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시드니여행
- 베트남여행
- 서울둘레길
- 노르웨이여행
- 뉴질랜드
- 유럽자동차여행
- 자전거국토종주
- 시드니
- 뉴질랜드 남섬 일주
- 노르웨이
- 유럽 여행
- 유럽
- 독일여행
- 유럽 자동차 여행
- 유럽 리스카 여행
- 호주여행
- 자전거여행
- 유럽여행
- 서호주여행
- 서울
- 호주 여행
- 호주
- 뉴질랜드 렌트카 여행
- 여행
- 뉴질랜드 여행
- 뉴질랜드 자동차 여행
- 자전거
- 호주일주
- 베트남
- 맛집
Archives
- Today
- Total
Never Say Never
[데이트 코스] 낙산공원 본문
[데이트 코스] 낙산공원
벼르고 벼르다 드디어 낙산공원에 갔다.
호주에 있을 때 낙산공원을 찍은 사진을 보고 한국가면 저기는 꼭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오늘이 바로 그날이 되었다.
워낙 길치이다보니 가기전에 가는 길 검색을 꼭 하는 편인데
낙산공원 가는 길은 검색해도 잘 나오지 않았다.
다행히 혜화역을 나와 조금 걷으니 이정표가 보였고 갈림길이 나올 때 마다 꼼꼼히 설치해 두어서
길 잃을 걱정없이 올라갔다.
낙산공원 가는 길은 상당히 가파른 언덕을 올라가야 하는데
간간히 나오는 담벼락 조형물을 보느라 쉬엄쉬엄 올라갈 수 있었다.
콩닥콩닥 거리는 심장을 부여잡고 오르막길을 한 15분쯤 오르니 드디어 낙산공원 입구가 보였다.
공원 입구에는 낙산전시관이 있었는데 성곽 역사에 대한 내용이었다.
마른 목을 축이기 위해 물 한병 장전하고 성곽길쪽으로 올라갔다.
낙산공원을 처음 보았던 사진은 사실 야간에 조명을 잔뜩 받은 사진이었다.
낮에 보면 실망하지 않을까 했는데 탁 트인 서울 풍경이 마음에 쏙 들었다.
평일 대낮인데도 불구하고 낙산공원에는 합체한(?) 연인이 굉장히 많았다.
어찌나 남의 시선 신경안쓰고 부비고 문대는지..
걷기도 좋고, 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눌 공간도 많아서
데이트 코스로는 흠 잡을 때 없는 곳이긴 했다.
'국내여행 > 서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촌 한옥마을 (3) | 2013.11.06 |
---|---|
경복궁 수문장 교대식 - 이색 알바 (18) | 2013.11.05 |
[ 데이트 코스 ] 남산 한옥 마을 (1) | 2013.10.15 |
경리단길 따라 남산공원 (1) | 2013.10.08 |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 길 (6) | 2013.10.01 |