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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자전거길 공주보~대청댐 자전거 국토종주/자전거여행/자전거 4대강종주 공주를 후다닥 지나와 계속 대청댐으로 향했다. 하루를 일찍 시작해서 열심히 달렸더니 아침에 110km였던 대청댐이 이제 50km 남짓~ 평소 같았으면 이미 반이나 넘게 왔다고 다독일 만한 상황이지만 여행이 길어지다 보니 이미 체력은 바닥~ ㅠ 그래도 따사로운 가을 햇살과 멋진 풍경이 있어 힘을 냈다. 4대강 자전거길을 모두 달려보았지만 금강 자전거길이 가장 한산했다. 가끔 마주치는 사람이 있으면 안녕하세요~ 인사라도 하며 서로 힘을 북돋을 텐데 달리는 내내 외로울 정도로 인적이 드물었다. 달리다 보니 멀리 보이는 아파트 천국 세종시~ 대낮 가을 햇볕이 참 따가웠는데 마침 터널 같은 게 나와서 세종시로 들어가기 전에 몸을 조금 식히고 ..
독일 슈베린 성 Schloss Schwerin 독일여행/유럽여행 밤새 운전하다 차에서 쪽잠을 잔 터라 한시라도 빨리 베를린으로 가서 쉬고 싶었지만 예전에 사진으로 봤던 슈베린 성(Schloss Schwerin)이 잊혀지지 않아 슈베린 성을 잠깐 보고 가기로 했다. 일생에 몇 번 오기 힘든 유럽 여행인데 지금이 아니면 또 언제 오겠는가~ 독일여행 슈베린 성 Schloss Schwerin 성 내부 입장료 : 성인 8유로 관람 시간 : 화~일 10am~5pm(10월 15일~4월 14일)/화~일 10am~6pm(4월 15일~10월 14일) 슈베린 성은 입장료 8유로에 내부와 박물관을 볼 수 있는데 내부는 건너 뛰고 주변 공원과 섬을 둘러봤다. 독일여행하며 수많은 성을 가봤더니 성 외관이 아무리 독특해도 내부는 ..
탬보린 국립공원 Tamborine National Park 시드니브리즈번로드트립/브리즈번여행/브리즈번근교 브리즈번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시드니로 돌아가는 길~ 시드니에서 브리즈번으로 올라올 때는 해안 길을 따라갔으니 돌아갈 때는 내륙 쪽으로 내려갔다. 브리즈번을 떠나 처음으로 만나게 된 국립공원!~ 탬보린 국립공원 브리즈번 시내에서 약 70km로 1시간 거리 밖에 되지 않아 브리즈번 여행할 때 잠시 들러도 좋을만한 곳이다. 국립공원치고 주차장이 협소해서 평일 대낮인데도 자리가 딱 한 자리 남아있었다. 주말이면 주차난을 좀 겪을 듯하다. 주차장 근처에 피크닉 장소가 있어서 여기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 가기로 했다. 점심 메뉴는 브리즈번을 떠나기 전에 산 도시락과 너구리~ 라면이 한참 익어갈 때쯤 어디..
백제보 ~ 공주보 금강자전거길/자전거국토종주/4대강종주 어둠을 헤치고 도착한 강경읍에서 하룻밤을 머물고 새벽같이 또 길을 나섰다. 강경읍에서 금강 자전거길의 종착지인 대청댐까지는 약 110km~ 금강 자전거길까지 마치고 나면 4대강 종주도 끝이 나고 대한민국 국토에 있는 자전거길 대부분을 달려본 셈이 된다. 이후 바로 청주에서 제주도로 날아가 렌트카 여행을 할 예정이라 사실상 이날이 자전거국토종주의 마지막 날이었다. 일주일 넘게 매일 100km 이상 달리며 무리했더니 아침에 잘 자고 일어나도 몸이 천근만근~ㅠ 그래도 마지막 날이니 즐겁게 마무리하고 빨리 숙소로 가서 쉬자는 생각에 동이 트기도 전에 하루를 시작했다. 자전거 도로로 돌아가는 게 안전하지만 가야 할 길은 멀고 체력은 바닥이라 새벽에 한산할 때..
금강 자전거길 첫날 자전거여행/자전거국토종주 반나절 군산 여행을 마치고 나선 금강 자전거길~ 해가 지기 전에 군산을 벗어나야 해서 서둘러 길을 나섰는데 시작부터 바람이 장난 아니었다. 어쩜 이렇게 한결같이 역풍이 부는지~ㅠ 금강 자전거길의 시작은 철새조망대와 조류생태 전시관 두 곳 모두에서 인증 가능한데 군산에서 가면 철새조망대가 가깝기도 하고 조류 생태 전시관으로 가면 쓸데없이 다리를 두 번 건너야 해서 당연히 금강 자전거길 시작점은 철새 조망대로 정했다. 근데 진포대첩 기념탑을 지나 알 수 없는 굴다리를 왔다 갔다 하기를 몇 번~ 철새조망대를 가는 길을 결국 못 찾고 더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어서 그냥 조류 생태전시관으로 갔다. ㅜ 지금 생각해보니 그냥 앞으로 주~욱 가면 되는 거 아니었나 싶기도 ..
별거 없이 힘든 도시 이동 베트남여행 밤새 우르르 쾅쾅~ 하더니 아침까지 그 비가 이어졌다. 비가 와서 시원하고 좋긴 한데 오늘은 후에(Hue)로 이동하는 날~ 이 비를 뚫고 신투어 사무실까지 갈 생각만 해도 걱정이고 또 도로사정은 얼마나 안 좋을지~ ㅜ 걱정은 걱정이고 먹을 건 먹어야지~ㅋ 비가 오고 쌀쌀해서 그런지 항상 인기가 많았던 바깥 자리가 비어있길래 바로 선점~ 시원하게 내리는 빗소리 들으며 우아하게(?) 아침 식사를 했다. 베트남에서 빠질 수 없는 쌀국수 한 그릇 하고 반미도 하나 만들어 먹고~ 배부르게 먹고 차 한잔 하며 앞을 보니 수영장 물이 넘쳐 찰랑찰랑~ 다시 후에로 이동할 걱정이 쓰나미처럼 몰려왔다. 왜 하필 이동하는 날에 이리 비가 오는지~ 구질구질허게~ 그나마 비가 조금 잦아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