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뉴질랜드 남섬 일주
- 뉴질랜드 렌트카 여행
- 뉴질랜드 자동차 여행
- 유럽여행
- 유럽자동차여행
- 서호주여행
- 호주 여행
- 호주일주
- 호주
- 노르웨이
- 독일여행
- 자전거여행
- 노르웨이여행
- 유럽 자동차 여행
- 자전거
- 시드니
- 시드니여행
- 자전거국토종주
- 뉴질랜드
- 서울
- 서울둘레길
- 맛집
- 유럽 여행
- 베트남여행
- 여행
- 호주여행
- 유럽
- 유럽 리스카 여행
- 뉴질랜드 여행
- 베트남
- Today
- Total
목록유럽자동차여행 (102)
Never Say Never
노르웨이 필수 코스 내셔널루트 Aurlandsfjellet 노르웨이 여행 플롬에서 E16을 따라 내려오다 내셔널루트 아울란드펠레(Aurlandsfjellet)로 가기 위해 지방도로 Fv243으로 방향을 틀었다. * 내셔널루트(Norway National Tourist Routes) : 노르웨이에서 아름답기로 소문난 국도 18곳을 내셔널루트라 하는데 코스 곳곳에서 독특한 디자인의 전망대와 눈부시게 아름다운 피오르드, 폭포 등을 만날 수 있다. 실수로 Fv243으로 들어가는 길을 놓쳐 E16를 따라 계속 직진을 하면 래르달 터널(laerdal tunnel)이 나오는데 이 터널은 세계에서 가장 긴 터널이다. 길 한번 잘 못 들면 유턴도 못 하는 24.5km 터널의 세계로 빠져드니 Fv243으로 들어가기 전까지..
플롬 노르웨이 여행 구드방겐에서 E16를 따라 계속 달려 플롬으로 왔다. 플롬(Flam)은 뮈르달(Myrdal)로 가는 산악열차가 유명한데 돌아오는 차편이 애매해서 우리는 그냥 차로 올라갔다. 산악 열차가 유명하다니 모두 열차로 이동할 줄 알았는데 걸어 올라가는 사람, 자전거로 가는 사람, 우리처럼 차로 올라 가는 사람 등등~ 다양한 방법으로 플롬을 즐기고 있었다. 노르웨이 여행하면서 폭포는 정말 원 없이 보는듯하다. 평화로운 초원길을 달리다 어느순간 거칠고 좁은 흙길로 변했다. 도로가 거칠면 거칠수록 풍경은 비약적으로 멋있어지니 더 험난해도 좋을 것만 같다. 이렇게 평화롭게 플롬 관광을 마치나 했는데 잠시 점심을 먹기 위해 섰던 곳에 카메라를 놔두고 오는 대형 사고를 쳤다. ㅠ 처음 앉았던 테이블에 햇..
구드방겐 노르웨이여행 국도 E16을 따라 계속 달려 구드방겐으로 왔다. 차를 세우고 돌아보니 구드방겐은 마을이라기보다는 작은 관광지에 더 가까운 것 같다. 구드방겐은 주로 플롬(Flåm)행 유람선을 타기 위해 많이 찾는데 유람선을 타면 내뢰피오르(Nærøyfjord)와 에울란피오르(Aurlandsfjord)를 거쳐 플롬으로 간다. 베 위에서 보는 풍경이 멋질 테지만 차로 가면 20분인 곳을 페리로는 2시간 20분이 걸린다고 하니 우리는 패스하기로 했다. 아마 배낭여행객을 태운 버스가 얼마 전에 지나갔었나 보다. 점심때가 지나 밥 먹을 만한 테이블을 찾고 있는데 사람은 없고 배낭만 덩그러니 남겨진 테이블이 잔뜩 보인다. 배낭을 보니 저들은 노르웨이를 어떻게 여행할까? 자못 궁금해진다. 차로 다니는 나도 하..
츄레리아 바르셀로나 맛집 요즘 한국에도 츄러스 가게들이 많이 늘어났죠? 자판쟁이도 서울에서 소문난 츄러스 가게 몇 곳을 가보긴 했는데요, 츄러스 가게마다 스페인 전통 츄러스라고 하니 스페인에서 먹는 츄러스의 맛은 어떨지 참 궁금했었어요. 평소 츄러스를 좋아하는 터라 스페인 여행 하는 동안 츄러스 가게를 3~4 곳 정도 갔었는데요, 그중에서 오늘 포스팅할 곳은 바르셀로나 츄러스 맛집 츄레리아(Xurreria)예요. Xurreria Banys Nous 위치 : Carrer dels Banys Nous, 8, 08002 Barcelona, Spain 영업 시간 : 07:00~13:30/15:30~20:15(주중), 07:00~14:00/15:30~20:30(주말) 한국 여행자들 사이에는 이미 소문이 날 때로 ..
노르웨이 여행 사건 사고 베르겐에서 나와 근처 캠핑장으로 갔다. 체크인을 하는데 주인이 오늘 바람이 강할 거라며 강가 근처에는 텐트를 치지 말라고 흘리듯 이야기했다. 그런데 그날 밤 우리를 덮친 건 단순한 바람이 아니라 태풍이었다. 강력한 바람에 텐트 폴대는 두 동강이 나면서 무너졌고 밖에 놔두었던 물건은 사방으로 날아갔다. 태어나 그렇게 강력한 바람은 처음이라 적잖이 당황했다. 비를 맞으며 부랴부랴 텐트를 접어 차에 넣고 화장실로 대피해 젖은 옷을 말리고 있는데 텐트가 무너진 사람들이 하나둘씩 화장실로 몰려들었다. 차에서 쪽잠을 자고 새벽에 눈을 떴는데 캠핑장 여기저기 처참하게 무너진 텐트 투성이었고 누군 건지 모르는 물건은 사방에서 구르고 있었다. 5만 원 넘는 돈을 주고 차에서 쪽잠을 잔 게 억울하..
북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도시 노르웨이여행 베르겐 어시장에서 사온 바게트 샌드위치로 점심을 때우고 어시장 바로 앞에 있는 관광안내소를 찾았다. ▲ 독특한 외관의 베르겐 관광안내소 노르웨이 제 2의 도시답게 베르겐 관광안내소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투어나 숙소 예약 같은 건 번호표를 뽑고 기다려야 하지만 우리는 지도만 필요한거라 구석에 있던 베르겐 시내 지도를 한 장 꺼내 관광 안내소를 나왔다. 안에서 얼마 시간을 보낸 것 같지도 않은데 그사이에 또 비가 온다. 베르겐은 일 년에 275일 비가 온다더니 헛말은 아니었나 보다. 지도 한 장 들고 발길 닿는 대로 걷다가 베르겐에서 가장 큰 교회인 세인트 존 교회(JohannesKirken)까지 걸어갔다. 유럽 여행하다 보면 하루에도 3~4개씩 만나는 게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