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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구시가지 광장 체코 여행 수제 사탕가게에서 사탕 한 봉지를 산 후 바로 프라하 관광명소인 구시가지 광장으로 왔다. 구시가지 광장은 체코의 공산화와 민주화를 선언한 곳으로 프라하 엽서에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이다. 한마디로 이곳이 바로 프라하의 랜드마크! 위에 부분은 시계로 두 개의 원이 돌아가면서 시간을 알려주고 아랫부분은 보헤미아의 농경 생활과 별자리 12개를 계절별로 그렸다고 한다. 매시 정각마다 천문시계에서는 인형극이 펼쳐지는데 어제 봤는데도 낮에 한 번 더 봤다. 낮에 보니 또 다른 느낌이랄까~ 인형극이 끝나면 천문시계 꼭대기에서 사람이 나팔을 분다. > 얀 후스는 종교개혁의 선구자로 면죄부 판매 중단을 주장하다가 이단으로 찍혀서 화형을 당했다. 구시가지 정중앙에는 얀 후스 동상이 자리하고 ..
벨기에 2박 3일 추천 코스 유럽여행루트 벨기에는 면적은 한국의 3분의 1로 유럽에서도 작은 나라에 속하며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등과 국경을 맞대고 있어서 프랑스에서 북유럽이나 독일로 넘어갈 때 거쳐 가면 좋은 나라입니다. 주요 관광 도시는 브뤼셀, 브뤼헤, 앤트워프 등이 있고요. 이동 거리가 짧아서 2박 3일이면 벨기에 주요 도시를 다 여행할 수 있습니다. 여행 루트는 브뤼헤에서 일박, 브뤼셀에서 일박을 하거나 브뤼셀에서 머물면서 브뤼헤와 앤트워프에 당일치기로 다녀와도 괜찮습니다. 1. 브뤼셀 * 볼거리 : 그랑플라스 야경, 오줌싸개 동상 * 먹거리 : 쉐 레옹에서 홍합탕(Moules) 먹기, 거리에서 와플 먹기, 고디바 본점에서 초콜렛 사기 유럽에서 벨기에 와플, 초콜렛, 맥주가 유명한 건 다 아..
체코 프라하 유럽여행 저녁을 먹고 구시가지로 가니 사람들이 발 디딜 틈 없이 모여있었다. 시간을 보니 55분~ 천문시계에서 12 사도가 나올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하누시가 만들어 프라하의 자랑이 된 후 더이상 똑같은 시계를 만들지 못하게 하려고 눈을 멀게 했다는 이야기가 풍문으로 전해지기도 하는데 공식적으로는 시계공 미쿨라시가 1410년에 제작했다고 알려져 있다. 누가 만들었건 간에 관광객은 정각에 울리는 벨소리와 함께 시작하는 인형극과 탑 정상에서 부는 나팔소리를 듣기 위해 모여든다. 관광안내소에서 지도를 받기에는 이미 늦은 시간이어서 프라하에서의 첫날은 인파를 따라 걸었다. 이렇게 관광객이 많은 곳에서는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 알고 보니 모두 카를교 쪽으로 향하는 사람들이었는데 나는 성 프란시스교..
유럽 여행 - 체코 체스키 크롬로프 오스트리아에서 국경을 넘어 유럽 여행의 6번째 나라인 체코로 들어왔다. 체코 여행에 첫 번째 도시는 요즘 가장 핫한 관광지인 체스키 크롬로프이다. 체스키는 프라하와 함께 1992년에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는데 동화 마을로 알려지면서 요즘은 오히려 프라하보다 더 선망의 대상이 된 듯하다. 체스키에서 일박을 할 예정이라 일단 숙소 먼저 구했다. 체코가 유로 연합에 가입한게 2004년인데 아직도 체코 화폐인 코루나가 보편적으로 쓰이다보니 가격은 유로가 아닌 코루나로 표시되어 있다. 더블룸을 흥정해서 900코루나(약 47,000원)에 잡았는데 시내에서 10~15분 거리로 조금 멀긴 했지만 방도 넓고 주방도 마음껏 쓸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숙소에 짐을 ..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소금광산 이제 너무 유명해져서 오스트리아 여행의 하이라이트가 된 할슈타트의 또 다른 볼거리라면 바로 세계 최초의 소금 광산이다. 할슈타트의 할은 고대어로 소금이라는 뜻으로 소금을 바다가 아닌 산에서 채취한다는 것이 마냥 신기했는데 대륙이 이동하는 과정에서 바닷물이 이곳에 들어왔고 지역이 융기하면서 소금광산이 만들어져 이곳에 소금광산이 생긴지도 벌써 7,000년이나 됐다고 한다. 소금광산에 가기 위해서는 꽤 높은 곳까지 올라가야 하는데 등산한다는 마음으로 걸어 올라가기에는 너무 높아 보여서 케이블카 + 소금광산 티켓으로 샀다. 케이블카는 거의 15분마다 한 번씩 운행하는데 4:30분이라는 조금 이른 시간에 케이블카 운행이 종료된다. 오스트리아는 대형 마트도 5시면 닫는 곳이 부지기수이니..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유럽 자동차 여행 비가 펑펑 오던 잘츠부르크를 떠나 하룻밤을 보낸 곳은 장크트길겐(St Gilgen)이었다. 독일여행 내내 날씨가 좋아서 계속 캠핑만 했었는데 오스트리아로 넘어와 비가 오는 바람에 어제는 정말 오랜만에 지붕이 있는 곳에서 머물렀다. 방 2개에 주방까지 달린 독채를 90유로에 빌렸는데 만날 20유로 이하로 내며 캠핑하다가 90유로를 내려니 손이 떨리긴 했지만 한 번 정도는 이런 호사를 누려도 좋을 만한 때가 되긴 했다. 장크트길겐은 잘츠캄머구트(Salzkammergut) 지역에 있는 빙하호수인 볼프강호(Wolfgangsee Lake)를 끼고 있는데 볼프강호와 알프스 산들이 빗어내는 비경은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배낭 여행자들은 장크트길겐(St. Gilgen)에서 유람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