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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Say Never
두브로브니크 성벽 투어 아침거리를 사러 숙소 근처에 있던 슈퍼마켓에 갔다. 이것저것 사서 언덕을 낑낑대고 올라오고 보니 빵을 안 사왔네 ㅠ 빵 하나 사러 다시 내려갔다가 이 언덕을 또 올라왔다. 두브로브니크에서는 기억력 나쁘면 다리에 특급 알통 장착하겠다. 아침을 먹고 한껏 여유를 부리다가 오후 늦게 즈음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로 갔다. 오늘은 두브로브니크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성벽 투어를 하는날!! 투어라고 해서 함께 움직이는 건 아니고 각자 둘러보는 거지만 입장료가 있다. 입구 : 2~3군데 있는데 구시가지 시작점인 오노프리오스 샘 근처를 가장 많이 이용 개장 시간 : 8:00am ~ 6:30pm 입장료 : 90Kn(약 16,000원) 예상 투어 시간 : 1~2시간 오노프리오스 샘 근처에서 시작해서 계단..
네덜란드 자동차 여행 네덜란드는 면적은 대한민국의 절반 정도로 이동 거리에 대한 부담이 적은 나라예요. 암스테르담을 제외하고 2~3일 정도에 로테르담, 델프트, 헤이그 등을 다 돌아볼 수 있고요 독일만큼은 아니지만 도로 상태도 괜찮은 편입니다. 1. 자전거와 함께 운전하기 네덜란드 여행할 때 운전이 까다로운 이유는 자전거 때문이에요. 시내에서는 자동차보다는 자전거와 보행자 위주의 시스템이라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하거든요. 자전거 천국인 네덜란드는 자전거 도로와 신호등이 따로 있을 정도로 자전거 타기는 정말 좋은데요, 자전거와 도로에서 함께 달리는 게 익숙지 않은 우리나라 운전자에게는 조금 아슬아슬하죠. 자전거 도로는 인도와 붙어 있는 곳도 있고 자동차 도로와 붙어 있는 곳도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인도와 도..
두브로브니크 크로아티아 여행 스플릿에서 두브로브니크까지 가는 길은 거의 2차선 도로이다. 아드리안 해를 보면 달리는 게 크로아티아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점이라면 트럭 뒤에서 느리게 달리며 언제 추월해야 하나 타이밍을 재는 게 가장 싫었던 점이었다. 한번은 우리가 추월하는 게 싫었던지 추월하는 순간 속도를 같이 높이는 차를 만나서 꽤 위험한 순간도 있었다. 크로아티아는 즉흥적으로 온 곳이기 때문에 정보가 거의 없었다. 일단 캠핑장으로 가서 물으니 크로아티아 물가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비싼 1박에 35유료를 달라길래 발길을 돌리고 어찌어찌해서 계단 끝 언덕배기 집을 20유로에 얻게 되었다. 두브로브니크 집들은 대부분 언덕에 있는데 매일 숨 헐떡이며 이 언덕을 오르려면 절대 살은 안 찔 것 같다. 적당히 짐을 ..
크로아티아 스플릿 트로기르를 얼마 지나지 않아 스플릿에 도착했다. 마침 단체 관광버스가 한꺼번에 들이닥친 시간이었는지 주차하는 데만 한참이 걸렸다. 리바거리 주변에 겨우 자리를 찾아 주차했는데 리바거리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정신없었다. 리바거리는 꽃보다 누나에서 이승기가 밤에 헤매고 다니던 그 길인데 티비를 보고 너무 낭만적으로 나와서 깜짝 놀랐다. 내가 갔었을 땐 정말 번잡하고 정신없었는데~ 겨우 차를 주차하고 구시가지 안으로 들어오니 성벽이나 반짝거리는 바닥은 트로기르와 비슷했다. 리바거리에서 남문을 통해 들어왔는데 얼마 걷지 않아 성 도미니우스 대성당이 나왔다. 성 도미니우스 대성당에는 종탑이 있는데 여기에 오르면 스플릿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고 한다. 스플릿은 약 17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데 ..
독일 자동차 여행 유럽에서 운전하기 가장 편한 곳이 독일이었어요. 거의 모든 운전자가 양보운전과 안전운전이 몸에 뵌 듯 웬만하면 비켜주고 지킬 건 다 지키더라고요. 독일 자동차 여행할 때 필요한 교통정보 및 추천 드라이빙 코스 등을 모아봤어요. 1. 독일 고속도로 아우토반 독일 자동차 여행이 가장 좋은 이유는 바로 아우토반이 있기 때문이죠. 유료화를 추진 중이라는 루머가 돌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통행료가 없이 완전 무료구요, 독일 국경을 넘자마자 F1 경기장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차들이 굉음을 내면서 쌩쌩 지나가요. 하지만 180~190km/h로 달리는 차들은 소수구요, 대부분 차는 제한 속도가 없는 아우토반에서도 130~140km/h 정도로 달려요. 아우토반 달릴 때 한 가지 주의하셔야 할 건..
트로기르 크로아티아 여행 해안선을 따라 저렴한 숙소도 많았지만, 훨씬 더 저렴한 캠핑을 했다. 크로아티아에는 두브로브니크를 제외하고는 제대로 된 캠핑장이 거의 없고 주택 앞마당을 개조한 캠핑장이 대부분이다. 어제 캠핑을 한 곳도 그런 곳이었는데 어젯밤 우리가 도착했을 때 주인아저씨가 기분 좋게 취해있어서 원래 달라고 한 가격에서 한 번 깎고 잔돈이 없다며 또 깎아서 2~3유로 정도에 뜨거운 물에 샤워도 하고 전기도 마음껏 썼다. 어제 밤늦게까지 달렸는데도 생각보다 일찍 일어나서 스플릿에 가기 전에 트로기르에 잠시 들렀다 가기로 했다. 트로기르는 2,3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크로아티아의 작은 마을로 한 때 그리스, 고대 로마, 베니스 등의 치하 아래 있었으며 현재는 구시가지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