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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이탈리아 여행 슬로베니아 포스토이나 동굴을 마지막으로 이탈리아로 넘어왔다. 고속도로 통행료를 안 내려고 국도를 탔는데 길도 좁고 도로 상태도 별로고 차까지 막혔다. 톨비가 아깝기는 했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결국 중간에 고속도로를 타고 왔다. 이탈리아 국도는 영 실망스럽네~ 베니스에 도착해서는 바로 캠핑장으로 갔다. 베니스로 가는 다리를 건너기 전에 몇 개의 캠핑장이 있는데 그중에서 평이 가장 좋았던 Venezia라는 곳으로 갔다. 지금까지 이용했던 캠핑장보다 비싼 34유로(약 47,000원)를 줬는데 시설은 그저 그랬다. 캠핑장에서 버스를 타고 물의 도시 베니스로 입성~ 전쟁으로 쫓기고 쫓긴 피난민이 바다 위에 세운 도시 베네치아~ 실용적인 사고로 철저히 이익만을 추구하며 엄청난 부를 쌓..
포스토이나 동굴 Postojna Cave 슬로베니아 여행 류블라냐에서 하룻밤을 더 보내고 아침 일찍 포스토이나 동굴로 왔다. 위치 Jamska cesta 28, 6230 Postojna, Slovenia 가는 방법 루블라냐에서 버스나 기차로 1시간 거리/배차간격 30~1시간 포스토이나 동굴 투어 시간 11~3월 : 10:00/12:00/15:00 4월, 10월 : 10:00/12:00/14:00/16:00 5~6월, 9월 : 09:00~17:00 매시 정각 7~8월 : 09:00~18:00 매시 정각 입장료 22.90 유로(약 32,000원) 예상 투어 시간 1시간 30분 금지사항 사진촬영 종유석을 만지는 행위 음식반입 포스토이나 동굴은 200년에 거쳐 3,5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곳으로 브레드 호..
유럽 자동차 여행 준비 자판쟁이는 요새 제2차 유럽 자동차 여행을 준비하고 있어요. 평소 '성수기 여행은 최대한 피하자!!'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 여행은 공교롭게 유럽 최성수기인 8월에 가게 되어서 평소보다 준비할 게 더 는 것 같고 마음도 급해지고 그러네요. 1. 항공권 예약 항공권 예약은 expedia.com에서 했어요. 현재 호주에 있기 때문에 갈 때는 시드니 - 상하이(경유) - 파리로 들어가서 출국할 때는 마드리드 - 베이징(2일) - 인천(40일) - 시드니로 가는 경로예요. 중국국제항공(Air China)을 타고 가는데요, 가격은 $1,546.20 로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무난한 가격에 구매한 것 같아요. 2012년에 갈 때에는 경유지 상관없이 무조건 싼 표로 900불에 갔었는데 ..
슬로베니아 블레드 호수 발칸반도여행 무료 류블라냐 시티투어를 끝내고 오후에는 블레드 호수로 고고~ 이 근처 나라들은 비넷을 좋아하는지 발칸반도에 있는 슬로베니아도 체코, 오스트리아와 같이 고속도로 통행증인 비넷을 미리 사서 차 유리 붙여놔야 고속도로를 합법적으로 달릴 수 있다. 슬로베니아에 3일 정도 있을 건데 제일 짧은 게 15일짜리라 울며 겨자 먹기로 사긴 했는데 그래도 가격은 15유로로 그렇게 비싸지 않은 게 위로가 되긴 한다. 류블라냐에서 약 60km 달려 블레드 호수에 도착~ 마침 주말이라 그런지 차들이 대박 많다. 베니스에 곤돌라가 있다면 블레드 호수에는 슬로베니아 전통 나룻배인 플레트나(pletna)가 있다. 블레드 호수 가운데 작은 섬이 하나 있는데 이곳에 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바로 ..
용의 도시 류블라냐 워낙 정보 없이 류블라냐에 온 터라 캠핑장에서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우연히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추천한 류블라냐 프리 시티 투어를 발견했다. 투어 모임 장소 : 프레세르노브 광장(Preseren Square)에 있는 분홍색 교회 앞 투어 시간 : 매일 오전 11시(2~3시간 소요) 투어비 : 무료(기부금으로 운영) 투어 시간에 맞춰 집결지인 프레세르노브 광장에 나가니 무슨 행사가 진행 중이라 정신이 없었다.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분홍색 교회에 이미 모여있는 사람들 틈으로 노란색 옷을 입은 가이드가 보였다. 투어는 영어로 진행되는데 브라질 옷을 입은 가이드가 메인이고 뒤에 있는 가이드는 이날이 첫날인 초짜였다. 류블라냐의 상징인 용 동상을 지나 재래시장을 지나갔는데 마침 주말이라 ..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유럽 자동차 여행 오늘은 크로아티아에서 슬로베니아로 넘어가는 날! 별다른 볼거리 없이 660km를 가야 하니 새벽같이 일어나 길을 나섰다. 답답한 2차선이 계속되는 해안도로를 벗어나 내륙 고속도로를 달렸는데 톨비가 많이 나오긴 했지만, 도로상태가 좋아서 예상보다 빨리 류블랴나에 도착했다. 슬로베니아는 구 유고 연방에서 분리되어 나온 나라로 구 유고 연방 국가 중에서는 경제적으로 가장 성공한 나라이다. 2004년 유럽 연합에 가입해서 통화는 유로를 쓰고 있으며 류블랴나는 슬로베니아의 수도이다. 캠핑장에 텐트를 후다닥 치고 바로 시티로 들어왔는데 류블랴나의 첫인상은 차분하고 잔잔했다. 슬로베니아는 크로아티아에서 이탈리아로 넘어가는 경유지 정도로 생각하고 온 거라 정보가 전혀 없었고 관광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