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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 브룸 호주여행코스 카리지니 국립공원에서 약 340km 달려 해안도시인 포트 헤드랜드(Port Hedland)에서 일박을 했다. 포트 헤드랜드가 카리지니 국립공원보다는 시원했지만 덥기는 마찬가지였다. 포트 헤드랜드부터는 호주 원주민인 애보리진이 급격히 많아졌는데 날씨가 좋은 동부 해안 쪽은 유럽인들이 모두 장악하고 애보리진은 더운 날씨 때문에 살기 어려운 이런 곳으로 밀려나지 않았나 싶다. 날씨가 워낙 더워서 엔진에 무리가 갈까 봐 적어도 1~2시간마다 10분 정도는 쉬었다 갔다. 주유소가 나오면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으면서 쉬고 의자나 식탁이 있는 Rest Area(휴게소)가 나오면 뭐라도 먹으면서 쉬었다 갔다. 쉴 때마다 본네트도 열어 열을 식혀줬는데 얼마나 뜨거운지 삼겹살을 구워도 될듯했다. 앞..
크로아티아 스플릿 트로기르를 얼마 지나지 않아 스플릿에 도착했다. 마침 단체 관광버스가 한꺼번에 들이닥친 시간이었는지 주차하는 데만 한참이 걸렸다. 리바거리 주변에 겨우 자리를 찾아 주차했는데 리바거리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정신없었다. 리바거리는 꽃보다 누나에서 이승기가 밤에 헤매고 다니던 그 길인데 티비를 보고 너무 낭만적으로 나와서 깜짝 놀랐다. 내가 갔었을 땐 정말 번잡하고 정신없었는데~ 겨우 차를 주차하고 구시가지 안으로 들어오니 성벽이나 반짝거리는 바닥은 트로기르와 비슷했다. 리바거리에서 남문을 통해 들어왔는데 얼마 걷지 않아 성 도미니우스 대성당이 나왔다. 성 도미니우스 대성당에는 종탑이 있는데 여기에 오르면 스플릿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고 한다. 스플릿은 약 17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데 ..
독일 자동차 여행 유럽에서 운전하기 가장 편한 곳이 독일이었어요. 거의 모든 운전자가 양보운전과 안전운전이 몸에 뵌 듯 웬만하면 비켜주고 지킬 건 다 지키더라고요. 독일 자동차 여행할 때 필요한 교통정보 및 추천 드라이빙 코스 등을 모아봤어요. 1. 독일 고속도로 아우토반 독일 자동차 여행이 가장 좋은 이유는 바로 아우토반이 있기 때문이죠. 유료화를 추진 중이라는 루머가 돌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통행료가 없이 완전 무료구요, 독일 국경을 넘자마자 F1 경기장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차들이 굉음을 내면서 쌩쌩 지나가요. 하지만 180~190km/h로 달리는 차들은 소수구요, 대부분 차는 제한 속도가 없는 아우토반에서도 130~140km/h 정도로 달려요. 아우토반 달릴 때 한 가지 주의하셔야 할 건..
카리지니 국립공원 호주 일주 흙먼지를 잔뜩 뒤집어쓰고 포테스큐 폭포 (Fortescue Falls) 주차장에 왔다. 차에서 내리니 바로 뜨거운 바람이 훅하고 느껴진다. 날이 너무 더워서 다른 일정은 모두 포기하고 수영을 할 수 있는 폭포가 있는 곳으로 왔다. 반바지에 수건 둘러매고 한 10분 정도 걸으니 포테스큐 폭포가 밑에 보이기 시작했다. 물이다! 물!! 바짝 마른 하천만 보다가 저렇게 흐르는 물을 보니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본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가파르고 미끄러운 길을 미친 듯 내려가서 뒤도 안 돌아보고 뛰어들었다. 샤워시설이 없는 Rest Area에서 야영을 하다 보니 바다나 폭포만 보면 일단 뛰어들고 본다. 샤워만큼 개운하진 않지만, 여행이 계속되면서 어느 순간 익숙해져 버렸다. 포테스큐 폭포..
오스트리아 여행 정보 리스카로 오스트리아를 여행하면서 약 700km 정도 운전했는데요. 오스트리아에서 운전할 때 필요한 교통정보 및 추천 드라이빙 코스 등을 모아봤어요. 1. 비넷(Vignette) 구입처 : 국경 근처 주유소, 우체국 등 가격 : 1년 82.70유로/2달 24.80유로/10일 8.50유로 프랑스, 이탈리아 경우에는 톨 구간을 정해 놓고 통행료를 징수하는데요 오스트리아에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려면 비넷이라는 고속도로 통행증을 구입해야해요. 국경 근처에 Vignette이라고 쓰여있는 곳에서 구입가능하고요 구매후에는 반드시 앞유리 가운데 위편이나 왼쪽에 부착해야 합니다. 2. 도로 법규 규정 속도 : 시내 50km/h, 시외 100km/h, 고속도로 130km/h - 비엔나 시내와 병원 근처에서..
시드니 마담투소 콤보티켓으로 세 번째 찾은 곳은 마담투소이다. 마담투소는 프랑스인 메리 투소(Marie Tussaud)가 런던에서 시작한 밀랍 인형 전시회를 시초로 현재는 암스테르담, 방콕, 뉴욕, 홍콩 등 전 세계 주요 관광도시에 빠짐없이 지점을 두고 있다. 시드니에도 2012년에 오픈했는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위치 : 1-5 Wheat Rd, Darling Harbour 가는 방법 : Town Hall 역에서 QVB쪽으로 Market St를 따라 달링하버까지 도보 5~10분 개장 시간 : 09:00am ~ 08:00pm 입장료 : 40불 예상 관람 시간 : 1시간 마담투소 외부에는 밀랍인형 하나를 항상 전시해 놓는데 내가 갔을 때는 호주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인 이안 소프가 나와 있었다. 멀리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