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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본문
6주간 유럽 여행 후기
자판쟁이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비행기에 오르기 전만 해도 여행 중간에 간간이 포스팅도 할거라는 당찬 기대를 품었었지만
실은 여행 내내 블로그는 까맣게 잊고 다녔네요.
<< 프랑스 파리 에펠탑 >>
첫 번째 도시였던 파리에서 리스카를 수령하고 휴식을 취한 후 다음날 바로 독일로 올라갔어요.
<< 독일 프랑크푸르트 뢰머광장 >>
독일은 지난 유럽 여행에서 대부분 둘러봐서 노르웨이까지 바로 직진~
<< 노르웨이 프레케스톨렌 정상 >>
노르웨이 자연은 아름다움 그 자체!!
자연의 순수하고 깨끗한 매력을 그대로 간직한 만큼 여행하기는 참 까다로웠지만
어딜 가나 눈을 뗄 수 없을 풍경에 그 정도는 애교로 넘어가 줄 수 있더라고요.
<< 노르웨이 오슬로 전망대에서 본 오슬로 전경 >>
<< 노르웨이 내셔널루트 >>
<< 덴마크 코펜하겐 뉘하운 항구 >>
덴마크는 노르웨이로 들고 나는 관문(?) 정도로 돌아봤는데 생각보다 매력이 있어서 더 있고 싶다는 생각도 했어요.
<< 독일 베를린 체크포인트 찰리 >>
덴마크에서 다시 독일 베를린으로 넘어가서 그간 북유럽에서 짓눌렸던 소비욕구를 맘껏 분출했고
세계 2차대전의 흔적 또한 마음에 새기고 독일에서 폴란드로 넘어갔어요.
<< 독일 베를린 장벽 >>
<< 폴란드 바르샤바 중앙 광장 >>
세계 2차 대전 중에 폐허가 되었던 바르샤바를 거쳐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갔던 독일의 유대인 수용소인 아우슈비츠를 둘러봤어요.
이미 지난 여행에서 독일 유대인 수용소를 한 번 갔던 적이 있었는데도 아우슈비츠는 또 다르게 다가오더라고요.
<< 헝가리 부다페스트 >>
헝가리는 일정보다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거의 스치듯이 지나갔어요.
터키 이스탄불까지 1,350km 이동을 앞두고 있어서 부다페스트에서는 관광보다는 휴식에 더 초점을 맞춘 듯도 싶고요.
<< 터키 이스탄불 갈라타 다리 >>
거의 이틀을 달려 이스탄불에 도착했어요.
터키에 대한 첫인상은 혼돈, 혼란 이런 거였어요.
유럽을 예상하고 왔지만 오히려 인도에 가까웠던 분위기에 어리둥절~
큰 나라인 만큼 볼거리도 다양했지만 맛있는 음식이 있어서 행복했던 터키였습니다.
<< 터키 카파도키아 >>
<< 터키 카파도키아 >>
<< 터키 파묵칼레 >>
<< 터키 파묵칼레 >>
<< 그리스 산토리니 >>
터키에서 배를 타고 산토리니로 갔어요.
나름 성수리 끝자락이라 겨우 배표를 구해서 어렵게 갔는데 역시 산토리니는 옳더라고요.
<< 이탈리아 폼페이 >>
그리스에서 배를 타고 이탈리아로 넘어왔어요.
터키나 그리스도 운전을 참 험하게 했지만 이탈리아 사람들도 만만치 않더라고요.
게다가 치안도 좋지 않아서 꽤 긴장하며 다녔는데 결국 도난 사고를 한 번 당했어요.
훔쳐간 물건은 다시 사면 되지만 차 유리를 부수고 가는 바람에 여행 마지막까지 내내 고생했네요.
<< 이탈리아 로마 콜레세움 내부 >>
<< 이탈리아 로마 포로로마노 >>
이런저런 문제로 프랑스 남부 지역 여행을 포기하고 스페인으로 바로 넘어갔어요.
가우디의 도시 바르셀로나를 지나 스페인 속 옛 무슬림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그라나다, 유럽의 발코니 네르하를 지나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까지~
<< 스페인 바르셀로나 분수쇼 >>
<< 스페인 그라나다 알람브라 궁전>>
<< 스페인 마드리드 왕궁 >>
<< 스페인 세고비아 수도교 >>
6주간 정신없이 돌아다녀서 사진 정리도 제대로 못 했고 아직 시차 적응도 안돼서 밤낮이 바뀐 채 고생하고 있어요.ㅎㅎ
빨리 정신차려서 지난 유럽 여행기 마무리 하고 이번 여행기도 하나하나 올려보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