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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Say Never
두브로브니크 성벽 투어 아침거리를 사러 숙소 근처에 있던 슈퍼마켓에 갔다. 이것저것 사서 언덕을 낑낑대고 올라오고 보니 빵을 안 사왔네 ㅠ 빵 하나 사러 다시 내려갔다가 이 언덕을 또 올라왔다. 두브로브니크에서는 기억력 나쁘면 다리에 특급 알통 장착하겠다. 아침을 먹고 한껏 여유를 부리다가 오후 늦게 즈음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로 갔다. 오늘은 두브로브니크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성벽 투어를 하는날!! 투어라고 해서 함께 움직이는 건 아니고 각자 둘러보는 거지만 입장료가 있다. 입구 : 2~3군데 있는데 구시가지 시작점인 오노프리오스 샘 근처를 가장 많이 이용 개장 시간 : 8:00am ~ 6:30pm 입장료 : 90Kn(약 16,000원) 예상 투어 시간 : 1~2시간 오노프리오스 샘 근처에서 시작해서 계단..
더비로 향하는 마음이 영 무겁다. 어제 브룸 관광안내소에서 확인한 바로는 아직도 Windjana gorge와 Tunnel Creek으로 가는 길이 막혀 있었다. 보통 4월 중순이면 우기 때 잠겼던 길이 모두 열리는데 작년에 비가 많이 오는 바람에 아직까지 길이 잠겨있는 것이다. 언제 열릴 거 같냐는 물음에 모른다고만 하니 마냥 기다릴 수도 없고~ 결국 두 곳은 포기하고 더비를 지나 바로 Geikie Gorge로 가는 여정으로 변경해야 했다. 두 국립공원을 가려고 일부러 여행시기도 이때로 잡았고 차도 사륜구동으로 준비한 건데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날씨가 이렇게 쨍쨍한데 아직도 도로가 물에 잠겨있다니 쉽게 상상이 안 간다. 브룸에서 약 230km을 달려 더비 시내에 들어왔는데 애버리지니들이 영혼이 빠진..
블루마운틴 시드니 여행 구름 한 점 없는 푸른 하늘이 내려 앉은 날, 시드니 여행에 빠질 수 없는 블루마운틴으로 갔다. 카툼바역에서 블루마운틴 초입인 에코포인트(Echo Point)까지는 약 3km로 걸어가도 괜찮은 거리지만, 보통 관광객들은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편이다. 버스 정류장은 카툼바역에서 Katoomba Street 쪽으로 나가 시계가 보이는 방향으로 2~3분 정도만 걸으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에코포인트까지 가는 버스는 로컬버스인 686이 있고, 24시간 무제한 탑승이 가능한 Hop On and Hop Off 버스($25)도 있는데 카툼바역~에코포인트~시닉월드 정도의 일정이라면 686 버스로도 충분하다. 블루마운틴 위치 시드니에서 서쪽으로 100km 가는 방법 Central Station에서..
네덜란드 자동차 여행 네덜란드는 면적은 대한민국의 절반 정도로 이동 거리에 대한 부담이 적은 나라예요. 암스테르담을 제외하고 2~3일 정도에 로테르담, 델프트, 헤이그 등을 다 돌아볼 수 있고요 독일만큼은 아니지만 도로 상태도 괜찮은 편입니다. 1. 자전거와 함께 운전하기 네덜란드 여행할 때 운전이 까다로운 이유는 자전거 때문이에요. 시내에서는 자동차보다는 자전거와 보행자 위주의 시스템이라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하거든요. 자전거 천국인 네덜란드는 자전거 도로와 신호등이 따로 있을 정도로 자전거 타기는 정말 좋은데요, 자전거와 도로에서 함께 달리는 게 익숙지 않은 우리나라 운전자에게는 조금 아슬아슬하죠. 자전거 도로는 인도와 붙어 있는 곳도 있고 자동차 도로와 붙어 있는 곳도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인도와 도..
두브로브니크 크로아티아 여행 스플릿에서 두브로브니크까지 가는 길은 거의 2차선 도로이다. 아드리안 해를 보면 달리는 게 크로아티아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점이라면 트럭 뒤에서 느리게 달리며 언제 추월해야 하나 타이밍을 재는 게 가장 싫었던 점이었다. 한번은 우리가 추월하는 게 싫었던지 추월하는 순간 속도를 같이 높이는 차를 만나서 꽤 위험한 순간도 있었다. 크로아티아는 즉흥적으로 온 곳이기 때문에 정보가 거의 없었다. 일단 캠핑장으로 가서 물으니 크로아티아 물가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비싼 1박에 35유료를 달라길래 발길을 돌리고 어찌어찌해서 계단 끝 언덕배기 집을 20유로에 얻게 되었다. 두브로브니크 집들은 대부분 언덕에 있는데 매일 숨 헐떡이며 이 언덕을 오르려면 절대 살은 안 찔 것 같다. 적당히 짐을 ..
시드니타워 시드니여행 콤보티켓을 구입한 지 한 달이 되기 바로 전날에 시드니타워를 찾았다. (시드니 콤보티켓 : http://jiguplanet.tistory.com/565) 한 달 내내 화창하고 맑은 날에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우물쭈물하다가 티켓이 만료하기 전날에 갔는데 시티에 도착하자마자 비가 주룩주룩~ 그래도 한가지 위로가 되는 건 해가 떠 있는 상태에서 비가 내린다는 정도? 한국에서는 호랑이 장가가는 날이 흔치 않은데 시드니 여행하다 보면 이런 날씨를 자주 만나게 된다. 요새 해가 5시쯤 지니 야경도 함께 보고 싶어서 일부러 4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갔다. 시드니타워로 가는 방법은 타운홀에서 내려 도보 5분 거리인 피트 스트리트 몰에 간 후 우측에 웨스트필드 쇼핑센터(Westfield) 들어가서 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