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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aca Hotel 달리안호텔/달리안숙소/터키여행 안탈리아에서부터는 해안을 따라갔다. 안탈리아 시내를 조금만 벗어나니 수영하기 좋은 해변이 줄지어 나왔다. 무슬림 국가라 수영복을 입을까 했는데 여자고, 남자고 개의치 않고 물놀이를 하는 듯했다. 바다에서 잠시 수영을 하고 나와 다시 차를 타고 가고 있는데 절벽 아래에 길게 늘어선 차들~ 왜지? 하고 밑을 보니 저렇게 수영을 하고 있었다. 여기저기서 물놀이를 즐기다 보트 투어가 유명한 달리안에서 일박을 했다. 숙소는 카라치 아파트 호텔~ Gülpınar Mah.320 Sokak N0:16 Ortaca, 48840 달리안, 터키 언제나 다락방에 대한 환상이 있었는데 마침 배정받은 방이 다락방이었다. 근데 막상 써보니 천장에 머리를 무지하게 찐다. 침대 반..
Held Hotel 안탈리아/안탈랴/안탈리아호텔/안탈리아숙소 새벽 2시가 넘어 안탈리아에 도착했는데 길거리에서는 음악이 흘러나오고 사람들은 음주에 한참이었다. 차를 적당한 곳에 세우고 부킹닷컴으로 예약한 숙소로 먼저 갔다. 골목에 있는 호텔이라 어렵게 물어 물어 찾아갔는데 사무실로 가니 아저씨가 책상에서 쪽잠을 자고 있었다. 일단 주차가 급해서 주차장이 어디냐 물으니 그냥 길 아무 데나 대라 했다. 주차장이 있다고 해서 고른 건데 --;; 시간이 늦어 알겠다며 일단 체크인을 하려고 27유로를 주니 30유로란다. -.ㅡ;;;; 우이~C 예약한 걸 보여주며 27유로라니까 30유로 안 낼 거면 그냥 나가란다. 표정과 말투가 얼마나 재수가 없는지 욕이 나올 뻔 했지만, 사람은 싸울 때와 물러날 때를 잘 알아야 ..
파묵칼레 무스타파 할아버지 식당 터키여행/파묵칼레여행/파묵칼레맛집/히에라폴리스 석회층으로 이루어진 독특한 형태의 천연 온천 파묵칼레! 이곳에 들어가면 무조건 신발을 벗고 맨발로 다녀야 하는데 걷다 보면 발이 아프기도 하고 부분부분 미끄러워서 긴장하며 걸어야 한다. 물에 들어가 조금만 허우적거리면 하얀 진흙이 온몸을 덮는데 이 온천수가 관절염, 심장병 등 각종 질병에 효과가 있단다. 뭐~ 믿거나 말거나가 아닐까 ㅋ 석회층을 지나 파묵칼레 언덕 위로 올라가면 고대도시 히에라폴리스가 있다. 밑에 석회층은 세계자연유산이고 위에 히에라폴리스는 세계문화유산인데 이렇게 묶여 있는 여행지가 세계에 몇 안 된다. 석회층은 파묵칼레에 가기 전에 사진으로 너무 많이 봤기에 별 감흥이 없었던 반면 잘 모르고 갔던 히에라폴리스..
S&S Restaurant 괴레메맛집/카파도키아맛집/터키음식/항아리케밥 이스탄불에서 멀고 먼 길을 운전해 카파도키아에 왔다. 카파도키아에 오니 뭐 이런 도시가 다 있나 싶다. 이런 풍경은 카파도키아가 아니면 세계 어디에서도 보기 힘들 것 같다. 현실감이 떨어지는 기괴한 암석들의 향연이다. 괴레메 야외 박물관(Goreme Open Air Museum)에 가면 이곳이 단순히 몇천 년을 버텨온 암석이 아님을 알려준다. 자연이 틀을 만들었고 사람이 돌을 깎아 그 안에 교회를 만들고 집을 지었다. 괴레메 야외 박물관(Goreme Open Air Museum)에서 나와 카파도키아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항아리 케밥을 먹으러 S&S Restaurant를 찾았다. 카파도키아에는 항아리케밥집이 꽤 많이 있는데 S & S ..
Sampiyon Cocorec 터키/이스탄불여행/이스탄불맛집/네비자데거리/터키음식 이스탄불을 여행하며 아쉬운 건 밤 문화였다. 터키 종교가 이슬람이다 보니 웬만한 식당에서는 주류를 아예 팔지 않는다. 그래서 찾아간 곳이 네비자데(Nevizade) 거리~ 한 1~200m 정도 되는 이 거리에 들어가면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시끄러운 클럽 음악이 귀를 때리고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맥주가 테이블마다 올라가 있다. 유럽 어느 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 풍경이 터키에서 참 신기했다. 이스티크랄(istiklal) 거리에서 Sahne거리로 방향을 틀면 코코레치 식당이 줄지어 있다. 이스탄불에 와서 고등어케밥, 터키식 피자인 피데, 터키 아이스크림인 돈두르마, 터키식 떡갈비인 괴프테 등을 먹어봤는데..
에밀 아저씨 고등어 케밥 터키/이스탄불여행/이스탄불맛집 갈라타 대교에서 석양을 봤다. 해가 지고 건물에 서서히 불이 들어오자 또 다른 모습의 이스탄불이 된 것 같다. 갈라타 대교에서 왼편으로 가면 카라쾨이 수산시장이 나온다. 내 눈에만 그렇게 보이지는 몰라도 생선이 모두 다 똑같이 생겼다. ㅋ 이 중에 갈라타 대교 위에서 하루 종일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잡은 것도 있을까? 수산 시장 끄트머리에 한국인 여행자 사이에 유명한 에밀 아저씨 고등어 케밥 집이 있다. 근처에 가면 딱 알 수 있는 게 그 앞에 한국 사람들이 다 몰려 있다. 건너편 집에는 아무도 없는데 에밀 아저씨네만 사람이 우글우글~ 에밀 아저씨 고등어 케밥이 좋은 게 뼈를 모두 하나도 남김없이 발라주고 매콤한 소스와 고추를 듬뿍 써서 한국인들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