가 포함되어 있다. 투어는 하루에 2~3번 정도 진행되고 영어와 독어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내부 촬영은 금지되어 있는데 뷔르츠부르크에 레지덴츠만 보러 와도 좋을 만큼 내부의 웅장함과 눈부시게 아름다운 천장 벽화는 정말 잊지 못할 만큼 인상적이었다. 저 멀리 다음 목적지인 마리엔베르크 요새가 보인다. 시간이 있었다면 노이뮌스터 성당과 마르크트 광장을 걸..
독일 여행 - 뉘른베르크 뉘른베르크는 독일 남부 바이에른 주에 속해 있는 도시로 히틀러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도시로 유명하다. 그래서 세계 2차 대전 중에는 많은 폭격을 받았고 전쟁 후에는 전범 재판이 이뤄진 곳이다. 2차 세계 대전 중에 폭격을 당했다고는 전혀 믿겨지지 않을만큼 뉘른베르크는 견고한 성벽으로 둘러 싸여 있다. 대부분의 볼거리는 구시가지 내에 성벽 안에 있다. 이 문을 지나면 수공예인 광장(Handwerkerhof)이 나오는데 거리를 따라 아기자기한 수공예품 가게가 늘어서 있다. > 뉘른베르크 어디를 가나 보일 정도로 구시가지의 대표적인 볼거리이다. > 나사우 하우스는 귀족의 저택으로 쓰이다가 요즘에는 레스토랑이 들어와 있다. > 바이스탑 앞에는 에카루셀 분수(Ehekarussell)가 있..
유럽 자동차 여행 - 독일 하이델베르크 구글 검색창에 하이델베르크(Heidelberg)라고 치면 가장 먼저 나오는 연관검색어가 바로 하이델베르크 대학이다. 1386년에 개교해서 독일에서 가장 오래 역사를 자랑하는 학교이고 많은 노벨상을 수상자를 배출한 대학이기도 하다. 평소 굳이 대학교를 여행지로 넣지 않는 편인데 그래도 유서가 있는 대학이라고 하니 하이델베르크 성에 가기 전에 한번 가보려다가 길을 잃고 2시간을 헤맸다. 역시 평소 관심도 없던 대학을 보겠다고 나선 것부터 잘못이었다. 깔끔히 포기하고 원래 목적지인 하이델베르크 성을 보러 갔다. 하이델베르크 성까지 가는 방법은 3가지가 있는데 언덕을 걸어 올라가거나, 계단을 올라가거나 또는 케이블카를 타는 방법이 있다. 나는 올라갈 때에는 케이블카를 타고..
독일 여행 - 뤼데스 하임(Rudesheim) 유럽 자동차 여행 생각했던 것보다 볼거리가 많아서 독일여행 첫날부터 일정이 밀리기 시작했다. 쾰른 근처에 ACSI카드 할인 캠핑장에서 16유로에 하룻밤을 보내고 해가 뜨기도 전에 하이델베르크(Heidelberg)로 향했다. 하이델베르크까지는 라인강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는 코블란츠(Koblenz), 뤼데스하임(Rudesheim), 마인즈(Mainz)까지의 약 100킬로미터 구간을 따라 달리기로 했다. 처음에는 가볍게 드라이브한다는 생각으로 세 도시를 그냥 스쳐 가려고 했는데 차창 밖으로 이어진 풍경에 자꾸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게 된다. 이렇게 그냥 지나가고 나면 나중에 큰 후회가 남을 것 같아서 결국 라인강의 진주라고 불리는 뤼데스하임에서 차를 세우고 말았다..
유럽여행 - 독일 쾰른 대성당 유럽자동차여행 뒤셀도르프를 떠나 독일에서 들른 다음 여행지는 쾰른이다. 쾰른에 온 이유는 단 한가지~ 바로 쾰른 대성당을 보기 위해서다. 한 때는 세계에서 가장 높았다는 퀼른대성당은 고딕양식의 건물로 유네스코에도 등재되어 있다. 규모가 모든 것을 말해주지는 않지만 그래도 '세계에서 가장~'이라는 말이 붙으면 어쨌든 한번 보고 싶은게 사람 마음이다. 퀼른에 도착하자마자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했다. 유럽 대부분의 유적지가 그러하듯 쾰른 대성당도 한참 보수공사 중이었다. 유럽과 보수공사는 뗄레야 뗄 수가 없는 것 같다. 1248년부터 지어져서 지금까지 수많은 보수 공사를 거쳤을 것을 생각하니 정말 수많은 사람의 땀과 피의 결정체가 바로 쾰른 대성당이 아닐까 한다. 로마 카..
독일 여행 - 뒤셀도르프(Dusseldorf) 신시가지 미디어하버 구시가지를 벗어나 라인강이 흐르는 신시가지로 왔다. 뒤셀도르프의 신시가지인 미디어 하버(Der Medien Hafen)에는 독특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디자인 건물들로 유명하다. 도시가 점점 하락세로 치닫자 경기 부양을 위해 세계의 건축가들을 대거로 고용해서 이곳 미디어 하버에 건물을 짓기 시작했다고 한다. 뒤셀도르프 시내를 조망하기에 가장 좋은 곳인 라인 타워(Rheinturm)를 지나면 본격적으로 건물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은빛으로 반짝이며 물결 처럼 출렁거리는 듯한 독특한 외관을 가진 이 건물은 노이어 촐호프(Neuer Zollhof)로 미국의 건축가 프랑크 오 게리가 디자인 했다고 한다. 노이어 촐호프(Neuer Zollhof)의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