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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Say Never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크로아티아 여행 크로아티아 국경을 넘어 자그레브에 도착하고 나니 이미 해는 져서 깜깜한데 비는 펑펑 쏟아지고 있었다. 어차피 자그레브에 대한 큰 기대가 없었으므로 아무 호텔이나 잡아 하룻밤을 보내고 새벽같이 일어나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으로 향했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가는 방법 자그레브에서 1~2시간 간격을 버스운행/2시간 반 소요 렌트카 1시간 반 소요(180km) 개장 시간 : 07:00 ~ 19:00 입장료 90HRK(1월1일~3월31일/11월1일~12월31일)/ 180HRK(4월1일~6월30일/9월1일~10월31일)/ 280HRK(7월1일~8월31일) 주차 : 시간당 7HRK 예상 관광 시간 짧은 코스 2~3시간/긴 코스 6~8시간 * 1.00 HRK = 190 KRW 플리트비체..
성 슈테판 성당 비엔나 여행 피그밀러에서 슈니첼 하나 후딱 해치우고 바로 성 슈테판 성당으로 갔다. 성슈테판 성당은 비엔나 중심부에 있는 건물로 오스트리아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이다. 약 800백 년 전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처음 지어졌으나 화재 후에 14, 15세기에 거쳐 고딕양식으로 재건축되었고 나중에는 바로크 양식까지 더해졌다. 특히 세계 2차 대전 마지막 날 큰 폭격을 받아 지붕이 불타 무너졌고 가장 높은 탑인 남측 문도 무너졌었다고 한다. 지금은 폭격으로 인한 피해는 거의 복구가 되었지만 유럽의 오래된 교회가 그렇듯 항시 보수공사 중이다. 성 슈테판 성당이 오스트리아의 상징 격인 이유는 바로 저 타일 지붕 때문이다. 화려한 색의 타일 지붕은 오스트리아 관련 영상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성 슈테판..
호프부르크 왕궁 오스트리아 여행 오스트리아에 다시 돌아오니 계기판은 4,800km을 가리키고 있었다. 주로 새벽과 밤에 이동하다 보니 이동시간이 길다는 생각은 거의 안 했었는데 아직 여행 중반인데 이 정도면 여행이 끝날 때쯤이면 만 키로 가까이 될듯싶다. 캠핑장에서 후다닥 텐트를 쳐놓고 빈 시내로 나갔다. 캠핑장에서 시내까지는 열차를 갈아타야 하는데 플랫폼이 워낙 많아서 서울 지하철보다 배는 어려웠다. 빈에서 가장 먼저 온 곳은 호프부르크 왕궁이다. 오스트리아를 약 600년간 지배한 합스부르크 왕가가 실제로 거주했던 곳으로 1,220년경에 완공되었지만, 예배당, 승마학교, 신왕궁 등은 15세기에서 19세기에 거쳐 지어졌다. 한 황제가 사용했던 방은 다시 사용할 수 없다는 전통 때문에 호프부르크 왕궁은 새..
성 비투스 대성당(St.Vitus Cathedral) 체코 프라하 근위병 교대식이 끝나고 매표소로 가니 어마어마한 줄이 기다리고 있었다. 아마도 근위병 교대식 때 구경하던 사람들이 모두 표를 사러 온 듯했다. 개장시간 프라하성 : 5am - 12am(4월~10월)/6am - 11pm(11월~3월) 비투스 대 성당 : 9am - 5pm(4월~10월)/9am - 4pm(11월~3월) 입장료 Long Visit(성 비투스 성당, 구왕궁, 전시회, 성조지교회, 황금소로, 사진전, 화약탑, 로젠버그 성) : CZK 350 Short Visit(성 비투스 성당, 구왕궁, 성조지교회, 황금소로) : CZK 250 프라하 성에서 4곳을 들어갈 수 있는 Short visit 티켓을 사고 가장 먼저 성 비투스 대성당으로 ..
프라하 프라하성 유럽여행 유럽여행에서 누릴 수 있는 호사 중의 하나인 맛있는 맥주를 마시고 먼 곳에서 바라만 봤던 프라하성으로 올라갔다. 프라하성으로 올라가는 길은 오르막의 연속이었는데도 알록달록한 건물들과 멋진 거리가 어우러져서 힘들지만은 않은 길이었다. 각자 다른 곳에서 출발한 인파는 결국 프라하성에서 모두 만나나 보다. 일부러 근위병 교대식 시간에 맞춰왔는데 인파가 장난 아니다. 키 작은 나는 까치발로도 범접할 수 없는 서양인들의 높이를 다시 한 번 실감한다. 유럽여행 와서 프라하성에서 최고로 많은 인파를 봤다. 어찌 어찌 돌고 돌아 앞으로 왔지만 이미 교대식은 거의 끝나가고 있었다. 영국 근위병 교대식만큼 큰 규모는 아니지만 프라하성 교대식도 절도 있고 볼만했다. 교대식이 끝나고 정문이 한가해진 ..
프라하 여행 구시가지에서 카를교로 가는 중간에 데이비드 체르니(David Cerny)의 작품을 보기 위해 AMoYa 전시관에 들렀다. 데이비드 체르니는 설치미술가로 파격적이면서도 재미있는 작품을 하는 작가로 유명한데 프라하 곳곳에 그의 작품이 숨어있다. 프라하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작품이 Guns 라고 불리는 이 작품과 오줌싸는 동상이다. 프라하 성에 가기 위해 어제 한 번 건넜던 카를교에 다시 왔다. 카를교는 구시가지에서 프라하 성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있는 다리로 프라하를 여행하다 보면 하루에도 몇 번씩 지나게 되는 다리이다. 카를교 교탑을 지나 카를 4세 동상이 나오면 카를교 초입에 다다른 것이다. 카를교에는 양옆으로는 약 30여 개의 성상이 있는데 주변에 사람이 조금 많다 싶으면 모두 만지면 소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