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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독일여행 (24)
Never Say Never
독일 분단의 역사 체크 포인트 찰리 & 베를린 장벽 독일여행/베를린여행 늦은 오후에 베를린에 도착해 숙소를 잡고 일단 낮잠을 실컷 잤다. 눈을 떠보니 벌써 해가 뉘엿뉘엿~ 아직 지난 밤 노숙의 피로가 다 풀리지 않은 터라 저녁은 간단히 먹고 베를린 야경을 본 후 숙소로 돌아올 요량으로 길을 나섰다. 간단히 저녁을 떼우기에 적합해 보이는 커리 Curry 36와 바로 그 앞에 있는 무스타파 케밥집으로 낙점하고 고고~ Curry36에서 커리 부어스트를 먹고 무스타파 케밥집으로 발길을 옮겼는데 오메나~ 세상에~ 줄이 줄이~ 저녁 8시부터 서 있던 줄은 두시간이 흘러도 제자리~ 케밥은 포기하고 야경 보러 가자고 아무리 꼬셔도 개미지옥에 빠져버린 호남군은 조금만 더 기다리자며 버티고~ㅠ 11시쯤 되니 야경이고 뭐고..
독일 슈베린 성 Schloss Schwerin 독일여행/유럽여행 밤새 운전하다 차에서 쪽잠을 잔 터라 한시라도 빨리 베를린으로 가서 쉬고 싶었지만 예전에 사진으로 봤던 슈베린 성(Schloss Schwerin)이 잊혀지지 않아 슈베린 성을 잠깐 보고 가기로 했다. 일생에 몇 번 오기 힘든 유럽 여행인데 지금이 아니면 또 언제 오겠는가~ 독일여행 슈베린 성 Schloss Schwerin 성 내부 입장료 : 성인 8유로 관람 시간 : 화~일 10am~5pm(10월 15일~4월 14일)/화~일 10am~6pm(4월 15일~10월 14일) 슈베린 성은 입장료 8유로에 내부와 박물관을 볼 수 있는데 내부는 건너 뛰고 주변 공원과 섬을 둘러봤다. 독일여행하며 수많은 성을 가봤더니 성 외관이 아무리 독특해도 내부는 ..
독일 뤼벡 Lubeck 독일여행/유럽여행 덴마크에서 독일로 넘어온 첫째 날~ 북유럽으로 넘어가면서 잠시 멈췄던 독일여행이 다시 시작되었다. 덴마크에서 페리를 타고 독일로 넘어와 뤼벡에 도착하니 시간은 새벽 3시~ 캠핑장은 새벽에는 들어갈 수 없고 저렴한 숙박업체는 자리가 없다 하고~ㅠ 몇 시간 자려고 비싼 숙소로 가기에는 돈이 아까워 그냥 차에서 쪽잠을 잤다. 밤새 운전하고 와서 차에서 꾸겨 잤더니 온몸이 욱신욱신~ 아침 6시쯤 일어나 꼬죄죄한 모습으로 뤼벡 시내로 나갔다. 굳이 찾지 않았는데도 뤼벡의 상징격인 홀슈텐토르(Holstentor)를 가장 먼저 만났다. 중세 시대 뤼벡으로 들어가는 문 중의 하나였다고 하는데 멀리서도 보이는 통통한 외관 덕에 한눈에 알아봤다. CONCORDIA DOMI FORI..
Curry36 커리 부어스트 & 무스타파 케밥 유럽여행/독일여행/베를린여행/베를린맛집 덴마크에서 달리고 달려 독일 베를린 도착~ 베를린 하면 베를린 장벽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나라를 반으로 갈라놨던 그 장벽이 지금은 그라피티 꾼들의 낙서장으로 변했다. 베를린 장벽만큼 독일 분단의 역사를 잘 알려주는 곳이 바로 체크포인트 찰리이다. 냉전 시대의 흔적이기도 하고~ 동독과 서독으로 나뉘었던 시절 베를린에서 국경으로 넘으려면 이곳을 통해야만 했는데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검문소의 기능은 상실했지만, 분단의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당시의 모습을 재현해 놓았다. 베를린 대성당 역시 전쟁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인데 베를린 대성당 돔 부분을 보면 검게 그을린 걸 볼 수 있다. 세계 2차 대전 중에 폭격을 맞아 그을린..
동화마을 알스펠트 독일여행 원래 일정은 프랑크푸르트를 시작으로 하나우(Hanau), 카셀(Kassel), 하멜린(Hamelin)을 따라 동화가도를 달릴 예정이었는데 텐트를 사느라 뛰어댕기는 바람에 독일여행 일정은 완전히 꼬여버렸다. 카셀 부근 호텔을 급하게 예약하고 가는 길에 알스펠트에서 잠시 쉬어갔다. 알스펠트는 독일 동화마을로 그림 형제의 동화 빨간 모자의 배경지가 된 곳이다. 독일여행을 떠나기 전에 빨간 모자를 찾아 읽고 갔는데 빨간 모자라는 귀여운 이름과는 다르게 잔인한 이야기인 줄은 사실 잊고 있었다. 내용인즉슨, 빨간모자라 불리던 소녀가 늑대에게 할머니와 함께 잡혀먹히고 나중에 포수가 늑대를 배를 갈라 둘을 구해준 후에 늑대 배에 돌을 넣어서 꿰맨 후 우물에 던져 버린다는 이야기로 늑대가 불쌍..
프랑크푸르트 유럽자동차여행 프랑스 랭스에서 룩셈부르크를 거쳐 독일로 넘어왔다. 룩셈부르크가 서유럽에서는 기름값이 가장 저렴해서 일부러 룩셈부르크를 들러 왔다. * 경유 1리터 가격 - > 프랑스:1.069 / 독일:1.179 / 룩셈부르크:0.998 유럽자동차여행을 하면 이동하기는 편하지만, 기름값 소비가 만만치 않다 보니 지나가는 나라마다 기름값은 미리 다 알아두고 떠났다. 룩셈부르크에서 국경을 넘어 독일에서 첫 번째로 들어간 도시는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트리어(Trier) 였는데 주차할 곳을 찾아 헤매다 그냥 떠밀리듯 나왔다. 이날 무슨 행사가 있었는지 차는 꽁꽁 막히고 주차할 곳도 없고~ 자동차여행이 기동성은 좋지만 일단 시내로 들어가면 이렇게 애물단지가 될 때가 있다. ▲ 미국 조각가 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