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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맛집 옌스 Yen's 본문
옌스 Yen's
나트랑여행/나트랑맛집/나짱/Nha Trang/베트남여행
무이네에서 나트랑으로 이동한 날 저녁~
피곤하지만 다음날을 위해 이것저것 예약을 하고
미리 봐둔 나트랑 맛집 옌스(Yen's)으로 갔다.
외국인들 사이에서는 나트랑 맛집이라 꽤 소문이 났는지 1, 2층 모두 만석~
한 5분쯤 대기하다가 들어갔는데
사람은 많고 테이블 간격은 좁아 내부가 후끈후끈했다.
에어컨이 있으면 좋으련만 베트남에서 호치민 빼고는 에어컨 있는 식당은 거의 못 봤다.
메뉴판 받자마자 먼저 맥주부터 달라 해서 마시고
주문 마치고 조금 기다리니 스프링롤 등장~
새우가 들어있어서 고소하면서 짭짤하니 애피타이저로 딱이었다.
확실히 기억은 안 나지만 고수가 들어있었던 것 같다.
예전에는 고수 향이 많이 거슬렸는데
이것도 먹다 보니 적응이 되는 것 같다.
날이 더우니 뜨거운 국물이 있는 거보단 우리나라 비빔국수 같은 게 먹고 싶어 시킨 건데
비빔국수와 생긴 거는 달라도 후루룩 잘 넘어가고 맛도 괜찮았다.
평소에 좋아하는 커리도 하나 주문했는데
이것도 꽤 맛있었다.
커리를 그냥 커리만 퍼먹는 사람은 거의 없을 텐데
대부분 이런 레스토랑에서 커리를 시키면 밥 주문을 따로 받는다.
후덥지근한 날씨에 뜨거운 음식까지 먹으니 땀이 줄줄~
나는 도저히 못 먹고 미안하다 하고 중간에 나왔는데
의지의 호주인 호남군은 쓱쓱 다 긁어먹고 천천히 나왔다.
더웠던 거 빼고 음식 맛은 대체적으로 괜찮아서 다시 한 번 가봐야겠다 했는데
다음날 간 랜턴스라는 레스토랑에 반해 옌스는 까맣게 잊고
나트랑에 있는 동안 랜턴스만 세번을 갔다.
랜턴스 후기는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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