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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Say Never
몽키 마이어 호주여행 차에서 쪽잠을 자다가 주유소가 6시에 오픈하자마자 차에 기름을 잔뜩 먹여주고 바로 몽키마이어(Monkey Mia)로 출발했다. 샤크베이 지역에 있는 몽키마이어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고 매년 십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유명관광지이다. 이 작은 마을이 유명관광지가 된 이유는 이곳에 매일 아침마다 찾아오는 야생 돌고래 때문이다. 보통 아침 7:45에서 12시 사이에 2~3번에 걸쳐 오는데 제일 일찍 왔을 때 가장 많은 돌고래를 볼 수 있다고 해서 차에서 쪽잠을 자고도 휴식 없이 몽키마이어로 곧장 달려갔다. 해 뜨는 걸 보니 오늘 날씨는 아주 좋을 듯하네~ 몽키마이아는 서호주 국립공원 패스를 사용할 수 없고 입장료를 따로 받는데 인당 8.5불(아이 3.2불)로 살짝 사악하다는 느낌이 ..
성 비투스 대성당(St.Vitus Cathedral) 체코 프라하 근위병 교대식이 끝나고 매표소로 가니 어마어마한 줄이 기다리고 있었다. 아마도 근위병 교대식 때 구경하던 사람들이 모두 표를 사러 온 듯했다. 개장시간 프라하성 : 5am - 12am(4월~10월)/6am - 11pm(11월~3월) 비투스 대 성당 : 9am - 5pm(4월~10월)/9am - 4pm(11월~3월) 입장료 Long Visit(성 비투스 성당, 구왕궁, 전시회, 성조지교회, 황금소로, 사진전, 화약탑, 로젠버그 성) : CZK 350 Short Visit(성 비투스 성당, 구왕궁, 성조지교회, 황금소로) : CZK 250 프라하 성에서 4곳을 들어갈 수 있는 Short visit 티켓을 사고 가장 먼저 성 비투스 대성당으로 ..
칼바리 국립공원(Kabarri National Park) 호주여행 피나클스에서 약 400km을 달려 칼바리국립공원(Kalbarri National Park)에 도착했다. 하루에 400km가 떨어진 두 개의 국립공원을 보기 위해 새벽 5시에 일어나서 거의 쉼 없이 달린 것 같다. 칼바리 국립공원에 들어서자마자 비포장도로가 시작되는데 이 비포장길을 25km 달려야 첫 관광지가 나온다. ( 현재 처음 12km는 포장도로가 되었다고 한다.) 비포장도로가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매표소가 나왔다. 우린 미리 구입한 서호주 국립공원 패스를 앞유리에 달고 바로 통과~ (국립공원 패스가 없으면 입장료는 차량당 11불) 원래 사람이 없는 건지 우리가 늦은 시간에 도착한 건지 가는 내내 다른 차는 보질 못했다. 덜덜거..
Geraldton & 핑크레이크 Hutt Lagoon 호주 여행 피나클스 이후에도 모래사막이 간간이 나왔다. 호주 여행 내내 차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 보니 도로 옆에 뭐라도 나와주면 그리 고마울 수가 없다. 한 번도 안 쉬고 240km를 달려 제랄튼(Geraldton)에 도착했다. 큰 볼거리는 없는 도시였지만 앞으로 갈 도시 중에 가장 큰 도시라서 며칠 먹을거리도 사고 차에 기름도 만땅으로 채운 후 20L 제리캔에도 채웠다. 쇼핑후에는 제랄튼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교회인 St Francis Xavier Cathedrald에 갔다. 목사이자 건축자였던 Monsignor Hawes가 디자인해 20년에 걸쳐서 지어진 교회라고 한다. 유럽 교회들과 규모 면에서 비교하면 초라하지만 호주 특유의 붉은색 벽돌이 주는..
프라하 프라하성 유럽여행 유럽여행에서 누릴 수 있는 호사 중의 하나인 맛있는 맥주를 마시고 먼 곳에서 바라만 봤던 프라하성으로 올라갔다. 프라하성으로 올라가는 길은 오르막의 연속이었는데도 알록달록한 건물들과 멋진 거리가 어우러져서 힘들지만은 않은 길이었다. 각자 다른 곳에서 출발한 인파는 결국 프라하성에서 모두 만나나 보다. 일부러 근위병 교대식 시간에 맞춰왔는데 인파가 장난 아니다. 키 작은 나는 까치발로도 범접할 수 없는 서양인들의 높이를 다시 한 번 실감한다. 유럽여행 와서 프라하성에서 최고로 많은 인파를 봤다. 어찌 어찌 돌고 돌아 앞으로 왔지만 이미 교대식은 거의 끝나가고 있었다. 영국 근위병 교대식만큼 큰 규모는 아니지만 프라하성 교대식도 절도 있고 볼만했다. 교대식이 끝나고 정문이 한가해진 ..
우다이뿌르 인도배낭여행 정말 멋있어서 꼭 가봐야 한다는 추천에 일정을 쥐어짜듯 맞춰서 온 우다이뿌르~ 기차역에서 내리니 다른 인도 도시와는 다르게 집요하게 괴롭히는 삐끼가 별로 없다. 별 정보 없이 온 도시라 일단 오토릭샤를 타고 강가로 갔다. 지금까지는 저렴한 숙소에서만 머물렀는데 이제 인도배낭여행도 막바지에 달하다 보니 한 번 정도는 경관이 좋은 숙소에 머무르고 싶었다. 그래서 강가가 훤히 보이는 게스트하우스만 골라 몇 군데 보고 짐은 푼 곳이 파노라마 게스트하우스였다. 여권을 복사해야 한다는 스태프와 실랑이를 벌이다 결국 그렇게 하라 했다. 지금까지 여권 복사하겠다는 숙소는 한 군데도 없었는데 인도 법률상 그렇게 하도록 정해져 있다며 이 게스트하우스에서는 꼭 해야 한단다. 이 사람들과 싸우며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