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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맛집 (41)
Never Say Never
화이트데이 전날! 달달함이 넘치는 홍대와인바 리틀테라스에 다녀왔어요. 홍대데이트 특별지정(?) 와인바인지 연인들이 아주 우글우글~ 바글바글~해서 제 속을 태웠더랬죠. ㅎㅎ 리틀테라스 위치는 홍대 이자카야 맛집 모로미 5층이에요. (관련글 : 홍대 이자카야 모로미) 주소 : 서울 마포구 서교동 364-4 5층 전화번호 : 02-333-3310 영업시간 : 17:00~02:00(월~토)/16:00~01:00(일요일)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와인과 와인잔이 반겨주고 은은한 조명이 주는 달달한 분위기에 흠뻑 취해서 데이트 중인 커플들이 한가득 보이네요.ㅎㅎ 리틀테라스에는 가게 규모는 아담하지만 홍대 전경이 훤히 보이는 통유리창으로 된 작은 테라스가 3면에 있어요. 분위기 좋은 창가 자리로 안내받고 한껏 업된 기분으..
홍대 아시안 레스토랑 오요리에 다녀왔어요. 오요리가 대로에 있는 게 아니라 가는 방법이 조금 복잡한데요. 홍대 놀이터 거리/주차장길에서 mura(무라)가 보이는 와우산로 15길로 들어가 주~욱 올라가면 오요리가 2층에 보입니다. 평일 11:00~23:00 (라스트오더22:00,브레이크타임15:30~17:30) 주말 12:00~22:00 (라스트오더21:00) OYORI는 사회적 기업으로 다국적 여성들이 함께 일하고 있다고 하는데 레스토랑 들어가자마자 다른 곳과는 다른 이색적인 분위기가 풍기네요. 일부러 조용할 때 찾아가려고 브레이크 타임 1시간 전에 갔는데 그래도 반대편에는 모임 중이신지 시끌벅적하더라고요. 요샌 레스토랑에서도 가볍게 즐기는 와인이 유행이라 그런지 오요리에도 와인과 함께 다양한 맥주도 팔..
요새 절대 떨어지지 않은 감기와 사투를 벌이는 중에 뜨끈하고 건강한 음식을 찾다가 홍대입구역 맛집 자연애샤브샤브에 다녀왔어요. 자연애샤브샤브 가는 방법은 홍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골목으로 꺾은 후 주~욱 직진만 하면 됩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샤브샤브집 답지 않은 귀여운 벽지로 장식을 하셨네요. ㅎㅎ 그리고 단번에 눈에 확 들어온 버섯들! 이렇게 직접 키우시나 봐요. 메뉴는 점심 메뉴와 스페셜 메뉴가 있는데요. 저의는 스페셜 메뉴 중에 등심 생버섯 샤브샤브를 시켰어요. 밑반찬 후다닥 셋팅 되고~ 김치는 나중에 칼국수하고 먹으면 짱짱짱!!! 바삭해서 샤브샤브 먹는 중간에도 손이 계속 가더라고요. 두둥~ 드뎌 주인공인 샤브샤브 재료들 등장! 호주산 소고기 등심과 야채 그리고 8가지 버섯!!! 흔히 볼 수 있는..
밥 맛있게 먹고 디저트는 어디로 갈까 기웃기웃하다가 옥루몽에 갔어요. 팥빙수 맛집으로 소문나더니 지점이 굉장히 많이 생겼더라고요. 홍대에도 있고 얼마 전에 무도를 찍었던 가로수길에도 있고~ 제가 간 곳은 왕십리역에 있는 거였는데 생긴지 얼마 안 됐는지 아주 깨끗했어요. 옥루몽은 요즘 음식점 트렌드인 정성에 바탕을 둔 웰빙 음식에 부합하는 곳이에요. 국내산 팥만 사용해서 가마솥에 오랜 시간 정성껏 끓여 만든 팥 전문점이거든요. 메인 메뉴는 팥빙수와 팥죽으로 아주 간단해요. 옥루몽 음식은 모두 유기그릇에 정성스럽게 담겨 나와요. 먹어보니 인위적인 단맛이 없고 부드럽더라고요. 단맛에 민감한 제가 먹기에는 딱 좋았는데 달달한 팥죽을 기대하셨던 분들이 먹기에는 조금 심심할 수도 있겠어요. 팥죽 다 먹고 그릇을 들..
미세먼지가 몸에 쌓여 공격을 시작했는지 요새 감기 기운이 충만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감기 바이러스가 혈관을 타고 온몸 구석구석을 도는 와중에도 왕십리역 맛집 그릴타이에 다녀왔어요. 왕십리역이 처음인데 엔터식스로 연결된 지하도를 따라 올라갔더니 그릴타이가 바로 보이더라고요. 엔터식스맛집이 맞긴한가봐요. 대기하시는 분들이 벌써 이렇게나 많이 ~ 대기 인원이 있을 때는 입구 바로 앞에 있는 종이에 이름을 쓰고 기다리면 돼요. 맛집 찾아다니는 게 일상이라 이제 이름 쓰고 기다리는 것도 익숙하네요. 그래도 생각보다는 많이 안 기다리고 들어갔어요. 들어가 보니 그릴 타이의 상징 격인 빨간 컨테이너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고 빵빵 울리는 신나는 음악과 젊은 분위기가 눈에 띄네요. 사진 찍히는 게 싫은지 째려보시는..
족발맛집 성수족발 친구들과 서울숲에 갔다가 족발맛집으로 소문난 성수족발에 다녀왔어요. 혹자는 서울 3대 족발집 중에서도 최고라고 하니 대기는 기본이라 생각하며 찾아갔는데 역시나 대기~ 토요일 오후 1시에 족발 먹는 사람이 많더만요.ㅠ 사람이 너무 많을 때는 포장해서 맞은편 2층 술집에 가서 먹어도 된다고 해요. 대신 안주 하나는 무조건 주문해야 한다고 하네요. 화이트보드에 이름을 쓰고 대기하면 되는데 다행히 대기 인원이 많지 않아서 얼마 안기다리고 들어갔어요. 성수족발 가격은 30,000부터 시작해요. 비싸지도 싸지도 않는 평범한 가격인데 小자가 없는 게 조금 아쉽더라고요. 저녁에 오면 1시간씩 대기도 기본이라고 하던데도 가게 규모를 늘리지 않는 건 아무래도 포장손님이 많기 때문같아요. 같은 가격에 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