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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보조배터리 10400 사용법 / 충전시간 / 무게 / 가격 본문
샤오미 보조배터리 10400mAh
샤오미 10400 사용법/샤오미 10400 충전시간/자전거 국토종주 준비
자판쟁이는 9월에 자캠(자전거+캠핑)으로 국토종주를 계획 중인데요,
캠핑 위주로 다닐 거라 핸드폰, 카메라 충전용으로 보조배터리를 구입했어요.
태양열 충전지가 있기는 한데 햇빛이 안 나면 무용지물이고 용량도 1200mAh 밖에 안돼서 보조배터리가 꼭 필요했거든요.
고민 끝에 구입한 보조배터리는 샤오미예요.
대륙의 실수라는 말이 이제는 조금 식상할 정도로 국민보조배터리가 되어 버린 브랜드죠.
험난한 여행길을 함께 할 아이라 케이스도 구매했어요.
적당한 두께에 푹신한 촉감이에요.
고무재질이라 가방에 대강 넣어두어도 많이 움직이지 않을 것 같고요.
배터리가 들어있는 박스 상단을 보면 바코드와 함께 은색 스티커가 있는데요,
이걸 살살 긁으면 일련번호가 나오고 이 번호를 샤오미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정품 인증이 가능하다고 해요.
아무 생각 없이 박스 버렸다가 쓰레기통에서 꺼내와서 정품 인증 했어요.
박스를 열어 구성품을 보면
보조배터리 + USB 케이블 + 제품 설명서
이렇게 나오는데요,
설명서를 보니 중국어네요.
중국어라도 그림이 많아서 대강 무슨 의미인지 알겠어요. ㅋ
먼저 크기를 비교해보려고 딱풀이랑 함께 놓아봤어요.
대강 크기가 짐작되시죠?
높이와 두께가 딱풀이랑 거의 비슷해요.
넓이는 담배각 사이즈 정도 생각하면 될 것 같고요.
제가 손이 작은 편이라 한 손에 다 들어오진 않고요,
샤오미 홈페이지상으로 보면 이 제품의 무게가 250g이라고 하는데요,
손으로 들어봤을 때 상당히 무겁다고 느껴져요.
자판쟁이는 웬만하면 가방 없이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데 바지 벗겨질 것 같은 무게예요. ㅋ
버튼을 보면 가장 왼쪽에 있는 게 전원 버튼이고요,
점 네 개 있는게 배터리 게이지,
그 옆이 보조배터리를 충전할 때 쓰는 포트,
가장 오른쪽에 있는 포트가 핸드폰이나 카메라 등을 충전할 때 쓰는 거에요.
제가 구매한 제품은 샤오미 보조배터리 10400mAh예요.
10400mAh는 용량을 말하는 건데요,
이 보조배터리로 핸드폰을 몇 번 충전할 수 있을지가 궁금하면 충전할 배터리의 용량을 보면 돼요.
제 핸드폰 배터리 용량이 2000mAh이니 보조배터리 10400mAh를 완충했을 때 5번 정도 충전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와요.
근데 실제로 일주일에 걸쳐 사용해보니 5번 완충까지는 안되고요, 4번 + 50% 정도 가능하더라고요.
사용을 안 해도 배터리가 조금씩 달 테니 당연한 결과일 것 같아요.
보조배터리이니 일단 충전을 하려고 케이블을 꽂아봤는데요,
보통 40~50% 정도 충전된 상태로 출고된다고 하더니 3번째 불이 깜빡거리더라고요.
포스팅 전에 일부러 방전시켜서 다시 충전을 해봤는데요,
무려 13시간이 걸렸어요. ㅠ
집에서 쓰고 있던 충전기를 썼는데요,
너무 오래 걸리길래 충전기를 보니 정격출력이 0.7A
샤오미 홈페이지에서 보면 2A 충전기로 6~7시간이 걸린다고 해요.
자판쟁이 충전기가 0.7A밖에 안되니까 두 배가 넘게 걸린 게 맞긴 한데 오래 걸리긴 정말 오래 걸리네요.
근데 비슷한 용량의 다른 보조배터리와 비교해보면
무게나 충전시간에서는 거의 차이가 없으면서도 가격이 거의 절반 수준이니까 잘 구매한 것 같아요.
용량이 커서 핸드폰과 카메라만 충전한다면 2~3일 정도는 버틸 수 있으니 자캠하며 쓰기에 손색이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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