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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자동차 여행 2일차 - 프랑스 몽셀미셀, 야경을 놓치다. 옹플뢰르는 노르망디 지역의 작은 항구 도시이다. 볼거리로는 항구와 성 카트리나 교회(Saint-Catherine's Church)가 있다. 우리는 그냥 항구 주변만 둘러 보고 가기로 했다. 너무 이른 아침에 나왔는지 길거리에 아무도 없다. 오늘은 바이외(Bayeux)를 거쳐 몽셀미셀로 간다. 어제는 운전이 많이 서툴러서 고속도로만 이용했는데 빠르게 가는게 우리 여행의 취지에도 맞지 않을 뿐더러 톨비도 만만치 않게 들기 때문에 오늘부터는 국도를 이용해 보기로 했다. 네비게이션 코파일럿(Copilot) 셋팅은 Menu - settings - Routing - 화살표 클릭 두번 후에 Toll Roads라는 설정이 나오면 Allow Tolls 를 A..
프레이저 아일랜드는 모래섬인데도 수풀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습니다. 모래위에서 나무가 자란다는게 저는 정말 신기했어요. 나중에 찾아보니 프레이저 아일랜드의 모래에는 다른 모래섬과는 다르게 나무가 자랄수 있는 영양분이 있다고 하네요. 사진 출처 : http://www.pleasetakemeto.com/australia/lake-mc-kenzie/photos/lake-mc-kenzie-39163 맥켄지 호수 Mckenzie Lake 날이 쌀쌀한 6월에 갔는데도 1시간을 혼자 미친듯 수영했던 것 같습니다. 물이 깨끗하고 호수라서 파도도 없기때문에 수영하기에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대신 탈의실이 따로 없어서 그냥 나무 뒤에 숨어서 수영복으로 갈아입었네요. 사진 출처 : http://sunloverhols.blogs..
유럽 자동차 여행 1일차 - 프랑스 루앙, 잔다르크가 잠들다. 파리에서 옹플뢰르(Honfleur)으로 가는 고속도로 진입에 애를 먹었다. 길게 터널에 터널이 이어지는데 우리 네비게이션 어플(Copilot)이 터널에 들어가면 GPS를 신호를 잡지 못하고 멈춰버렸다. 정말 한참을 헤매고서야 겨우 고속도로에 진입 할 수 있었다. 파리에서 옹플뢰르(Honfleur)로 가는 길에 루앙(Rouen)에서 잠시 쉬어가기로 했다. 여기서 잠깐!!! 루앙은 어떤 도시인가? 19세의 소녀 잔다르크(Jeanne d'Arc)가 마녀로 몰려 화형 당한 곳이며 목조건물이 도시 곳곳에 남아있어 중세의 멋을 느낄 수 있는 도시이다. 볼거리로는 로트르담 성당(Notre Dame Cathedral), 루앙 대시계(The Great Clo..
뉴질랜드 캠핑장 체인으로는 아래 3개의 회사가 있고 저는 주로 Top10 에서 숙박했습니다. http://www.top10.co.nz/ http://www.kiwiholidayparks.com/ http://www.holidayparks.co.nz/ 뉴질랜드와 호주를 동시에 여행한다면 Top10 멤버쉽카드 하나로 두나라에서 모두 1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신 호주에서는 Top10이 아니라 Big4로 불리입니다. 호주에서 Big4 체인은 시설이 좋고 깨끗해서 캠핑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모두 추천하는 캠핑장입니다. 대신 다른 캠핑장에 비해 조금 비싸다는 단점이 있죠. 위의 3곳 체인과 개인 캠핑장까지 모두 숙박해 봤는데 저는 Top10 체인이 가장 깨끗하고 친절하다고 느꼈습니다. 가장 저렴한 가격대의..
프레이저 아일랜드하면 섬의 아름다움으로도 유명하지만 딩고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프레이저 아일랜드의 딩고들은 다른 도시에 비해 나름 순수한 혈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섬내부에는 개의 반입이 금지되어 있구요.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딩고는 야생개 혹은 들개의 한 종류입니다. 야생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성격이 상당히 거칠고 공격적입니다. 특히 양이나 가축들을 공격해 농가에 많은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1980년대에는 호주 전역에 세계에서 가장 긴 5,614 km 길이의 딩고 팬스가 건설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가격과 효율면에서는 언제나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죠. 인간의 입장에서는 딩고가 골치거리일지 모르나 호주 생태계에서는 최고 포식자로써 캥거루나 토끼 들쥐등을 잡아 먹기 때문에 없어서는 안..
프레이저 아일랜드는 세계문화 유산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큰 모래섬입니다. 프레이저라는 이름은 스코틀랜드 출신 여성 Eliza Fraser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는데요 그녀가 탄 배가 우연히 이 섬에 좌초되고 John Graham이라는 사람에 의해 구출되기까지 그녀는 애보리지널(호주 원주민)에게 붙잡혀 몇 년을 이 섬에서 지내게 됩니다. 그녀는 나중에 영국으로 돌아가 호주 원주민들과의 생활을 책으로 출간하고 이게 대박이 나서 드라마로도 만들어지고 그녀의 이름을 딴 섬까지 생기게 된 거죠. 위에서도 말했듯이 프레이저 아일랜드는 모래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륜구동(4WD) 차량으로만 진입할 수 있고 개인적으로 섬을 돌아보려면 허가도 받아야 합니다. 이래저래 복잡하니 많은 여행자가 투어 프로그램을 많이 이용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