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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호주 여행 (112)
Never Say Never
콥스 하버 호주여행 마지막 여행지 바이런베이에서 시드니를 향해 동부해안을 따라 계속 내려가다 콥스하버에서 잠시 쉬어갔다. The Big Banana - It's a whole bunch of fun! 콥스 하버(Coffs Harbour)가 바나나 농장이 많아서 콥스하버에는 바나나를 주제로 한 놀이동산이 있다. 벌써 개장한 지 50년이 넘은 역사가 있는 놀이동산이고 관광객이 많은 여름에는 한 달에 십만 명이 넘게 방문하는 곳이다. 내부 시설은 유료고 카페와 기념품 샵은 무료라 기념품샵이나 구경할 겸 일단 들어가 봤다. 바나나 위에 올라탄 원숭이 표정이 상당히 야릇하다. The Big Banana 기념품 샵에 있는 모든 물건은 바나나와 관련된 물건이다. 바나나 인형 바나나 병따개 바나나 자석 바나나 액자 바..
바이런 베이 호주관광지 브리즈번 근교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바이런베이로 왔다. 호주 동부 해안을 여행하는 여행자라면 브리즈번을 지나 골드코스트에 들르는 게 자연스러운 경로인데 골드코스트에 몇 번 가본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건너뛰고 바로 바이런베이로 왔다. 바이런 베이는 호주에 처음 왔을 때부터 꼭 한번 오고 싶었다. 등대와 바다 말고는 특별한 볼거리가 없는데도 이유 없이 끌리는 그런 곳이었다. 바이런 베이로 올라가는 길에 바다를 보니 파도가 꽤 강해 보인다. 서핑을 제대로 즐기는 사람들은 골드코스트보다는 바이런베이쪽으로 온다고 들었다. 조금 더 올라오니 등대가 멀리 보인다. 풍경이 시원하기 그지없다. 잠시 바다를 보고 있으니 어느새 구름이 다 걷히고 파란 하늘이 나타났다. 풍경이 이렇게 청량해도 좋을까 싶..
선샤인코스트 누사비치 호주관광지 동부해안으로 넘어온 이후 계속 비가 내리더니 3일 만에 해가 반짝 떴다. 에일리 비치에서 1,000km 가까이 달려 호주관광지 누사 비치(Noosa Beach)에 왔다. 호주여행 동안 장거리 운전이 완전 몸에 익었는지 이제 1,000km는 별 감흥 없이 달린다. 선샤인코스트(Sunshine Coast)는 브리즈번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양지인데 누사 비치는 선샤인 코스트의 시작점이다. 내가 갔을 때는 파도가 그리 높지 않았는데 평소에는 꽤 높은 편인가 보다. No Flags = No Swim이란다. 누사 비치는 생각했던 것보다 규모도 작고 해안을 따라 자주 볼 수 있는 평범한 호주 비치였다. 비치에서 놀기 좋은 날씨였는데 저녁에 브리즈번에 사는 친구와 약속이 되어 있어서 모..
에얼리비치 호주여행 보웬에서 동부 해안을 따라 달려 에얼리 비치(Airlie Beach)로 왔다. 에얼리비치는 작고 조용한 관광 도시로 알고 있었는데 우리가 갔을 때 공사 중이라 살짝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적당한 곳에 차를 세우고 돌아봤는데 문 닫은 상점이 대부분이었다. 아마 공사하는 김에 아예 다들 문 닫고 쉬나 보다. 에일리비치는 휘트선데이(Whitsunday) 제도를 요트로 돌아보는 세일링 투어가 유명한데 2박 3일에서 길게는 일주일까지 요트 위에서 먹고 자고 놀면서 섬들을 둘러보는 투어이다. 배멀미가 심해서 2박 3일은 너무 길고 반나절 투어라도 해볼까 했는데 문 닫은 여행사가 많아서 그나마도 포기해야 했다. 휘트선데이 세일링은 잊고 에얼리 비치를 따라 걸어 봤다. 호주는 막 겨울로 가는 길목이라..
호주 작은 마을 보웬 호주여행 타운즈빌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 일찍 보웬(Bowen)으로 왔다. 보웬은 망고, 토마토 농장이 있어서 우리나라 워홀러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 농장으로 유명하다는 건 그만큼 조용하고 작은 마을이라는 의미다. 아무도 없는 해안가에서 아침을 먹고 있는데 홀로 조깅을 하는 여자가 지나갔다. 모래사장에서 뛰는 게 정말 쉽지 않은데 속도도 엄청 빠른 게 체력이 대단해 보인다. 아침을 먹으며 듣는 성난 파도 소리가 참 좋다. 아침 식사 후에는 우리도 해안을 따라 걸어봤다. 해안선을 따라 걷고 있는데 비가 한두 방울씩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카메라 렌즈에 내려앉았다. ㅠ 동쪽 해안으로 오니 유난히 비가 계속 우릴 쫓아다닌다. 비가 오니 차로 마을을 돌아봤는데 해안선 바로 옆에 도로가 있어 드..
여행의 추억은 또 다른 여행을 부른다. 호주여행 케언즈에서 짧은 시간을 보내고 바로 길을 나섰다. 1,200km를 달려 케언즈로 간 건 케언즈가 보고 싶었다기보다는 5년 전 자전거여행으로 달렸던 그 길을 다시 가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 일종의 추억여행이랄까~ 자전거 여행 당시 친구가 되어준 사탕수수와 바나나~ 아직도 그대로다. 자전거로 지나가다 마침 일하는 아저씨와 눈이 마주쳤던 덕에 바나나도 몇 개 얻어먹었었다. 텐트, 침낭에 그리고 2~3일 치 식량까지~ 15kg 가까이 되는 짐을 싣고 힘겹게 나아갔던 길이라 시간이 이렇게 흘러도 하나하나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자전거 여행 당시 잠시 쉬어갔던 그곳에서 잠시 쉬고 라면을 끓여 먹었던 곳을 찾아 똑같이 라면을 끓여 먹고~ㅋㅋ 그렇게 가다 쉬다를 반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