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유럽
- 베트남여행
- 시드니
- 맛집
- 호주 여행
- 자전거여행
- 뉴질랜드 남섬 일주
- 노르웨이
- 자전거
- 뉴질랜드 자동차 여행
- 여행
- 유럽 자동차 여행
- 서울
- 서호주여행
- 서울둘레길
- 베트남
- 유럽여행
- 자전거국토종주
- 뉴질랜드
- 유럽자동차여행
- 호주여행
- 독일여행
- 유럽 여행
- 시드니여행
- 호주일주
- 뉴질랜드 렌트카 여행
- 호주
- 유럽 리스카 여행
- 뉴질랜드 여행
- 노르웨이여행
- Today
- Total
목록호주여행 (150)
Never Say Never
그레이트 오션 로드 로치 아드 협곡(Loch Ard Gorge) 호주 자동차 일주 여행 3일차 로치 아드 협곡(Loch Ard Gorge)은 12사도에서 멀지 않은 5~10분 거리에 있다. 로치 아드 협곡에는 총 3개의 산책로가 있는데 다 돌아보려면 각 1시간씩 총 3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그중에서 로치 아드 협곡을 볼 수 있는 가운데 코스로 정했다. 로치 아드(Loch Ard) 고지는 1878년 침몰한 난파선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영국에서 총 54명의 선원과 승객을 싣고 출발한 로치 아드호는 3개월의 향해 끝에 목적지인 멜번을 지척에 두고 난파되어 딱 두 명만 이곳으로 휩쓸려와 살아남고 모두 유명을 달리했다고 한다. 물론 허가를 받았겠지만 한 투어 그룹이 상당히 위험해 보이는 바위를 넘어 동굴로 들어..
호주 여행 - 그레이트 오션 로드 12사도 호주 자동차 일주 여행 3일차 멜버른을 지나 무료 캠핑장을 찾아 내려가다 Great Otway National Park까지 갔다. 새벽 1시에 도착하니 캠핑장에는 침묵만 흐르고 매서운 추위만 우릴 반겼다. 첫 날 굴번(Goulbourn)에서의 캠핑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추위에 어찌할 줄 모르다 결국 새벽 4시에 텐트를 접고 차로 피신했다. 5월에 빅토리아 주에서의 캠핑은 역시 무리였다. 하루라도 빨리 주 경계를 넘어 따뜻한 서쪽으로 가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다. 캠핑장을 나와 천천히 달리다 보니 해가 서서히 뜨기 시작했다. 날이 서서히 밝아지는데도 아직 그레이트 오션 로드 가는 길에는 차가 한 대도 없었다. 아마 투어 버스들이 몰려오는 8시쯤 이면 이 도로도..
호주여행 - 배링턴 탑스 국립공원 (Barrington Tops National Park) 배링턴 탑스 국립공원은 시드니에서 약 320km 떨어진 곳으로 유네스코(UNESCO)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지만 호주 내에서도 그렇게 유명한 관광지는 아니다. 호주 대부분의 유명 관광지가 해안을 따라 있는데 배링턴은 내륙으로 들어와 있기 때문에 오기가 조금 번거롭다는 것이 아마 그 이유일 것 같다. 내가 배링턴 탑스 국립공원을 찾은 이유는 2박 3일간의 트레킹 코스를 따라 걸으면서 야영을 하기 위해서였다. 네비없이 지도만 보고 찾아갔는데 어느 순간부터 날씨가 급격히 안 좋아지더니 진눈깨비가 내리고 앞이 안 보일 정도의 안개가 끼기 시작했다. 안개는 점점 심해지는데 중앙선도 없는 비포장도로를 정말 엉금엉금 기어..
멜버른 / 멜번 여행 - 야라강 주변 멜버른 / 멜번 세번째 이야기 미사 거리라고 불리는 호시어 레인(Hosier Lane) 건너편에는 야라강이 흐른다. 야라강 주변은 야경으로 보면 더욱 멋진데 갈 길이 먼 우리는 낮에 돌아보는 걸로 만족해야 했다. 야라강을 끼고 있는 페더레이션 광장(Federation Square)은 항상 호주스러운 자유로움이 넘친다. 잔디에 누워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부터 책을 보거나 간단한 점심을 때우는 사람들까지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멜버른 시내의 핵 같은 곳이다. 페더레이션 광장 입구 건물 지하에는 멜버른 관광안내소(Visitor Centre)가 있다. 내 생각에 호주에서 가장 큰 규모의 관광안내소가 아닐까 한다. 멜번 지도는 물론 호주 전역의 여행 책자와 여행 정보를 얻을..
멜번 여행 - 미사거리 한국 사람들한테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촬영지로 더 유명한 미사거리, 호시어 레인(Hosier La)으로 갔다. 우리나라 사람을 제외하고는 미사를 모를테지만 그래도 이 거리는 그래피티(Graffiti) 때문에 꽤 유명한 것 같았다. 소지섭과 임수정이 앉아있던 그 골목이 바로 여기라고 한다. 조금 구석으로 들어가니 그래피티에 한창인 10대 소년들이 보였다. 잠깐 그리는 걸 봤는데 그다지 실력이 있어 보이진 않았다. 미사거리는 워낙 유명해서 하루에도 몇 명씩 와서 원래 있던 그림을 덮고 새로 그리다보니 관광객입장에서는 올 때마다 다른 느낌일 정도라고 한다.
호주 멜버른 여행 멜버른 첫번째 이야기 이동 경로 퀸 빅토리아 빌딩 - 멜버른 센트럴 - 주립 도서관 - 큐브이 센터 - 차이나타운 - 세인트 패트릭 성당 - 세인트 폴 대성당 시드니에서 멜버른까지 가는 길은 멀고도 멀었다. 흄 하이웨이(Hume Highway)가 아닌 해안선을 따라 내려갔다면 볼거리가 더 있었겠지만 이번 여행의 주 목적지는 서호주와 아웃백 지역이기 때문에 볼거리가 없더라도 일단 멜버른까지는 최 단거리로 가려고 했다. 물론 기온이 낮아서 캠핑하기가 어려운 뉴 사우스 웨일즈(New South Wales) 주나 빅토리아(Victoria) 주를 빨리 벗어나고 싶은 마음도 컸다. 그래도 꾸역 꾸역 가다보니 도로에 트램선이 보이고 차도 급격히 막히는 걸 보니 멜버른 시내가 멀지 않은 듯 하다. 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