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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Say Never
광화문 세종이야기, 충무공이야기 아이와 가볼만한곳 몇 달 전에 우연히 광화문을 지나가다 세종이야기, 충무공이야기에 들어가 보고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카메라를 들고 다시 찾았다. ▲ 광화문 광장 ▲ 세종문화회관 세종이야기/충무공이야기 위치 : 세종문화회관 지하 2층 운영시간 : 10:00~21:00(3월~10월), 10:00~20:00(11월~2월) 입장료 : 무료 * 월요일 휴관 세종문화회관 지하 2층으로 내려가 문을 열고 들어가니 한지 위에 쓰인 붓글씨가 맞아준다. 무언가 하고 보니 한글로 이름 쓰는 외국인 한글 체험 프로그램이 한창이었다. 외국인 상대지만 무료이고 내국인도 참여 가능해서 줄을 설 정도로 인기가 좋았는데 자기 이름이라 그런지 어찌나 한획 한획 정성을 다해 쓰는지~ㅎㅎ ▲ 세종..
인왕산 서울산 국궁전시관에서 나와 계속 걸어 올라갔다. 쓰레기 버리는 사람들이 많나 보다. 올라가는 길에 계속 나오는 걸 보면~ 지금은 청와대와 경복궁을 지키는 상징적인 호랑이이지만 '인왕산 모르는 호랑이가 없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예전에는 실제로 호랑이가 이 근처에 많았다고 한다. 조선 시대 때는 실제로 호랑이가 경복궁까지 들어갔다고 하니 당시에는 호랑이는 큰 공포의 대상이었을 듯싶다. 호랑이상에서 인왕산 등산로 방향으로 꺾어 100m 즈음 가니 초소가 나왔고 그 건너편에 인왕산 등산로 이정표가 나온다. 초입에서부터 인왕산 정상까지 1~2시간 왕복 코스로 서울산 중에서는 쉽고 짧은 등산코스인데 그래도 산은 산인지라 정상까지는 계속 주~~~~욱 올라가야 한다. 오른편의 철조망이 군부대이고 그 방향으로..
인사동 쌈지길 서울갈만한곳 겨우내 웅크려만 있기는 아쉬워 서울갈만한곳을 찾다가 오랜만에 인사동 쌈지길로 갔다. 위치 :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38번지 영업시간 : 10:30am~08:30pm 인사동 쌈지길은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아서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알려져 있는데 막상 가보니 나들이 온 가족도 많고 친구끼리 온 학생들도 많이 보였다. 처음에는 멋모르고 계단으로 오르락내리락 했는데 알고 보니 그냥 오르막을 향해 계속 걸으면 자연스럽게 꼭대기 층까지 이어진다. 인사동 쌈지길의 매력은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가득한 이색 상점이 많다는 점인데 구경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옥상까지 올라가게 된다. 역시 연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보니 옥상에는 사랑의 메시지를 달아 놓은 사랑의 담장이 있다. 연인들은 어..
황학정 국궁전시관 인왕산 사직공원을 둘러보고 잠시 종로 도서관에서 쉬다가 인왕산 등산로로 올라갔다. 모교 고등학교 교가가 인왕산 맑은 정기~라는 가사로 시작했는데 3년 동안 불러 젖히던 그 인왕산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 졸업해 이제서야 처음 올라가 본다. 등산의 서막을 알리듯 주~욱 늘어선 계단이 반겨줬는데 다행히 계단을 올라오니 산책하기 딱 좋은 완만한 경사로가 나왔다. 인왕산에 가는 길에 무료관람이라는 글씨가 나오길래 봤더니 황학정 국궁전시관이었다. 황학정 국궁전시관이라는 이름만으로 무얼 하는 곳인지 알쏭달쏭했지만 무료관람이라니 일단 들어가 봤다. 설명에 따르면 황학정은 고종황제가 세운 활터이고 국궁전시관은 그때 사용했을 활과 화살 등을 전시한 곳이다. 갑오개혁 이후 과거제가 폐지되면서 선비들이 모두..
세상에서 가장 아찔한 포토존 노르웨이 여행 양 떼와 기분 좋은 만남을 뒤로하고 쉐락볼튼(kjeragbolten)으로 갔다. 근데 가는 길이 완전 지그재그~ 정신없이 꺾어진다. 꼬부라진 길을 한참 올라가니 드디어 쉐락볼튼 주차장이 보이기 시작~ 아직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차가 드문드문 있다. 쉐락볼튼은 프레이케스톨렌, 트롤퉁가와 더불어 노르웨이 3대 하이킹코스로 손꼽히는데 세 곳 중에 가장 가파르고 거칠기로 정평이 나 있다. 등산화를 신고 올라갈 준비를 마쳤는데 우리를 헷갈리게 하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주차비~ 주차비 겸 국립공원 입장료인데 밤에 덴마크에서 배를 타고 노르웨이로 넘어와 길거리에서 양 떼 몇 마리를 만났을 뿐 인간은 코빼기도 못 보고 쉐락볼튼으로 왔으니 우리가 노르웨이 돈이 있을 리 ..
울룰루 일출 호주여행 해가 뜨지도 않은 새벽~ 울룰루 근처에서 캠핑을 하고 일출을 보기 위해 다시 울룰루로 달려왔다. 입구에서 다른 차들이 안 들어가고 서 있길래 봤더니 티켓 검사하는 사람이 아직 안 와서 기다리는 중이란다. 새벽 5시에도 표 검사하다니~ 호주여행하며 이렇게 철저히 티켓 검사하는 곳은 처음이었다. 입구에서 표를 내밀면서 일출은 어디가 가장 좋냐고 물으니 어제 선셋을 봤던 Talinguru Nyakuntjaku을 추천해줬다. 한 번 와봤던 곳이라 익숙하게 차를 대고 어제 선셋을 봤던 그 장소로 갔다. 도착했을 때는 형체도 알아볼 수 없이 어둡더니 어느새 해가 떠올랐고 오묘한 빛깔의 울룰루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냈다. 뒤를 돌아보니 계단에는 이미 사람들이 발 디딜 틈 없이 들어서 있다. 모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